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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란 ?? (학명: Allomyrina dichotoma (linn'e)) 딱정벌레목(Coleoptera) - 풍뎅이상과 (Superfamily Scarabaeoidea)- 장수풍뎅이과 (Family Dynastidae)에 속하는 갑충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제일 크고 힘센 곤충입니다. 몸에 광택이 나며 짙은 갈색 또는 검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요즘은 안타깝게도 환경오염등으로 인해 자연에서는 극히 일부 지역인 남부 지방에만 살고 있는 희귀 곤충이 되었습니다. |
곤충의 자세한 계보는 곤충학습란을 참고하세요.
참고 지금 일본에서는 장수풍뎅이 및 곤충기르기가 어린이부터 40~50세 아저씨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일본인들은 다른 애완동물과 다르게 곤충기르기의 장점으로 첫째, 좁은 주거환경에서 사육이 적합하며 둘째,생명체의 신비를 체험할수 있다는 점과 셋째,자연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점, 넷째, 조용하고 깨끗하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다는점 , 다섯째,다른애완동물 보다 가격이 저렴함을 꼽고 있습니다. |
(장수풍뎅이 수컷의 귀여운 모습) |
수컷: 35mm ~ 55mm , 뿔포함(45mm~80mm)
암컷: 25mm ~ 50mm
장수풍뎅이 암컷 앞모습 |
[사슴벌레와의 차이점]
장수풍뎅이는 우리나라 곤충류중 다리가 가장 굵고 몸통 또한 두꺼워 버티는 힘이 무척 강합니다. 그러나 사슴벌레는 몸통이 가늘고 길며 다리가 가늘어 버티는 힘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들 두 마리가 정면으로 싸운다면 70%이상을 장수풍뎅이가 이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옆의 사진은 먹이를 먹는 톱사슴벌레에게 다가가는 장수풍뎅이!! |
장수풍뎅이, 남방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세종류가 있습니다. 이들 중 장수 풍뎅이가 가장 크며 외뿔 장수풍뎅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옆사진은 맛있게 먹이를 먹고 있는 장수풍뎅이 수컷의 앞모습입니다. |
(장수풍뎅이- 암컷의 윗모습) |
외뿔장수풍뎅이는 일반풍뎅이처럼 작지만 그 힘이 매우 세어 손으로 쥐고 있으면 벌리고 나갈 정도로 강합니다. 물론 일반풍뎅이는 그 정도로 힘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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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뿔장수풍뎅이란?
우리나라의 장수풍뎅이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남방장수풍뎅이의 세종류가 살고 있습니다.
이들중 외뿔장수풍뎅이는 제일작은 종으로 크기는 약 1.5~2.5cm정도되는 작은 장수풍뎅이입니다.
전국적으로 서식을 하지만 특히 중부지방에 많이 서식을 하구요.. 서울근교 경기도지방에 많이 서식을 합니다.
6월~8월까지 참나무 수액이 나는 곳에 많이 모여들며 크기가 작아서 눈에 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2. 외뿔장수풍뎅이(수컷)
외뿔장수풍데이 수컷의 모습 앞가슴등판이 움푹패인상태구요.. 장수풍뎅이와는 달리 머리부분에 매우작은 뿔이 한 개 솟아 있습니다.
톱밥을 잘 파고들어가는 외뿔장수수컷입니다. |
3. 외뿔장수풍뎅이 (암컷)
우화한지 약 1일이지난상태의 외뿔장수풍뎅이 암컷.. 수컷과는 달리 앞가슴등판이 움푹패인자국이 적습니다. 그리고 머리부분에 작은 뿔이 매우작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암수한쌍의 모습을 촬영해두었구요,., 수컷이 위쪽 암컷이 아래쪽에 있습니다. |
4.외뿔장수풍뎅이 번데기모습
[수컷의 모습]
수컷 외뿔장수풍뎅이의 번데기모습입니다.
우화1일전의 모습입니다. 이미 다리와 발톱이 형성되어있습니다.(수컷) |
[암컷의 모습]
암컷은 번데기시절부터 이마에 작은 뿔이 없습니다. 수컷과 쉽게 구별이되구요.. 번데기간은 약 15일안팎입니다. 번데기된지 약 10일지난 암컷의 모습. 다정한 암컷(위)과 수컷(아래) |
[자연에서의 일생]
장수풍뎅이는 9월에 알을 낳아 다음해 6월에 번데기가 되며 7월에 성충으로 우화합니다.
[장수풍뎅이의 일생]
7월~8월 활동및 짝짓기 |
9월 산란및 알 |
10월~11월 1령초~3령중기 |
12월~2월 동면상태 |
3월~5월 3령중기~말기 |
6월 번데기상태 |
7월에 우화 한 장수풍뎅 이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이시기에 짝짓기를 한다. |
짝짓기를 끝낸 암컷은 부엽토 여기저기에 알 (약 50~60개) 을 낳고 일생을 마친다. |
알은 10여일 만 에 부화하여 1령 애벌레가 되며 11월 말까지 3령중기의 약 70mm크기의 애벌레로 성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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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 면 부엽토 깊숙 이 들어가 음식 을 거의 먹지 않고 봄이 오기 를 기다린다. |
봄이되면 다시 활동하여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면 서 더욱 크게 키 워 길이 약 80~ 100mm에 이르르게 된다. |
적당한 시기가 되면 애벌레는 부엽토속에서 몸을 아래 위로 비틀며 타원형의 번데기방을 만 든다. (약 25일 정도 지낸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벌레키우기를 참고하세요.
이곳은 장수풍뎅이 알~애벌레~번데기~성충까지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성충까지 키우도록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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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아카데미에서 키운 장수풍뎅이가 알을 낳았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클릭하세요!
☞ 곤충아카데미에서 장수풍뎅이 유충을 구입하신 분은 < 애벌레세팅법 >을 클릭하세요.
곤충아카데미에서 판매하는 장수풍뎅이 성충세트(1호/ 2호/3호)를 구입하시면 모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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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상자특大 1개, 참나무 토막2개(놀이목-활동나무) 발효톱밥(4L = 2봉이상), 짝짓기한 암컷.먹이접시+방충망
※ 발효톱밥은 애벌레의 먹이이며 암컷이 알을 낳는데 쓰이는 용도입니다. 최소 10cm이상(사육상자의 절반 또는 발효톱밥2봉지이상)을 깔아주어야 알을 잘 낳습니다. |
☞ 주의사항: 번데기방을 만들었던 발효톱밥은 반드시 재 활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애벌레들이 세균에 감염되어 죽거나 기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참고사항: 애벌레때의 톱밥의 품질과 양에 따라 성충의 크기가 좌우됩니다. 곤충아카데미에서는 아주 잘 발효된
최고 품질의 발효톱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입문의>를 참고하세요.
위의 사육통 크기에 자연상태와 비슷한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통 꾸미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발효톱밥을 10cm이상(2봉지)정도 깔아 줍니다. 2.길이15cm 정도의 활동나무(놀이목)를 2~3개 정도 넣어 주어 장수 풍뎅이가 뒤집혀도 일어 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암컷이 산란하면서 먹을 먹이가 충분하도록 먹이접시를 적당하게 설치합니다. |
짝짓기(교미)가 끝난 암컷은 수일~수주를 걸쳐 발효톱밥에 알을 낳습니다.
따라서 교미가 끝난 암컷은 알을 잘 낳을 수 있도록 음식이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넣어줍니다.
신선하며 영양이 많은 음식(곤충제리)이면 암컷이 건강한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암컷,수컷 함께 키운지 약 보름(약25일)이 지나면 알을 꺼내서 따로 옮겨주세요..
신문지를 펼쳐두고 발효톱밥을 쏟아서 알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주로 바닥쪽 발효톱밥이 덩어리진 곳에 알을 낳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쉽게 발견될 겁니다. 알은 쌀알크기정도이면 약 10개~20개정도 발견될 겁니다.
알은 다른통으로 옮겨주어서 부화시켜야 하며 암컷은 다시 사육통에 넣어줍니다.
곤충아카데미에서 키운 장수풍뎅이가 알을 낳았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클릭하세요!>
알의 부화를 자세히 관찰하고 싶은 사람들은 신문지에 얇게 펴서 알을 채취해도 무방합니다. 알을 채취했을 경우 톱밥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고 그 속에 알을 넣어 수분이 마르지 않게(랩이나 비닐을 덮고 구멍을 뚫어준다.)조절을 해주면 별 문제 없이 애벌레의 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옆의 사진은 갓 낳은 타원형 알과 10일이 지난 둥근알의 모습 |
애벌레1마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발효톱밥 1리터(2분의 1봉지)가 필요합니다.
애벌레를 성충까지 키우려면 곤충아카데미 발효톱밥 1봉지에 약 1~2마리정도 키우시면 될겁니다.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애벌레의 비교 |
위의 사진은 대형장수풍뎅이 유충의 모습 <보다 자세한내용은 사진을 클릭하세요!!> |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선 크기가 큰 애벌레가 대부분 수컷입니다. 둘째- 보다 정확하게 구별하려면 애벌레의 배부분을 보면 꽁무니에서 두 번째 마디에 왼쪽 사진처럼 V 마크가 두줄로 강하게 보입니다. 이것이 있으면 수컷 , 잘 안보이면 암컷입니다.
장수풍뎅이 애벌레 수컷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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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애벌레 암컷의 모습.. 수컷과는 달리 아랫쪽 부분을 잘보면 v자 형태의 마크가 한 개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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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우는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지금 어느시기에 해당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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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과정을 여러분들이 직접 관찰하고자 한다면 애벌레가 번데기방을 다 만든 후 번데기방을 조심 스레 뜯어내어 애벌레를 인공 번데기방에 넣고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번데기방은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찰흙, 스폰지등을 이용하여 계란 모양으로 만들어 두고 그 속에 머리가 하늘방향으로 세워두고 습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면 쉽게 번데기 탈피과정에서 우화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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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들을 키우다가 모르고 번데기방을 부순 경우는 다음순으로 인공번데기방을 만들어줍니다.
인공번데기방의 성공률은 자신들이 만든번데기방보다 더 떨어지므로 일부러 번데기를 꺼내서
넣어두지마세요..
[사슴벌레일경우]
화원(꽃집)에 가면 다음 사진과같이 오아시스를 판매합니다. 먼저 오아시스를 구입해서 물에 10~30초 담궈둡니다. 오아시스는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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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번데기 가로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타원형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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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푼으로 오아시스의 속을 파냅니다. 쉽게 파지니 걱정마세요.. 밑바닥이 둥글게 파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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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파넨 오아시스에 사슴벌레번데기를 가로로 눕혀둡니다.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빈용기에 오아시스를 넣고 랩으로 씌운후 숨구멍을 몇 개 뚫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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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풍뎅이의 경우 ]
오아시스를 준비합니다. 장수풍뎅이는 번데기방을 세로로 세워두어야 하므로 먼저 지름이 약 3~3.5cm정도되는 원을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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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푼으로 세로로 깊게 파내려갑니다. 오아시스는 매우 물러서 쉽게 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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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깊게 판 후 장수풍뎅이번데기의 머리가 위로 가도록 세로로 세워둡니다. 그리고 번데기가 마르지 않도록 빈용기에 오아시스를 넣고 랩으로 씌운 뒤 숨구멍을 몇 개 뚫습니다. |
꼭 아래처럼 빈용기에 오아시스를 넣고 랩으로 씌우고 숨구멍뚫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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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과정을 여러분들이 직접 관찰하고자 한다면 애벌레가 번데기방을 다 만든 후 번데기방을 조심 스레 뜯어내어 애벌레를 인공 번데기방에 넣고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번데기방은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찰흙, 스폰지등을 이용하여 계란 모양으로 만들어 두고 그 속에 머리가 하늘방향으로 세워두고 습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면 쉽게 번데기 탈피과정에서 우화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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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연관찰용으로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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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는 이빨이 없어 절대 사람을 물지 못하여 기르기에 안전합니다. 또한 사육통 안에서 자연생태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온도나 습도만 유지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누구나 쉽게 장수풍뎅이를 키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직접 키우면 약 6~8개월 만에 장수풍뎅이의 일생을 모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15도~30도 정도로 유지 시켜주어야 합니다. |
(위의 사진은 장수성충고급세트임)
자세한 내용은 유충키우기 참고 하세요.
수명은 일반적으로 3~ 4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4개월이상 살수도 있고 아니면 그리 오래 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보다 오래살기 위해서는 신선한 먹이(바나나, 곤충제리,사과등) 를 주며 지나치게 만지면 일찍 죽습니다 . 사진에서 처럼 먹이접시위에 곤충제리를 꽂으면 신선하게 음식을 줄 수 있으며 짝짓기도 합니다. 옆의사진은 맛있게 먹이를 먹는 장수풍뎅이 수컷. |
자세한 내용은 성충키우기 참고 하세요.
장수풍뎅이 수컷 옆에서 다정하게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 장수풍뎅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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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서 본 모습 (수컷) |
장수풍뎅이 (암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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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 <중간다리> <뒷다리> <겹눈> <더듬이> <기문> <속날개> <- 각부위별 클릭해보세요!
후각 기관 |
머리의 1쌍의 더듬이, 멀리 있는 먹이의 냄새를 맡는다. |
시각 기관 |
겹눈은 매우 근시로 가까이에 접근한 물체라야 볼 수있다. 사슴벌레 보다는 밝은 빛에 둔감한 편이다. |
호흡기관 |
기문 이라는 작은 구멍이 보여지는데 이곳이 그들의 숨쉬는 기관이다. 총 9쌍(18개)이며 몸 좌우에 위치한다. |
미각기관 |
잎 주위에 작은 더듬이(수염) 한 쌍과 솜털같은 부드러운 혀 에서 느낀다 |
청각기관 |
장수풍뎅이(유충포함)에게는 청각기관이 없다. 일반곤충의 대부분은 청각기관이 없으나 울음소리를 내어 암컷을 부르는 매미,베짱이,귀뚜라미등은 청각기관이 있다. 그러나 진동으로 상대를 알아차린다. |
참고 |
일반적으로 곤충의 날개는 앞날개와 뒷날개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장수풍뎅이는 앞날개가 딱딱하게 경화되어 편의상 겉날개로 하였으며 주로 날라 다닐 때 사용하는 뒷날개는 속날개로 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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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의 머리 모습 |
애벌레의 옆(기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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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턱속에 작은 속턱의 모습 |
애벌레의 엉덩이 부분 |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성격이 매우 온순해서 물지 않으며 ,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옆의 사진처럼 손위에 올려두고 관찰해도 됩니다.
손위의 장수풍뎅이 대형 애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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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장수풍뎅이 3령애벌레의 몸길이는 약 8~10cm정도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애벌레입니다. 애벌레기간은 총 5~7개월정도 이며 온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
애벌레머리의 세부사진입니다. 클릭하면 각 세부 명칭이 있습니다. 큰 턱, 더듬이,속 턱(작은턱),.먹이받침판 있습니다.
[ 먹이 먹는 순서 ] 큰 턱으로 톱밥을 잘게 부수고 작은턱으로 집어 먹이 받침판으로 밀어 넣습니다. |
명칭 |
큰턱 |
속턱 |
기문 |
항문 |
엉덩이 |
역할 |
먹이를 잘게 부수는데 사용 |
잘게 부숴진 먹 이를 먹는 역할 |
애벌레들이 숨쉬는 기관 9쌍(18개) |
모양은 옆으로 갈라 져 있으며 하루에 약 32번 정도 배설한다. |
엉덩이에 공생균 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담당한다. |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 천적으로부터 숨기 위해서 땅속으로 숨습니다. 성격이 매우 온순해서 여러 마리를 같이 사육해도 서로 사이 좋게 지냅니다.
톱밥속으로 힘차게 파고들어가는 장수풍뎅이 애벌레 |
[참고]
풍뎅이류들의 애벌레 시기에는 시각기관(눈)이 없으며 큰 턱 옆의 작은 1쌍의 더듬이로 먹이의 냄새와 맛을 알아차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먹이는 먹지 않습니다. 온몸에 난 털과 근육의 움직임으로 몸을 움직이며 특히 온몸에 난 털은 미세한 진동 등을 느끼며 위험을 알아차리면 몸을 구부려 큰 턱으로 공격하거나 도망칩니다. |
[개요]
장수풍뎅이는 개체변이로 몸크기나 뿔의 크기,몸의 빛깔등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애벌레때의 먹이가 얼마나
좋은 것인가에 따라 좌우되어 집니다.
[몸크기]
일반적으로 성충이 70mm(뿔포함) 이상의 크기이면 대형이라 불리어 집니다.
70mm이상의 대형이 되려면 애벌레 시기에 몸길이 90mm이상 ,두께 23m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뿔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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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은 2Y형태 또는 Y형태를 띄고 있다. 이것 또한 몸의 크기와 뿔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왼쪽부터 45mm , 55mm 이고 마지막은 대형으로 70mm 이상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몸집이 커짐에 따라 힘이 월등히 세집니다. |
(위의 사진은 실물크기)
주로 따뜻한 남쪽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덕유산, 변산반도,강원도 산골등에 극히 일부 분포하며 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조금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채집을 삼가하여 자연을 사랑합시다 !
[개요]
장수풍뎅이는 일명 투구벌레라고도 불리어 지는데 이는 마치 장군의 투구를 쓴 것과도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들은 매우 호전적 이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떠한 곤충도 당할 자가 없습니다.
[장수풍뎅이의 싸움 ]
장수풍뎅이(수컷)는 손쉽게 싸움을 시킬 수 있습니다. 몸집이 큰 장수풍뎅이는 작은 것에 비해 힘이 세며 상대를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
암컷1마리 ,수컷2마리 (짝짓기 하지 않은것으로준비 ), 암컷을 넣을 수 있는 종이상자등
1)준비과정
암컷을 작은 구멍이 뚫린 종이상자 에 암컷을 넣고 나무아래쪽에 고무줄로 묶어둔다.
암컷은 수컷을 유인하기위해 페로몬을 풍긴다.
암컷이 들어있는 종이상자를 나무토막(길이 40cm) 가운데 아래쪽에 묶어두고 나무
토막을 양쪽에 지지대를 두어 약간 지면과 사이를 띄운다.
페로몬이란?
곤충의 몸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다른 개체나 곤충 상호간에 통신 수단으로 사용된다. 성페로몬(짝짓기시)/집합페로몬(벌이나 개미)/길안내 페로몬(개미)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요즘은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해충을 유인한 뒤 박멸하는 무공해 농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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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작단계
수컷 두 마리를 나무토막 양 끝에 두고 나무젓가락등으로 살짝 두드려 서로 존재를 알리게 한다.
서로 상대를 알아차린 장수풍뎅이들은 드디어 싸움이 벌어진다.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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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서로 싸우면 장수풍뎅이가 평균적으로 70퍼센트정도 이긴다.
장수풍뎅이는 우리나라 곤충중에서 제일 힘이세며 그 어떠한 곤충도 당하지 못한다.
<주의사항>
하지만 좁은상자에서 사육하면 넓적사슴벌레가 장수풍뎅이를 죽이니 주의하세요!!
장수풍뎅이의 씨름전략
상대편을 제압하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몸과 뿔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또한 뿔이 상대편의 몸에 닿으면 제빠르게 뿔을 들어올려 상대를 던져 버린다.
사슴벌레의 강한 턱도 이 뿔의 위력에는 힘없이 주저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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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뜨면 지기 때문 에 서로 뿔을 낮추어 밑으로 들이대는 경향 이 있다.
1.뿔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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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노려보며 뿔을 맞댄다. 이것은 싸움의 시작단계이다.
2.초반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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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전법으로 힘이 약한 쪽이 밀리면 물러나 도망간다.
3.몸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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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달라붙는 상대를 공격할 때에는 상대를 튼 튼한 앞발이나 뒷발로 차서 물리친다. (주로암컷이사용)
4.뒷다리 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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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로 들이받아 상대를 나가떨어지게 한다. 이때 힘이 약한상대는 날아서 도망친다.
5.들이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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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정면에 있을때 노려보다가 상대의 뿔에 자기 뿔을 감아서 내동댕이친다.
6.지렛대로 감아던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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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의 옆구리로 돌 아가 뿔을 상대방의 옆 구리에 넣어 들어올려 던진다.
7. 뿔에 끼워 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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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줄다리기
장수풍뎅이는 자기 몸무게의 최고 100배를 끌기도 하고 두 다리로 버티기를 하면 몸무게의
10배이상을 들어올린다. 이것을 이용하면 멋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장수풍뎅이는 우리나라 곤충 중에서 제일 힘이 세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서로 머리 위에 달린 작은 뿔에 실을 달아 나무 위에 올려놓고 어느 것이 힘이 센지 줄다리기를 할 수 있다. |
장수풍뎅이는 굵은 다리를 가지므로 끄는 힘이 엄청나게 세다. 모형장난감에 줄로 연결하여 얼마나 끌 수 있는지 하는 실험해보자! 자신이 가진 장수풍뎅이가 얼마나 힘이 좋은지 측정해보자~ |
작은 뿔에 실을 단단히 묶어 빙글빙글 돌려 보자. 붕~~ 장수풍뎅이가 날고 있는 모습을 관찰해보자~~ |
장수풍뎅이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관찰해보자. 우선 조금은 잔인하지만 장수풍뎅이를 하루동안 굶기자. 그러면 무척이나 대식가인 그들에게는 밤,낮 가리지 않고 먹이를 먹으려 할 것이다. 적당한 크기의 통에 여러 가지 음식(설탕물, 과일류--수박,바나나,오이,호박,등) 을 넣어두고 5~10마리의 장수풍뎅이를 넣고 어느 쪽으로 많이 몰려가는지 관찰해보자. |
장수풍뎅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는지 알아보자. 우선 교미하지 않은 장수풍뎅이 수컷과 암컷1마리를 준비한다. 암컷을 엄지손가락으로 꽁무늬 부분을 만져 보자. 그리고 수컷을 다시 엄지손가락에 올려두면 수컷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또한 암컷 크기와 비슷한 지우개 위에 수컷을 올려놓으면 어떻게 행동할 것 인지 관찰해보자. 이 실험은 장수풍뎅이가 냄새(성페로몬)와 모양으로 암컷을 찾아내고 있음을 알려준다. |
장수풍뎅이들은 싸움을 무척 좋아하므로 좁은 통에 수컷이 여러 마리 있으면 서로 음식이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할 것이다.(죽을수도 있다.)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수컷 1마리에 암컷 2~3마리가 적당. |
장수풍뎅이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입 주위에서 작은 황색의 털들이 나와서 수액을 먹는다. 그곳에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주위에 작은 1쌍의 더듬이(수염)에서 먹이의 냄새를 맡는 후각기관이 있다. [장수풍뎅이의 구조 참고] |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는 썩은 톱밥이나 부엽토등에서 섬유질(셀룰로오스)을 먹으며 엉덩이속에 공생균이 이를 분해하면 이것을 흡수하여 먹이로 이용한다. 풍뎅이류 애벌레는 소화 효소액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를 공생균에게 의존한다. |
장수풍뎅이는 어느 시기가 되면 계란모양의 번데기방을 만드는데 이는 톱밥에 애벌레의 분비물(침과 똥)로 벽을 반질 하게 굳혀 단단하게 만든다. 또한 분비물에서 나는 냄새로 다른 애벌레의 접근을 막으며 병충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장수풍뎅이 애벌레들은 살 공간이 부족하면 서로 물어 뜯어 죽이거나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진다. 따라서 음료수병 절반정도 크기(0.7L)의 부엽토에 애벌레 한 마리 정도 넣을 크기 이면 크게 상처를 입거나 죽을 염려가 없다. |
첫째로 서로 싸워 상처를 입었거나 둘째, 톱밥의 습기가 부적당하던지 세째, 톱밥이 애벌레의 배설물로 가득찼을 경우와 네째, 통이 너무 비좁던지 다섯째,톱밥속의 온도가 너무높아서(30도 이상)일 것이다. 이미 병들었거나 상처를 입은 것은 거의 죽으며 습도조절은 손으로 쥐어 물기가 많이 베어 나오지 않을 정도(뽀송뽀송 한정도)면 적당하다. (습기가 너무 많으면 1~2령애벌레에게는 치명적이다. 또한 습기가 너무 적어도 애벌레가 크게 자라지 못한다. ) 또한 배설물이 가득찬 것은 기존톱밥 5분의 1과 새 발효톱밥 5분의 4를 섞어주면 좋다. (이는 소화를 돕는 공생균의 배양을 위해서 이다.) 통의 크기는 5번 질문 참고 하세요. |
아마도 습도조절이 잘못되었거나 너무 작은 통에 많은 애벌레를 넣어서 일 것이다. 물론 진드기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미 진드기가 많이 발생한 부엽토는 가급적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사육통과 먹이통은 햇볕에 일광소독해야 한다. |
사육통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고 상자는 어둡게 해주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