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이 좀 많습니다.
참고 읽어 주시면
당신의 건강에 보탬이 됩니다.
보약(補藥)이란
보약의 분류
한방 본초학에 보약(補藥)은 보기(補氣), 보혈(補血), 보양(補陽), 보음(補陰) 4종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보기제(補氣劑)의 으뜸은 인삼, 황기이고,
보혈제(補血劑)의 으뜸은 당귀, 하수오이고,
보양제(補陽劑)의 으뜸은 녹용, 두충이고,
보음제(補陰劑)의 으뜸은 맥문동, 구기자입니다.
한방의 생리학 장상학(臟象學)의 내용을 보면, 기(氣)와 혈(血)에 관한 내용에 절반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오장육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동양사상 음양오행(陰陽五行)에 근거하였기 때문입니다.
밤은 음이고 낮은 양입니다.
밤하늘 별자리의 움직임 속에 하늘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이 하늘의 뜻이 낮이 되면 기(氣)로 화(化)하여 땅으로 내려옵니다.
음양입니다.
땅에서는 하늘의 기를 받아 4계절이 생겨나게 됩니다.
봄은 木이고, 여름은 火이고, 가을은 金이고, 겨울은 水입니다.
땅 土는 사계절의 변화를 주도 합니다.
이것이 오행입니다.
오행을 음양으로 다시 분류합니다. 土 木 火는 양이고, 金 水는 음입니다.
위와 같은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보약이 나누어졌습니다.
인간은 소우주입니다.
인간의 하늘의 기운 음양이 혈(血)과 기(氣)입니다. 보혈제(補血劑) 보기제(補氣劑)입니다. 한방의 혈(血)은 단순한 피가 아닙니다. 혈(血) 속에는 오장을 조율하는 그 무엇이 들어있습니다.
인간의 땅의 기운 오행(五行) 즉 오장(五臟)을 음(陰)과 양(陽)으로 함축하였습니다. 바로 보음제(補陰劑) 보양제(補陽劑)입니다.
한방 보약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약제만을 뽑아 놓은 것이 보기제(補氣劑)와 보혈제(補血劑)입니다.
보기제(補氣劑) 중에 3개의 약제와 복령을 더하여 방제를 만들었습니다. 사군자탕(四君子湯)입니다. 모두 기(氣)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약제입니다.
보혈제(補血劑) 중에 3개의 약제와 천궁을 더하여 방제를 만들었습니다. 사물탕(四物湯)입니다. 인체의 세포를 튼튼하게 하여주는 약제입니다.
사군자탕과 사물탕을 합하고, 황기 계피를 더한 것이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입니다.
보약(補藥)이란
동양의학의 기본원리는 부정거사(扶正祛邪)입니다.
정기(正氣)는 도와주고 사기(邪氣)는 제거하는 것입니다.
서양의학과 비유하면 서양의학은 거사(祛邪)위주의 의학입니다. 병이 생겨야만 치료를 합니다. 암이 생기기를 기다리면서 내시경 검사만 합니다.
근원적으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정(扶正)이고, 보약을 챙겨 먹어야하는 이유입니다.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근본차이를 알아봅시다.
동양사상 에서는 별들의 움직임 속에 조물주의 뜻 의지가 들어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조물주의 뜻에 따라 만물이 생겨납니다. 만물이 생겨나는 이치(理致) 원리(原理)를 궁구(窮究)합니다. 동양사상의 뿌리입니다.
동양에서는 인간이 생겨나게 된 이치에 바탕을 둔 보약위주로 의학이 발전하였습니다.
반면에 서양에서는 하느님이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만물이 생겨나는 이치를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교리에 어긋납니다.
이와 같은 연유로 서양에서는 거사(祛邪)위주로 발달하게 됩니다.
필자 노원야인(蘆原野人)과 함께 보약을 공부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켜봅시다. 필자는 식품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처에서 공표하는 식품공전에 식품으로 허용된 약제위주로 소개할 것입니다. 식의동원(食醫同源)입니다.
보약(補藥)의 성분과 기능
필자는 10 여 년 동안 동 서양의 관련 서적들을 두루 섭렵하였습니다.
동서양 의학의 접목을 감히 시도합니다.
인간의 몸은 조 단위의 세포로 되어 있습니다. 개개의 세포가 튼튼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여 집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생명 중추 시상하부의 통제 하에 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몸의 세포가, 술을 만들어 주는 이스트처럼 독자적으로 세포분열을 한다면, 우리 몸의 형체가 유지 될 수 있을까요?
조물주는 인간의 몸에 지용성 호르몬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해 놓았습니다. 우리 몸 개개의 세포에 시상하부의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마지막 전령이 지용성 호르몬입니다. 지용성 호르몬 생소한 용어입니다. 지용성 호르몬에 관해서는 최근에 와서야 생화학 대학 교재에 언급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양과학에서는 수용성 호르몬 위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수용성 호르몬은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혈액의 농도 즉 혈당 PH등등을 조절할 때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가 하부 호르몬 샘에 호르몬 분비를 지시할 때 쓰입니다.
보약은 우리 조상들이 이 지용성호르몬의 기능을 음양오행 동양사상으로 설명 분류하여 놓은 것입니다.
필자는 동 서양의학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들을, 단지 같은 것끼리 연결만 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진화과정을 따라 가면서 동 서양 의학을 연결합니다.
1. 기(氣)는 ATP이다.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의 온천수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생명체의 근원 기(氣) ATP는 화산 폭발로 만들어졌다 합니다. 탄소, 수소, 산소, 질소와 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인(P)을 3개 가지고 있습니다. 3개의 인 속에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생명체에게 인은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첫 번째 미네랄입니다.
2. 바이러스의 등장
기(氣) ATP로부터 핵산과 DNA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기(氣) ATP 속에 인이 3개 있습니다. 3개의 인중에서 2개가 떨어지면서 핵산이 만들어 집니다. 4 종류의 핵산이 있습니다. 여러 개의 핵산이 결합하여 DNA가 만들어 집니다.
조미료 다시다의 주성분이 핵산입니다.
DNA가 모여 최초의 생명체가 만들어 집니다. 바이러스입니다.
3. 세균의 등장
DNA는 4종류의 핵산으로 되어있습니다.
4종류의 핵산으로 조합의 한계를 느낀 DNA는 20개의 아미노산을 만들게 됩니다. 20개의 아미노산을 부하로 거느리게 된 DNA는 세포의 왕이 되어 세포의 핵에 자리하고, 20개의 아미노산으로 다양한 단백질을 만들게 됩니다. DNA는 단백질을 재료로 하여 세포내 소기관들을 건설하게 됩니다.
아미노산 제조공장 리보솜, 단백질 조립공장 소포체, 제품 저장 분류 창고 골지체, 폐기물 처리장 리소좀 등등...
한글 자모가 24개입니다. 24개의 자모로 우리의 모든 의사 표현이 가능한 것처럼, 20개 아미노산의 조합은 무궁무진입니다.
아미노산은 탄소로 되어있는 골격과, 산소로 되어있는 - 성질을 띤 산(酸) 성분과, 질소로 되어있는 + 성질을 띤 알카리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소 산소 질소 사이의 빈자리를 수소가 채우고 있습니다.
산과 알카리 성분을 함께 가지고 있다하여 아미노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미노산 중에 첫 번째 만들어 진 것이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입니다. 인공 조미료 MSG가 글루탐산에 나트륨이 결합되어 있는 아미노산입니다.
20개 아미노산 중에 2개의 아미노산에 황(S)이 들어있습니다. 생명체에서 2번 째 등장하는 미네랄입니다.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단백질을 만들 때 단백질의 형체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DNA가 아미노산을 합성하여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누에가 실을 뽑아 꼬치를 만드는 것과 흡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닥입니다. 한 가닥이 접혀서 단백질을 만듭니다. 이 때 황(S)이 단백질의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도록 실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미노산을 가진 최초의 생명체가 세균입니다.
4. 엽록소와 미토콘드리아의 등장
가) 엽록소
초기의 생명체는 온천수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에너지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엽록소와 미토콘드리아의 등장으로 생명체는 온천수를 떠나 태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엽록소는 탄산가스와 물을 원료로 하여 태양 가시광선의 에너지를 포도당에 저장하게 됩니다.
광합성 반응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물 분자 속에 있는 수소를 떼어내어 탄산가스의 탄소에 붙여 놓는 반응입니다. 수소가 옮겨가면서 에너지가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탄소에 산소가 1개 남아있으면 포도당 탄수화물이고,
탄소에 수소만 결합되어있으면 지방입니다.
나) 미토콘드리아
엽록소가 만들어 놓은 포도당을 연소시켜 기(氣) ATP를 만드는 아주 작은 생명체입니다.
비타민B 중에 번호가 짧은 B1, B2, B3, B5 는 미토콘드리아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입니다.
다) 세균과 엽록소 미토콘드리아와의 공생
온천수에서 서식하던 세균이 엽록소 미토콘드리아와 공생하게 됩니다.
현존하는 생명체는 거의 모두가 엽록소와 미토콘드리아의 후손들입니다.
지금도 미토콘드리아는 핵의 지시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사를 수행합니다.
보기제(補氣劑)는 미토콘드리아가 기(氣) ATP를 잘 만들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진 약제입니다.
5. 원생생물 해조류의 등장
김, 미역, 다시마가 원생생물입니다.
엽록소, 미토콘드리아와 공생을 하게 된 해조류는 풍부한 에너지 기(氣)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힘을 얻은 원생생물은 아미노산을 합성하여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게 됩니다.
엽록소 미토콘드리아 둘 모두와 공생을 한 원생생물이 식물로 진화하였고,
미토콘드리아와 공생을 한 원생생물이 동물로 진화하였습니다.
동물세포는 엽록소가 빠져나간 자리에 질소화합물 아미노산 제조공장을 만들게 됩니다. 그 결과 오장육부를 갖추고 있는 인간으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는 최고(最古), 최고(最高)의 식재료입니다.
세계에서 우리 한족(韓族)만이 해조류를 식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쓰이는 모든 비타민은 해조류 속에 있습니다.
중국인 한족(漢族)은 먹을 줄 모릅니다. 우리 한족(韓族)이 살고 있는 한 중 일 삼국에서만 먹고 있습니다.
6. 전복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용성호르몬 레티노이드
단세포 생명체에서 전복과 같은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됩니다.
단세포 생명체는 독자적으로 먹이 활동을 하면 되지만, 다세포 생명체가 독자적으로 증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의 개개의 세포가 제멋대로 세포분열을 한다면, 상상해 보세요!
조물주는 지용성호르몬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전복과 같은 초기 단계 다세포 생명체에 처음 등장한 지용성호르몬이 레티노이드 호르몬입니다. 인간의 조상도 전복과 같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몸속에 전복과 같은 시절부터 있었던 세포는 레티노이드 호르몬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간장(肝臟), 비장(脾臟), 폐장(肺臟)이 관장하는 조직과 기관들입니다.
소화기관, 호흡기관, 표피조직, 체액, 신경조직 등등...
레티노이드 호르몬은 베타카로틴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에서 광합성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둘로 쪼개지면 비타민A입니다.
비타민A는 레티노이드 호르몬 중의 하나입니다. 해서 영양학에서는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몸에 축적되므로 많이 먹으면 안된다하고, 한방에서도 보약의 과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7. 비타민 B6, B12, 엽산
비타민 B군에서 뒤 번호의 비타민들은 핵산과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들입니다.
한방 보혈제(補血劑)와 보음제(補陰劑)는 바로 이 레티노이드 호르몬과 뒤 번호의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는 약제들입니다.
8. 낙지 새우에서부터 시작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전복과 같은 패류는 빨리 움직일 수 없습니다. 먹이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근육세포가 나타나게 됩니다. 낙지 오징어입니다. 근육세포를 지탱하기 위하여 뼈가 만들어 집니다. 어류입니다.
근골(筋骨)세포 이후 생겨나게 되는 조직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스테로이드 호르몬입니다. 근골세포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많은 양의 혈액을 공급하기 위하여 심혈관계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어류는 질소대사 후 폐기 되는 암모니아를 숨 쉴 때 아가미에서 탄산가스와 함께 배출합니다. 육지로 올라온 지상동물은 유독하고 악취가 나는 암모니아를 요산이나 요소로 만들어 배출합니다. 신장(腎臟)은 인간의 장기 중 가장 역사가 짧은 장기입니다. 인간은 신장에 붙어있는 부신에서 스테로이드호르몬을 만들고 있습니다.
근골조직과 생식기관의 대사를 조절하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약재가 보양제(補陽劑)입니다.
심혈관 조직의 대사를 조절하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약재가 중풍약 거풍습제(祛風濕劑)입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 집니다. 오징어 새우 낙지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까닭입니다. 청도 소싸움에 나가는 소에게 낙지를 먹이는 이유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안 먹으면 심혈관과 무릎 관절에 병이 생깁니다. 영양학자들은 지용성호르몬의 존재를 모르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협의의 스테로이드 코티졸을 포함한 광의의 스테로이드호르몬입니다. 비타민D, 성호르몬도 스테로이드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9. 개구리와 갑상선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 환경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입니다.
물속에서만 살던 동물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올챙이가 첫 번째 동물입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할 때 갑상선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합니다.
우리 몸은 효소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효소는 38도에서 가장 활발합니다. 외부의 기온이 변하면 우리 몸의 체온도 변하게 됩니다. 외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우리 몸이 항상 38도가 유지되도록 만들어 주는 호르몬입니다.
한방에서 감기약은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체온을 올려주는 약제와 체온을 내려주는 약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체온도 떨어져 효소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이 때 체온을 올려주면 감기가 오다 가버립니다. 계피가 감기 예방 특효약입니다. 계피의 주성분 ‘시남알데하이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물질입니다.
지용성 호르몬 중 갑상선 호르몬은 유일하게 지방이 아니고 아미노산인 티로신으로부터 만들어 집니다. 티로신 두 개가 결합하여 뼈대를 만들고 요오드가 첨가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됩니다.
맺는 말
이 땅에 기(氣)가 만들어지고부터 인류가 생겨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았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한 번씩 도약할 때마다 지용성호르몬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호르몬은 지금도 우리 몸속에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진화과정으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약초로 옷을 입히면 당신은 약초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 보조식품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 때 그 때 내 몸에 맞는 약초를 내가 고를 수 있을 때 까지 저와 함께 가봅시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감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부족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보기제, 보혈제, 보양제, 보음제, 거풍습제 순으로 계속 기술하겠습니다.
2015 09 16 노원야인(蘆原野人) 조 영 민 씀
첫댓글 가원 선생님 덕에 음양오행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또 이렇게 발표의 장을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 많이 먹어야 겠습니다.
계피가 좋은 걸로 알고는 있었지만 감기예방에도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