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물축제를 들어 보셨나요??
조금씩 더위도 지나가고 있는 늦여름,
청명한 가을 하늘이 오늘도 설레게 하네요. ^^
더위도 가실 쯔음 이때! 무주에서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진행합니다.^^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빛 축제
반딧불이는 개똥만큼 흔해서 개똥벌레라 불리기도 했지만 이젠 옛말이다. 지금은 청정 지역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멸종 위기 곤충이다. 무주 설천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었다. 아이들에겐 귀한 추억을 선물하고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의 끝자락을 상쾌하게 마무리하면 어떨까.
무주반딧불축제의 주 무대는 무주읍을 가로지르는 남대천과 전통문화센터, 등나무운동장, 예체문화관 등이 있는 지남공원 일대다.
* 무주반딧불이축제 장소
: 지남공원 일대
무주군청과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아주 쉽습니다 ^^
공원 곳곳에 조롱박과 초가을 꽃이 활짝 핀 터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밤이면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빛 거리에 색색깔의 전구가 화려하게 불을 밝힌다. 축제장 내 반딧불이 주제관에서는 낮에도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꾸민 숲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반디판타지관, 반딧불이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반디생태영상관 등 아이들의 발길을 끄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외국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죠?
마치 외국의 축제를 보는 듯했어요. ^^


어린아이들이 실컷 놀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반디판타지관과 반디생태영상관입니다. ^^
매일 저녁 7시,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버스는 축제 전부터 예매율이 가장 높았다.
해설사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로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는 늦반딧불이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 꽁무니에 형광색 빛을 반짝이며 춤추는 늦반딧불이의 모습을 실컷 볼 수 있는 기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