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과 얘기가 끝난 뒤 생각해보니
모이는 요일만 전달한 것 같았습니다.
25일 소현에게 전화했습니다.
첫 모임 시간을 전달했습니다.
소현은 1시간 반이 지난 뒤에나 올 수 있었습니다.
소현이 되는 시간을 미리 물어봤어야 합니다.
아쉽지만 첫 모임에는 늦더라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부터는 기획단이 직접 모임 시간을 정할 겁니다.
소현이 생활복지운동에 함께하며 나의 일, 우리의 일로 하길 바랍니다.
또래 언니들과 관계하며 둘레가 두터워지길 바랍니다.
➁ 방서현, 한서연
서현과 서연 이야기를 동료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잘 됐다 생각했습니다.
서현과 서연 둘 다 복지관에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하면 잘 이끌어 주겠다 싶었습니다.
서현과 서연이 복지관에 오는 시간에 맞춰
잠시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소개하고 함께해주길 부탁했습니다.
서현이 화, 수 중에 수요일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현은 고민했고, 서연은 하기로 했습니다.
잠시 기다렸습니다.
서연이 서현을 설득했습니다.
고민 끝에 서현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린이 여행에도 참여하니 고민됐을 겁니다.
그럼에도 함께하겠다 말해주어 고마웠습니다.
김경옥 님, 서연, 서현, 소현, 지선.
11단지 생활복지운동 주민 기획단을 한명 한명 모두 만났습니다.
이제 함께 모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재밌을 겁니다.
기쁨과 감동이 있을 겁니다.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11단지에 사는 아이들이 적습니다.
여러 과업을 중복으로 하니 일정이 빠듯하겠어요.
괜찮습니다. 부족한 만큼만 거들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