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결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4월 14일(목) 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42회 용산구 장애인의날 기념행사’가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장애인 복지분야의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단체부문 수상자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는 1소속1시설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8년부터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결연을 맺고 이용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20년에는 비대면봉사활동을 도입, 가정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와 교재, 손세정 등이 들어있는 맞춤형키트를 지원하여 이용장애인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돌봄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이성기 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실천에 임직원 모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임종민 센터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분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대표이사 김도훈) 산하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이용시설로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의 보호 및 여가정서활동, 교육훈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는 보호자를 대신한 지원체계가 되고, 장애인에게는 사회생활의 적응능력을 배양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