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에 발매예정인 코에이의 신작 신장의 야망 창조에 관하여
게임 홈페이지의 소개글을 간추려 포스팅해보았다.
"신시대의 창조"를 모토로 노부나가가 이루지 못했던 천하포무,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스스로의 손으로 실현!
아름답게 사실적으로 진화하는 성마을과 수많은 군단이 난입하는 다이나믹한 합전,
드라마틱하게 그려지는 이벤트 등 30주년을 맞이하여 크게 진화한 신장의 야망이 드디어 등장.
- 특징 -
1. 아름답고 리얼리티 넘치는 풀3D, 전국을 한 장의 맵으로 구현.
전국시대의 일본을 수려한 3D 1장의 맵으로 재현했다.
줌 기능에 의해 자유롭게 시점을 변경함으로써 발전하는 성마을과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보다 다이나믹하게 느낄 수 있다.
세력확대의 기초가 되는 성마을에는 전답, 상가 등이 즐비하게 세워지고
플레이어의 방침에 의해 사실감 넘치게 성장, 확대해 간다.
농업 중시의 곡창지대로 할 것인지, 상업 중시의 상업도시로 할 것인지
생각하는 대로 성마을을 만들어 목표로 하는 천하를 구현할 수 있다.
2. 다면(多面. 다방면)작전이 연출하는 다이나믹한 합전.
시리즈 최대인 300개 이상의 성이 등장한다.
복수의 성에서 출진한 군세가 연합하여 복수의 성을 동시에 공격하는 다면작전에 의한 합전이 가능.
성과 성의 연휴에 의한 협공, 성에서 적을 유인해내는 책략 등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다 큰 시점에서 다이나믹한 합전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부대끼리 격돌했을 때 펼쳐지는 회전에서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박력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변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원군을 요청하기 위한 사전모의 등
다면작전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외교공작도 승리의 포석이 된다.
3. 스스로 드라마틱한 역사를 연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국시대가 보다 드라마틱해진다.
시리즈 처음으로 프리퀘스트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다이묘의 인생이 연속하는 퀘스트에 의해 그려진다.
각 퀘스트 사이에는 전국시대를 만끽할 수 있는 역사 이벤트가 삽입되어 스토리성과 몰입성을 높여준다.
퀘스트를 달성하여 역사와 같은 길을 것을 것인지,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전국시대를 만들어갈 것인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 시스템 -
1. 내정
산업에 의해 모습이 변화하는 성마을
자신의 영토에 있는 성마다 마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성마을의 모습은 어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느냐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농업 중시의 개발에 의해 논이 늘어나고
상업 중시의 개발에 의해 상인들이 모여들어 호화로운 건물이 늘어난다.
플레이어의 선택결과가 성마을의 비주얼에 그대로 반영된다.
- 성마을을 발전시켜 기초를 쌓는다 -
개발(開発) - 국력의 기초가 되는 병량(兵糧), 금전(金銭), 병사수(兵数)를 늘릴 수 있다.
거점마다 지명한 부교(奉行)가 개발을 담당하고,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건설(建設) - 성마을에 시설(施設)을 건설함으로써
상업 상한치를 높이거나 민심 회복량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특정 성에서만 건설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
확장(拡張) - 인구가 늘어나면 성마을을 보다 크게 넓힐 수가 있다.
확장으로 늘어나는 범위인 구획(区画)은 농업(農業), 상업(商業), 병사(兵舎) 중에서 용도를 선택할 수 있다.
구획마다 어울리는 적성이 있으므로 주변 구획에 어떤 시설이 들어서 있는지 고려하여 용도를 선택하는 게 좋다.
- 성 주변을 발전시켜 군사행동을 원활하게 한다 -
설영(設営) - 요소(要所. 중요한 장소) 에 진을 설치하면
그 요소에서 벌어지는 합전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설영한 세력과 그 동맹세력만이 이용가능하다.
정비(整備) - 가도의 폭을 넓힌다. 가도의 폭이 넓으면 부대의 행군속도가 상승한다.
성과 직결하는 가도를 정비하면 인구의 유입이 활발해져 인구가 증가하기 쉬워진다.
축성(築城) - 많은 노동력과 비용을 써서 지성을 축조한다.
군사적, 내정적인 의미에서도 커다란 장점이 있고
다면작전이 중요한 본작에서는 성의 존재가 전쟁의 국면을 크게 좌우한다.
- 대국적인 시점에서 영토를 운영한다 -
정책(政策) - 다양한 제도를 정하여 영토 전체에 효과를 부여한다.
관소철폐(関所撤廃)와 시전상인의 특권폐지(楽市楽座) 이외에도 다이묘 가문에 따라 고유의 정책도 있다.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에 부합하는 창조성(創造性)이 필요하다.
거래(取引) - 영지를 방문한 상인으로부터 병량, 군마, 철포, 보물의 구입과 매각을 행한다.
사카이의 상인과 남만상인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고, 대량거래나 염가구매가 가능할 수도 있다.
순찰(巡察) - 아군 영내의 거점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금산, 은산, 지름길을 탐색한다.
금산, 은산을 발견하면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지름길을 발견하면 군사작전의 폭이 넓어진다.
정찰(偵察) - 적 거점의 병사수를 파악하거나 작전 입안을 돕는다.
첫댓글 !!? 난 보이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