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야구 이야기(4) 2012 프로야구 전력분석

[승부사]

안녕 하십니까  휴일 잘보내고 계시죠

2012 프로야구가 벌써 반환점을 도는군요 야구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에게 8개팀의  전력분석과 후반기 레이스를 예측하여 봅니다

롯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롯데 이대호와 장원준 투타의 핵심이 전력에서 이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것은 선수들의 해보자는 의욕과

양승호 감독의 지도력이 2년자에 들어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정대현과 이승호가 가세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투수운용의 원할함으로 경기후반에 지키는 야구까지 가능해지면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기복이 심한게 약점이고요

선발투수가 타팀에 위력적이지 못한점을 타격에서 만회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편

시리즈성적은4강권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삼성과의 경기가 과제 삼성에게 우위를 보인다면 우승도 가능

삼성

시즌 초반 차우찬과 필승조의 부진으로 하위권에 머물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최근 기력을 회복하여 2위까지 상승 선두 등극과  독주체제를 준비중

타팀들이  더위에 체력이 떨어질때쯤 정인욱등 예비전력이 강한점이  무더위에

강한이유입니다  마무리 오승환이 있기에 필승조들이 마음놓고 전력투구를 하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강한것이 제일 큰 강점입니다

SK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생각 나는팀 전임 김성근감독의 야구철학이 쇠퇴하는 느낌이 듭니다야구를하는 동기부여 직업선수의 자세등으로 강한 철학이 어쩌면 자율을 선호하는 신세대가 전임 감독의 압박에서 반항을 할 시점에서 김감독

님이 퇴장하였지요 설사 김성근감독이 현재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해도 제가 보기

엔 한계가 온 시점이 작년 이였습니다 2011우승후 아름다운 퇴장이 개인적인 입장에서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두산이나 넥센의 활약에 따라 4강에서 탈락 할수도 있습니다

두산

니퍼트와 이용찬이란 가장 좋은 원투 펀치가 있습니다 나머지 3명의 선발투수의 활약에 따라 성적이 결정될듯 팀칼라가 원년부터  끈기가 강한팀입니다 프로야구 최다승의 삼성이 제일 걸끄러운팀이 두산입니다  타격은 기복이 심해서요 임재철선수 아주 질기죠 예전에 장원진 안경현 아주 투수들 괴롭히는 질긴 선수들

이용찬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올시즌 최고선수의 반열에 오를듯 제눈은 못속입니다  국가대표로 성장할듯  4강권에  들어갈겁니다

넥센

넥센에겐 김시진감독이 너무 어울리네요 투수를 보는 안목이 탁월합니다

선수시절 최동원에 밀려서 항상 2인자였던 가슴의한을 지도자가 되어서 푸는듯

어려운 여건에서 선수들을 그렇게 잘키우다니 올시즌 넥센의  돌풍엔  이승엽을 키운  박흥식코치의 역활이 숨어 있는듯 하네요 두산 SK와 치열한 4강 다툼을 할듯

기아

예전 김응용감독은 우승후에 주전선수 한두명을 항상 트레이드나 팽 시켯습니다 이유는 선수들에게 경각심과 자만심을 경계한겁니다 김응용 감독을  여러분들은  카리스마로 보지만 제가 보기엔 아주 영리한감독입니다  예전 경기를 보면 투수교체 타이밍을 제일 잘 판단하시더군요 선동렬감독도  아주 영리합니다

선수시절 막바지에 해태구단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일찍 유니품을 벗었어 그런지 스타선수에 대한  시샘이 좀 있는듯  양준혁이나 이종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뛰고난후  우승한후 은퇴 시켰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종범의 저주랄까 힘든시즌을 보내다 최근 조영훈과 김희걸의 트레이드후  활기를 찾고 있네요

전통의 강호답게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줄수도 하지만 급격한 세대교체는 좋지 않습니다 일년에 야수2-3명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론  장기적인면에서  감독이 바뀌면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수 교체를 누구나 단행합니다

LG

선수들의 개성이 강한 팀이죠 예전 이광한 감독의 신바람야구가 그리우시죠

LG 출신의 강력한 감독이 하나로 뭉칠때 강해질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팀인것 같네요  삼성 두산이 강한이유가 팀을 가장 잘아는 코치출신이 감독을 하고 있다는것

급격한 세대교체의 휴우증 이순철 때도 그랬고  좋은 자원은 많은데 조금 잘하면  혹사당하고 사라지고 그런 패턴이 게속 되는것 같아 아쉽네요 구단의 장기적인 안목이 아쉬운 팀입니다 작년초에 반작 올해도 같은 패턴이네요

한화

개인적으로 올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예상이 제일 빗나간 팀이네요

제일 큰 문제가 야구에서 제일 중요한 가장 기본인 수비가 문제입니다  팽팽한 경기에 작은 에러하나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 할때가 많은데 어이없는 에러가 투수나 야수 모두를 어렵게 하지요  투수력  타력은 좋습니다  외국 용병도  타팀에 비해 힘을 못얻네요  스카우트의 질과 수비력의 보완되면  많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제가 보기엔 스카우트의 혜안이 떨어지는듯  내년이 기대됩니다

야구에선 센터라인이 중요합니다 역대 우승팀을 보면 항상 좋은 유격수가 필수적으로 활약 하였습니다  기아가 초창기에  우승할때는  서정환이 없었다면 조금 어려웠을 겁니다 그후엔 역시 이종범이라는 탁월한 유격수가 있었죠  넥센의 전신인 현대엔 박진만이 있었죠  예전 현대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8차전의 승부도 박진만과 조동찬의 승부였고요  두산의 손시헌 기아의 김선빈 삼성의 김상수를 보시면 역시 유격수가 있어야 좋은 성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비하인드

역대 유격수중 최고인 김재박은 고교시절 경북고에서 서울의 대광고로 전학을 갔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트레이드 쫓거간거죠 당시 경북고에는 함학수선수가 주전 유격수였고 당시만 해도 키기작은 김재박은 설자리가 없엇습니다 이럴경우 예전에는 일년 유급을 시킵니다 하지만 당시 경북고엔 일년 후배는 서정환 2년 후에는 현재 연세대감독이 정진호가 있었습니다 울면서 쫓겨간 김재박은 영남대에서 배성서감독을 만나면서 최고의  국가대표 유격수로 성장한겁니다

[승부사]

이글의 조회수가 3980 저도 깜짝 놀랐어요

[soonsu]

분석글 감사합니다.

[두부장수]

오승환의 빈자리를 창용이가 대신하겠죠
빈틈이 없는 삼성 올해두 기대되네요
요즘 야구장에서 사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