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lyg29/13524024
86차_정책토론회(최종)-교육복지.pdf
발 제 이용교 : 광주대학교 교수/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지정토론
정병문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묘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담당 사무관
박은영 : 광주교육복지사협회 권익분과장
최은순 :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정책실장
광주광역시의회 김선호 교육의원님의 주관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월에 열리는 임시회기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기획하였습니다.
2014년 3월 4일 오후 4시부터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선호 교육의원(광주광역시의회)님이 사회를 보고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의 발전방안”을 발제하였습니다.
주제발제를 한 후에 4명이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박은영 교육복지사(문화초등학교, 광주교육복지사협회 권익분과장)는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교육복지사의 처우개선, 교육복지사의 7급 공무원 대우,
학교와 교육청 교육복지사의 순환제, 교육복지정책위원회에 교육복지사 대표의 참여, 교육복지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최은순 정책실장(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광주지부)은
“교육복지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교육복지사업이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복지가 되어야 하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민관네트워크 형성과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병문 위원장(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은
“조례 제정에 찬성하고, 조례안에 ‘재능기부에 의한 네트워킹 증진’도
추가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였고
민묘자 사무관(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은
“이번 조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무상급식 등
다양한 교육복지가 포괄된 조례이므로, 교육복지사의 처우개선은
학교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연계시켜서 다루는 것이 좋겠다”고
토론하였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획한 김선호 의원님은
광주의 화정동, 월산동, 주월동에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의 교육네트워크인
‘화월주’의 대표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제안하였고
시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3월 임시의회에서 조례를 꼭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제정은
교육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므로
교육복지사의 처우 개선 등은 좀더 시간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교육복지사협회에 소속된
교육복지사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관련된 분들이 경청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볼 때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3월 임시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교육복지정책위원회’에서
좀더 심도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이고
교육복지사의 처우도 학교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연계하여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향후에도
교육복지의 발전과 교육복지사의 처우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광주교육복지사협회도 광주사회복지사협회의 모든 활동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획하여 주신
김선호 의원님과 지정토론자들과 참가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