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알프스를 연상케하는 초원》

《아직도 호랑이가 서식해서
입산금지된 산과 프농족의 모습》

《몬돌끼리주의 지도》

캄보디아 하면 대표적인 시엠립 앙코르왓,
시아누크빌 아름다운 해변, 캄보디아 아픈
과거사를 떠올리는 킬링필드를 여행지로 떠올리겠지만 오지중의 오지 몬돌끼리주의
매력에 흠뻑 취해보는 여행은 어떨까요?
프로스트 시인은 사람은 '가보지않은 길을 더 동경한다.'고 시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가보지않은 길을
가봄으로써 비록 가시밭길에 찔리고 넘어질지라도
그 체험은 소중하게 간직되고 자신감을 성취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이번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캄보디아 오지의
풍성한 볼거리를 갖고있는 몬돌끼리와
라타나끼리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부스라 폭포》
“만달라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몬돌끼리주는
가장 가장 큰 면적 (14,288 sqm)을 차지하고
있으나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다.
총 5개의 District, 21개의 Commune
그리고 98개의Village로 구성되어있는
몬돌끼리주는 서쪽으로는 “크라체”,
북서방향으로는 “스텅트렝”, 북쪽으로
“라타나끼리”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 베트남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 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프놈펜에서 버스로 8시간 가량가면 몬돌끼리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몬돌끼리라는 말은 "몬돌(중앙), 끼리(산)라고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는 라타나끼리도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이약라옴 호수가 있어 함께 관광하는것이좋겠습니다.
부스라 폭포와 커피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옥수수, 과수, 고무, 캐쉬넛등의
다양한 농작물 재배가 가능하여 많은 수의 기업이 “ELC (경제적 양허)”를통해 농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 면적의 대부분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실제 사용, 개발이 가능한 면적은 전체 면적에 비하여 크지 않으며
몬돌끼리의 많은 면적이 삼림구역.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커피산지로 유명하며 맛있는 커피》




《라타나끼리 이약라옴(yeak laom)호수》


《원주민전통가옥으로 높은곳은 신부
낮은곳은 신랑이기거하다 결혼한다고 합니다》
첫댓글 몬돌끼리 커피산지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는 작은 모종들만 있고 큰커피나무는 보기 힘듭니다 현지인 말로는 인근 베트남에서 수입해서 포장만 몬돌끼리 커피로 한다네요 예전에 커피 나무가 많았는데 갈아업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스라폭포 다음으로 숲의바다(숲이바다처럼 펼쳐져 있다해서 숲의바다입니다) 언덕 위에서 밀림이 한눈에 보여 보기좋습니다 그리고 밤에 보이는 별이 있구요 해발700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하늘이 가까워 보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는만큼 본다고 그곳에 가면 많은 것을 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