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 자료사진. ©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미래에 꿈나무들의 잔치가 7월 26일부터 29일 4일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태권도 정신을 배우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많은 나라의 어린이들이 본 대회에 참가합니다.
참가 자격은 국기원 단증 소지자로 WTF 산하국가 소속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다.
출전 부문은, 남녀 각각 어린이 1부(7세이하부, 2009년 이후 출생), 어린이 2부(8~9세부, 2007~2008년생), 어린이 3부(10~11세부, 2005~2006년생), 어린이 4부(12~13세부, 2003~2004년생), 주니어 5부(14~16세부, 2000~2002년생) 등 총 5부로 나이별 나누어 사실상 태권도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기량을 공정하게 겨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출전 종목을 다양화하여 위력격파(주먹, 손날), 공인품새(페어전, 단체전), 겨루기( 3인조 단체전).태권체조 등 여러 종목을 구성하였으며, 7월27일은경연부분, 7월28-29일에는 겨루기부분의 시합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회장 이재광)은 “이번 대회에 해외 20여개 국가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태권도 선수들을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어린이태권도 선수들까지 포함한다면 총 3000여 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은 6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이며, 접수는 홈페이지 (
http://www.taekwonbox.com 또는
http://www.seongnamopen.co.kr)를 통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조직위(031-753-6667)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성남시태권도협회 김형환 전무이사는 “2008년 1회 대회 이후 많은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제3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면서 “올해는 성남시를 비롯한 성남시의회 등 관계기관 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이뤄지리라 믿으며 행사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 성남시의회,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경기도태권도협회, 경기성남교육청, 한국가스공사 등이 후원한다.
대회요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mooyenews.kr/data/mooyenews_kr/upload/4th_seongnam_opentkd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