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암 (16)
통도사 울타리 밖의 4암자 중 첫번째 암자로 조용하고 아늑한 관음기도 도량이다.
30년전 태응스님이 창건하였다.
원래 대처승의 가족들이 모여 살던 사하촌이었으나, 신도들과 함께 집과 주변의 논밭을 매입
하여 현재의 암자를 조성 하였다고 전한다.
대웅전인 자광전 앞에는 석등과 돌난간을 두른 오층 사리석탑이 세워져 있는데, 석탑에는
미얀마에서 모셔온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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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암 (17)
통도사 울타리 밖에 있는 암자 중 가장 역사 깊다.
통도사에서 북서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숙종 37년(1711)에 창건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철종 14년(1863)에 중수한 것이라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접하지 않는다.
사찰명은 영축산의 옛 이름이 "축서산"이어서 옛 산이름을 회상하여 붙인 것으로 추정한다.
절은 남향으로 했볕이 잘 들고 주위가 평평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며, 법당과 삼성각, 요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축서암은 선화가로 유명한 수안스님이 주석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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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암은 향긋한 내음을 자극하는는 꽃차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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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암 (18)
통도사 울타리 밖에 있는 4곳의 암자 중 한 곳이었으나, 이제는 통도사 산내17암자에서는 보문암과 함께 두 절집은 제외된다.
일반주택 기와집 처럼 보여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고 만다.
표시석도, 표지판도 없다.
폐사된 절집마냥 초라하게 자리한다. 대문도 없고, 들어서면 무량수전 이란 현판의 법당이
손보지 않은 폐가 처럼 덩그러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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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택처럼 조그마한 절집을 사진에 담고 있으니, 이 곳 요사채에서 피곤함이 엿보이는 풍채
있는 연세 지긋한 스님이 한 분 나오셔서 내게 경계의 눈빛을 한다.
"이 절집은 아무도 없으시냐고?" 묻자, 내가 주지라 하시며, 내게 "어디서 왔냐고? 몇 번을
되물으시고는 내게 스님 아니냐고? 제차 물으신다. ~~헐.
스님이 내가 스님인 줄 알았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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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암(19)
무량암과 더불어 일반주택 같다. 100m 정도를 두고 마주하고있다.
1992년 덕봉스님이 문을 열었다고 한다.
법당이라고 해봐야 왼쪽 작은방에 관세음보살 한분만 달랑 모셔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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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와 통도사산내 19암자 (담장안 15암자, 담장밖 4암자)를 해마다 2~3번씩은 순례를 한다.
이제는 통도사 산내암자를 담장밖 2암자 (무량암,보문암)를 제외하고, 산내17암자라 한다.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