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부 푸마리그에서는 위너스코리아(이하 위너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위너스는 강호 광주 신화유소년FC(이하 광주 신화)와 경기 초반 박빙의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8분에 이동균의 행운의 골이 터지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위너스는 전반 17분 수비에서 한번에 넘어온 공을 오지상이 단독 드리블 후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2-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위너스 코리아 김현갑 감독은 “어제 조 2위로 결선에 올라가면서 3경기를 뛰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저학년 제천한방FC, 고학년 펀치FC가 차지했으며,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최다득점상이 수여됐다. 원활한 경기를 진행한 박용태 심판은 대회 최우수심판으로 선정됐다.
-수상결과-
<단체상>
[보은리그] 우승 험멜FC
[푸마리그] 우승 위너스코리아
[피파리그] 우승 광명유소년
[보은리그] 준우승 구리주니어
[푸마리그] 준우승 광주신화유소년
[피파리그] 준우승 코오버 에프시
[보은리그]3위 광명유소년, 광남펠콘스
[푸마리그] 3위 YS FC, 펀치FC
[피파리그] 3위 용인주니어, 팀식스
[페어플레이상]
저학년 제천한방FC
고학년 펀치FC
<개인상>
[최다득점상]
보은리그 구리주니어 박수성
푸마리그 펀치FC 박시준
피파리그 광명유소년 김용학
[최우수선수상]
보은리그 험멜FC 홍승호
푸마리그 위너스코리아 오지상
피파리그 광명유소년 이동규
[우수선수상]
보은리그 구리주니어 이기형
푸마리그 광주신화 배도현
피파리그 코오버FC 박성훈
[최우수심판상]
최우심판상 박용태 심판
충북 보은=박영훈
첫댓글 대표팀아이들이 땀흘리며 훈련한 결과물이군...우승 축하하고 참가한 모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배환 부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