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떻게 스스로 자존(自存)하시며 영원 무한하시는가?
하나님은 스스로 자존하시는 영원 무한한 영(靈)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스스로 자존하시며 영원 무한한 영으로 존재하실 수 있을까요?
스스로 자존하신다는 것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존재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당신은 스스로 이성성상(二性性相)적 존재로 계시어 자체 내에서 주체와 대상을 중심하고 수수작용(授受作用)하여 존재하고 창조하실 수 있는 힘을 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리강론에서는 '하나님은 자체 내에 영존(永存)하는 이성성상을 가지고 계셔서, 이것들이 만유원력에 의하여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이루어 영원한 수수작용을 하게 된다. 이 수수작용의 힘에 의하여 그 이성성상은 영원한 상대기대를 조성하여, 하나님의 영원하신 존재기대를 이룸으로써 하나님은 영존하시며, 또한 피조세계를 창조하시기 위한 모든 힘을 발휘하시게 되는 것이다(원리강론 30쪽).'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자체 내에 영존하는 이성성상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은 역시 통일사상에서 찾아야 합니다.
통일사상에서는 하나님의 근본은 심정(心情)이며 그 심정이 주체적이고 성상적(性相的)이며 대상적이고 형상적(形狀的)인 것은 사랑이라고 정의합니다.
"심정은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통일사상 58쪽)
사랑하고픈 충동, 즉 사랑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정적인 충동이 심정이기 때문에 그 심정은 반드시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정의 형상은 사랑이어서 하나님은 사랑으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심정과 사랑은 성상과 형상으로 서로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해서 영원 무한히 존재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에게 있어서 이성성상이란 바로 심정(성상적)과 사랑(형상적)을 말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한없이 사랑하고 싶은 정적인 충동(통일사상 60쪽)이어서 영원하고도 무한히 자존하시며 그 사랑을 실체적으로 이루시기 위해 창조를 하신 것입니다. 이 심정의 정적인 충동력으로 만들어진 힘이 바로 원력이며, 이 원력(原力)에 의해 피조세계의 만유원력(萬有原力)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통일사상 62-63쪽)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근본은 심정이셨기에 그 사랑하고픈 정적인 충동력에 의해 스스로 심정과 사랑의 수수작용을 통해 자존하실 수 있는 원력을 발생시켜 스스로 영존하시고 무한한 힘을 만들어 내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한한 힘을 만드실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작용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커지는 것이어서 영원한 사랑의 수수작용을 통해 영존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이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 사랑의 뿌리(성상)는 심정인 것입니다.
재림주님은 내적인 심정이 외적으로 흐르는 것이 사랑이므로 하나님의 본질은 심정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의 뿌리인 심정이 근본이시기 때문에 심정과
사랑의 무한한 충동력에 의해 영원하실 수 있고 무한한 힘을 생성하여 무한대의 하나님이 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연관된 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wgD/2
하나님을 만나는 길: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wgD/3
<천성경>
사랑의 중심은 하나님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생성 이전부터 있는 유일적이요 영원적이며 불변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심정의 흐름입니다. 내적인 심정이 외적으로 흐르는 것이 사랑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본질은 심정입니다.
이러한 신이 바로 존재론적으로 다룬 우주 생성의 근본 원인인 통일적 존재였던 것입니다. 이 근본 원인에서의 우주의 생성이 바로 하나님의 우주창조였음은 재언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중략)
그런데 신은 어떻게 우주와 인간을 창조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심정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심정이 있는 곳에서만 생명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명이 있는 곳에 발전 운동(창조)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1570쪽)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사랑에 의해서 생겨났습니다. 우주의 근본은 어떻게 이뤄졌느냐? 사랑의 씨앗이 있어 그것이 상대를 중심삼고 흡수하다 보니 하나님 자체가 성상과 형상으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서 받은 여러분의 생명의 씨, 한 세포가 커 나와서 지금 여러분이 생겨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렇게 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눈이 생겨나고 코가 생겨나고 이렇게 생겨났습니다.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1569쪽)
<사랑이야기>
하나님은 심정의 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무한히
슬픈 감정을 갖고 있으며 무한히 기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라고 해서 기쁘고 좋은 감정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슬프다면 인간들이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넓은 슬픈 심정을 갖고 있는 분입니다. (사랑이야기 - 제1권 하나님 사랑편 - 제1장 하나님 -
하나님은 심정의 주체이시다)
사랑과 심정의 본체인 하나님은 그 사랑이 동기가 되어 우주를 창조하였고, 특히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닮은 실체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만민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영원한 무형의 내적 부모요, 완성한 아담 해와는 영원한 유형의 외적 부모(조상)입니다. 최대의 사랑은 주체와 대상이 영원한 사랑을 주고받아 완전히 하나가
될 때
나타나고 결실됩니다. 진정한 사랑 속에서는 자동적인 통일이 벌어지고, 또 생명이 연결되며, 이상이 실현됩니다.
(135-10, 85.08.20) 사랑이야기 - 제 4권 참부모의 사랑편 - 제 1장 참사랑의
참부모 - 우주사적인 하나님의 창조의 소망
<통일사상>
심정은 하나님의 속성 특히 성상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서,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다.(58쪽)
우주 만물은 일단 창조된 뒤에도 부단히 하나님으로부터 일정한 힘을 받고 있다. 피조물은 이 힘을 받아 가지고 개체 간에도 힘을 주고 받는다. 따라서 전자는 종적인 힘이요, 후자는 횡적인 힘이다. 통일사상은 전자를 원력이라 하고 후자를 만유원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원력도 실은 원상 내의 수수작용, 즉 성상과 형상의 수수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신생체이다.(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