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of Lies
거짓의 본체... 이런 뜻일 거다.
포스터만 봐도 빵빵 터질 것 같은 블록 버스터.
역시, 영화 내내 왕왕 터져주신다!
폭탄 만큼이나 맨파워도 빠방한 영화다.
리들리 스콧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 주연.
디캐프리오는 어느새 완전 남자다.
오히려 '타이태닉'에 나올 때는 빈티줄줄 뼈가툭툭 내스탈 절대 아니었는데
이번 영화 보니 굉장히 멋있게 나와서, 반해버릴 지경.
무지하게 살을 찌워 나온 러셀 크로는 원래 내가 좋아하던 남자다.
조지 클루니, 러셀 크로... 지금은 취향이 약간 바뀌었지만 예전에 완전 러브러브 하던 스탈~
같은 편이지만 현장과 데스크라는 다른 곳에서 일하는 두사람의 아옹다옹도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처음 만난 이남자, 너무너무 멋졌다!!!!
찾아보니 그의 이름은 '마크 스트롱'. 영국 남자다.
그의 프로필 사진. 눈빛이 압권이지 않은가!!! (꺅~~~)
이런 전쟁, 테러, CIA,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모두 그러하듯,
이 영화에서 나오는 여자 역시 한 여자이며 주인공이 사랑하여
(악당에게 주인공의 약점이 되어) 주인공을 공경에 빠뜨리는 역할이다.
매력적인 뇨자. 눈빛에 빠져들 것만 같았음.
이 영화, 평은 그닥 좋지 않던데
나는 매우 재미있게 봤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는 것은,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도 헐리우드 고예산, 3D만이 실현할 수 있는 '우와~'하는 볼거리.
이 영화는 여러 가지 대립 구도들로 흥미를 더했다.
디카프리오-크로. 디카프리오-스트롱. 스트롱-크로.
중동-미국. 코란-유태인. 핸드폰의 세상-인편의 세상 등등.
내맘대로 별점 4.5!
Tip. 이 영화 2시간 약간 넘는다.
화장실 갔다와서 보세요! ^^;
첫댓글 오호~4.5점 ㅎㅎ 근데..별로 내가 좋아하는 영화스탈은 아닌듯.. 디카프리오도 살쪘는데 ㅡ.ㅡ;; 늙어서 긍가..
ㅋㅋㅋ 아지님이 좋아하실 영화는 아닌 듯. ^^;
음... 곧 봐야되겠군.. 일 끝나는대로 한편 때려주겠어... 디카프리오 곰플에서 곧 보자구~
오늘 보려고 생각중이예요 ㅋㅋ 언니의 리뷰로 약간 기대! ^^
디카프리오가 이제나이가 들면서 작품성향을 바꿧다나 어쨋다나 그렇데요 원래의 꽃미남에서 무게감있는 배우로 거듭나기위해서 이번작품을 위해 일부로 살을찌웟다네요 정확히 살을 찌운게 아니라 몸을 뿔렷답니다 긍까 근육을 불린거조
아~ 그렇군요~ 어쩐지... 디카프리오 왕 멋있어졌어요~^^*
디카프리오의 기존과다른 연기색갈과 무게감이 볼만 합니다 액션도 가식적인 액션이 아닌 왠지 액션에서 솔직 담백 함이 느껴지는 액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