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친구부부와 함께 간 여행에서 묵게 된 흙집펜션.
망상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펜션으로 가기 위해서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펜션 중, 조용하고 아늑한 곳 같아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황토로 만든 집과 그 주위 풍경들을 보며 정말 힐링했네요
주위에 차도 지나다니지 않고, 정말 자연에 둘러싸인 기분.. 아직도 생각나네요
같이 간 지인분들도 저에게 잘 선택했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ㅎ
페션 앞에 연꽃밭이 있는데 직접 연잎을 따서 밥도 지어먹을 수 있었고
옆에 붕어낚시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여자들은 연잎따고 남자들은 낚시하고~
기분 최고였습니다.
옆에 커다란 수영장도 있는데,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 같네요~
여행기분내러 야외에서 숯불구이 해먹고 ^^ 주인아저씨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되려 감동받고 갑니다 ㅎ
주위 방해를 받지않아 우리끼리 전세내고 노는 기분이 들었네요.
도시에서 지내다 이렇게 조용하고 예쁜 펜션에 있으니
힐링이 된 것 같네요.
^^ 고맙습니다~
첫댓글 미미님! 가족과 좋은시간 보내셨다니 보람를... 더 좋은 환경으로 준바할께요. 내년에도~~~ 감사합니다!!
끝내주더만요!! 짱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