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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먼저 생각하는 임원이 필요하다(2288.2025.1.12.지방여선교회임원)
시37:3-7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버리시지도 않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주시고 살게 해주시는 사랑입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힘을 얻는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헤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치나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목사님도 사랑합니다.--옆사랑에게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반주 사랑합니다--이 불을 던질테니 받으세요--저기 뒤에 반주자 보세요.ㅎㅎㅎ이리 다시 던지세요--하트모양으로 여러분 임원된 것이 축복이고 위로하면 내가 어쩌다가 임원이 돼서 한다면 위로해드립니다.--사랑합니다.
새해 들어서 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장과 임원들이 되시고 좀 더 크게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회장과 임원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게 되신 여러분을 축하하며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교회의 일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철저히 외면당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주 소중히 여기시는 일입니다.
지방 여선교회 임원 여러분은 왜 임원으로 임명을 받은 것 같습니까? 여러분들이 교회를 섬기며 지방여선교회 임원으로 임명을 받으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년 한해 동안에 경북북지방의 여선교회의 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가는 교회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지방의 임원이라고 하면 교회와 지방을 제일먼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와 지방의 임원이 되어서 섬기려고 하는데 내일 일 아무도 모릅니다.
제주도가면 김녕미로공원이 있는데 저는 그 미로를 걸어본 적이 있습니다. 가 보신분이 계신가요. 아.네 권사님가셨구나 그럼 들어갔다가 그방 나올 수 있던가요. ㅎㅎㅎ 한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그렇쵸. 보기에는 작은 공원이라서 금방 나올 것 같은데 방향을 알기 때문에 ‘그까짓껏’ 하고 쉽게 나올까 하고 들어갔는데 나오는 길을 몰라서 한참 헤메이다가 나왔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길을 찾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나중에는 방향도 잃어버리고 길을 잃고 헤매였습니다. 한참 만에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우리 인생은 미로와 같습니다. 그 미로와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면서도 마음에 소원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개가 자욱할 때 운전을 어떻게 합니까? ㅎㅎ 안개와 같은 곳을 운전하며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어디를 보고 운전을 해야 합니까? 쌍라이트를 켜고, 깜박이를 켜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는데 잘 안보입니다. 그럴때에는 중앙선을 보면 노란색이나 하얀색을 보고 운전을 하고 가면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경북북지방 임원 여러분이 마음에 소원하는 것이 있으면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여러분의 일은 여호와께 맡기시면 성취하는 여호와가 일하실 것입니다. 3-5절에 네 길을 맡기라고 했습니다. 삶의 무거운 짐을 맡기라는 것입니다.
여기는 다 엄마들이니까 물어봅니다. 애들이 놀다가 ‘엄마’하고 부르는 것은 문제를 엄마에게 해결 해 달라는 이야기가 맞지요. 그래서 엄마가 알았어 하고 달려가서 해결 해 줍니다. 아이들이 기저귀가방, 분유통 들고다니지 않습니다. 엄마가 챙기고 엄마가 들춰엎고 엄마가 다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들이 맡기면 해결해주는 것이 엄마인 것처럼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 안개와 같은 인생, 미로와 같은 인생도 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옹알이 해도 엄마는 다 알아들어요. 못알아들어요. 네. 다 알아듣습니다. 똥샀다, 배고프다, 그러면 그냥 울어버리면 엄마는 그걸 알고는 해결해줍니다. 우리들도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아뢰시면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시면 해결됩니다.
4절에서 마음에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임원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들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방임원활동 하는 가운데 ‘의장’이런거 하지말고 아주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하셔서 여러분이 소원하는 일들이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지방여선교회 일들이 마음에 소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상주감리교회에 새로오신 분이 왔는데 교회 하는 일들을 보니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물으니 심은아장로와 김윤자권사님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저분들이 교회를 위하여 돈을 쓰는 것이나, 교회 청소하는 것을 보거나,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자기집안 일처럼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렇게 한지가 오래된 사람입니다. 교회오시면 주장하는 것 안하시고, 내집이다 생각하니까 그렇게 되지요. 집사님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다가 보면 체험을 하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고, 교회가 내집이 생각이 되면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될 것입니다. 몸이 근질거려서 못배기는 체험을 해보시고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정말 헌신하는 마음으로 교회 일을 하시는 날이 오도록 신앙생활 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임원여러분들도 여러분이 섬기시는 교회와 지방을 위해서 그렇게 하시고 계시니까 교회 회장이 되고 임원이 된줄 믿습니다. 어쩌다가 짤짤이 해서 된 것 아닙니다.
1.2025년도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회장과 임원되신분들은 왜 임원이 되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권사님은 지난번 회장했는데 왜 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왜?의 문제입니다. 이 질문은 존재이유를 묻는 실존적 질문입니다. 왜 여러분은 지금 섬기는 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장이 되고 지방의 임원이 되셨습니까? 이걸 알면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이걸 모르고 회장이 되고 임원이 되니까 내가 잘난줄알고 ㅎㅎㅎ 교회와 지방의 임원이어야 하는 이유가 정말 있습니까? 이 질문부터 대답하고 다른 말씀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경북북지방 임원여러분은 행6:1-4절에은 초대교회가 임원(집사)을 세우는 장면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했습니다. 교회와 지방에서 임원으로 임명받는 여러분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교회에 지방에 필요해서 영광받으실려고 세우신 것입니다.
자격을 갖춘 이들을 찾아 안수하여 집사로 세우는데,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을 맡기기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교회의 임원인 이유가 분명해졌습니다. 경북북지방 임원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일꾼이 된 것입니다.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임원으로 선택을 받았기에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임원들은 특별히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칭찬듣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의 임원으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금년에 세워진 직분이 그냥 세워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믿으시고 확신있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원들의 목표는 교회가 먼저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고전10:31-33절에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제일의 목적이 바로 인간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데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해야 할까? 안해야 할까? 여부를 결정하는 첫 번째 요건이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냐? 가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2.임원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기에 개인적인 삶을 통하여도 역활을 감당해야 합니다.
성도의 최고목표는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도를 한다고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성도가 성도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지못하고 남에게 유익이 되기는커녕 거치는 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임원들은 생활속에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전10:31-33절에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임원여러분 나의 유익보다 모든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남에게 유익도 손해도 주지 않은 개미와 같은 사람, 혹은 거미와 같이 남에게 손해만 주는 사람, 혹은 꿀벌과 같이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임원여러분은 꿀벌과 같이 유익을 주는 임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원여러분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교회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먹든지 마시든지’라고 말한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읽든지 듣는지’, 혹은, ‘알든지 모르든지’ 하지 않고 먹고 마시는 것을 들어서 말씀하십니다. 먹고 마시는 것은 어딜 가든 언제든 살아있는 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 행위입니다. 즉, 행위, 행동,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은 이론으로가 아니라 삶으로, 행동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임원은 언제 어디서나 임원입니다.
겸손함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세상은 유능한 사람을 씁니다. 하지만, 주님은 겸손한 사람을 쓰십니다. 눅14:7-10절에 보면,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 말석에 앉으라고 합니다. 올라 앉으라 할 때 그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임원의 자세여야 합니다. 혹 생각이 짧은 임원들이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대접받기를 원할 때가 많은데 그러면 안됩니다. 그것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이 하던 짓입니다. 임원여러분 항상 겸손하게 섬겨야 합니다. 시147:6‘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라고 하십니다.
청지기로서 일을 해야 합니다. 인간의 가장 무서운 착각은 ‘내 것도 내 것, 니 것도 내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니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내 것은 내 것, 하나님 것은 하나님 것’ 이것도 문제입니다. 임원은 철저히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벧전4: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했습니다. 내 것이 아니라 주님 것을 맡은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남이 보지 않을 때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마6:3‘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했는데 외식하는 자들은 떠벌리고 합니다.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충성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봉사자로서의 일을 잘해야 합니다. 봉사의 원리가 있습니다. 자발적 노예의 원리 고전9:19‘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썩는 밀알의 원리 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부정의 원리 마20: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주려 함이니라’했습니다.
봉사의 태도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했습니다. 마25: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했습니다. 금년 한해 동안에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임원으로서 교회의 여러가지 일들중에 적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충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봉사하라. 어려울 때 더욱 충성하라. 조용히 봉사하라. 최선을 다해 헌신하라. 이것이 교회의 임원들이 할 일들입니다.
3.임원은 단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라고 세워진 직분이기에 아멘의 삶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 큰일을 해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은 안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여러 가지입니다. 착한 행실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마5: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눅5:25‘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해서 병든 자를 치유함으로, 롬4: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이 견고하여서, 고후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감사함으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고후9:13‘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빌2: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입으로 주를 시인하여, 계11:13‘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벧전4:16‘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그리스도 때문에 고난 당함으로 가능합니다.
임원은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고후1:20절‘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했습니다. 임원은 긍정적인 태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말로 하는 아멘도 아멘이려니와 온 마음으로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의견이 존중됩니다. 초대교회 집사들이 사도들을 따랐듯 목회자의 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나를 교회의 비평가로 세우셨으니’한다면 온갖 자기마음대로 비평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내세운다면 교회부흥과 임원으로서의 자격으로는 곤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10:32‘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임원이 되어서 비평가로 앞장서서 교회가 이렇쿵 저렇쿵 한다면 그는 교회의 거치는 자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임원중에 재물이 많다고 해서, 사회적인 지위가 높다고 해서 교회를 어지럽히고 문제 거리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실족에 대해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도 임원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교회의 임원으로 세워준 것은 다 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고 했습니다. 임원을 세워놓았더니 항상 반대하는 입장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교회의 거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거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는 마귀의 앞잪이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거치는 자들은 신앙적인 것과 윤리적인 면으로도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삐뚤어진 신앙의 태도로 목회자를 비난하고 동료 형제자매들을 비판하는 임원들은 분명 교회의 거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거치는 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죽어야 합니다. 김장을 담글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뭡니까? 배추를 쩍쩍 갈라서 소금에 절여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간도 배고 맛도 드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살아있으면 성도들에게도 걸리적 거리고 교회에도 걸리적 거립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님의 맛도 향기도 능력도 우리에게 스며들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임원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교회에 유익한 존재입니까? 거치는 존재입니까? 문제는 내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힘을 잔뜩 줌으로서 주변 성도들에 거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하라고요? 어깨에 힘을 빼세요. 목에 깁스를 푸세요. 그래서 낮아지고 낮아져서 겸손하게 섬기려 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바라기는 거침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를 왜 불렀습니까? 일하라고. 언제 어디서나, 겸손함으로 일하십시오. 내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아주 적게 맡은 자로서 충성을 다하십시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주의 종을 도우며, 겸손함을 잃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로 일하십시오. ‘충성된 종아’ 바로 여러분이 섬기시는 교회와 경북북지방 여선교회 임원으로 그 칭호에 맞는 임원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삶의 현장에서도 임원으로서 삶을 살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저녁은 금년에 여선교회 회장이 되신 장로님이 대접을 해 드리는 것이 맞는데 맞습니까? 회장이 되면 밥을 사 드리고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 맞는 일입니다. 그럼 목사님이 카드줄테니 회장님이 잘 대접 해 드리세요. 잘 드시고 지방 여선교회 회장님을 도와서 경북북지방 여선교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설교전에 오늘 설교한다고 저한테 사례비라고 봉투를 하나 주는데 여기 얼마가 들었는지 모릅니다. 받은 그대로 여선교회에다가 후원하겠습니다. 저녁도 사드리고 후원할테니 경북북지방을 여선교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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