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깔끔한 콩나물 해장국 집

[텁텁이(60번 조영태)]

퇴근하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간 집인데 가게도 너무 깨끗하고 맛도 괜찮아서 소개해 드려요.

혹시나 싶어 인터넷 찾아보니 블로그에도 꽤 나와있고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는 집 같네요~ 

▲ 우선 가게가 너무 깨끗해서 맘에 드네요. 이렇게 깨끗하고 인테리어 깔끔한 곳에서 밥을 먹으면 맛도 더 좋다는건 저만이 느끼는 걸까요?^^;

▲ 이러한 위생 받침대까지 있는 센스있는 식당

▲ 콩나물 국밥은 그릇채로 끓이는 것과 돼지국밥처럼 적당히 뜨거운거랑 두 종류가 있으니 그냥가서 '이모 국밥 하나 주이소'하면 안됩니다ㅎㅎ

맛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콩나물해장국을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괜찮았습니다~

▲ 요개 원래 처음 나왔을때 사진인데 먹는거에 정신이 팔려 못찍어서 이건 퍼온 사진이에요^^;;

▲ 이렇게 음료수도 공짜로 주고 완전 좋네요. 하지만 술은 공짜가 아니에요ㅋㅋ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여긴 밥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해 밥이랑 기본반찬은 셀프로 가져다가 더 먹을수도 있답니다~

▲ 위치는 연산로타리에서 시청쪽으로 500m정도 오다보면 도로변에 있는데 바로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정말 좋네요~

밥도 추가로 먹을수 있고 음료수도 공짜 주차도 하고~ 이건 뭐 카드로 계산하기가 미안해질 정도네요~

또 24시간 영업이라니 연산동에서 술한잔하고 해장하기도 괜찮은집 같네요(로타리에선 쪼끔 걸어야 하지만ㅎㅎ)

이정도로 정성껏 올리면 국밥이라도 공짜로 한그릇 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연꽃사랑(20기 박말연)]

숙취후에 콩나물국밥
정말 시원할것 같아요~~
영태지기님
담에 함~~먹으러 가자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