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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12월19일 토요일
용인대학교정문[08:42]➡부아산등산로진출입지점[08:47]➡359봉[09:03]➡부아산[09:16~09:19]➡지삼로 고개[09:34]➡303봉[09:59]➡42번도로(성산주유소)[10:17~10:21]➡멱조고개[10:48]➡메주고개[11:17]➡통화사입구삼거리[11:46]➡석성산 체력단련장[11:53~12:05;점심]➡석성산[12:10~12:12]➡마성IC[12:39~12:43]➡할미산성[13:03]➡검단지맥분기봉[13:29~13:31]➡향린순환로(폐)출입문[13:44]➡물푸레아파트903동방음시설도로[14:02]➡청덕동근린공원[14:07]
학고개(하고개)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이동면 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서쪽으로는 부아산으로, 동쪽으로는 함박산으로 각각 연결된다. 북사면의 유수는 금학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흐르고, 남사면의 유수는 상덕천을 거쳐 진위천, 이동저수지로 흐른다.
부아산[負兒山] : 경기도 용인시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03m). 처인구와 기흥구 경계에 있다. 『동국여지지』에 "부아산은 현 남쪽 22리에 있으며 봉우리 위에 작은 봉우리가 있어 마치 어린 아이를 입은 형상이라 하여 그렇게 불리운다."라는 기록이 처음 등장하는데 그 유래가 산의 모양새와 관련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여지도』에는 부아암(負兒岩)이라는 명칭도 확인되는데, 이는 바위 모양이 아이를 업은 듯해서 그렇듯 불려진 것인지, 아니면 부아산에 있는 바위라 그렇게 불려진 것인지 알 수 없다. 서쪽으로 지곡천, 동쪽으로 송전천, 북쪽으로 금학천의 발원지가 된다. 산의 정상에는 지적도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삼각점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구한말 측량사업을 위한 것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부아산은 역삼동에서 기흥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사복사면이 둥글게 돌출되어 그 형상이 어린이를 업고 있는 형상으로 질 부, 아이 아, 산이라 명명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말이 있다. 역삼동 구성말은 아홉 개의 별이 있는 마을로 3군 사령부가 들어왔고, 이동면 어비리는 고기가 살찌는 곳이라 하여 송전저수지가 되었다. 부아산은 어린이를 업고 안고 구르니, 용인대가 이곳에 서게 된 것도 말이 씨가 된 이야기 거리다. 백제 시조 온조가 여러 신하들을 데리고 이 산에 올라 백제의 도읍지를 논의했다는 전설 때문에 산 아래 마을 이름이 궁촌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마을 내에 군에 관계된 집안이 몇 대 살았다 하여 궁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
부아산[負兒山]의 유래 : 홀로 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외아들을 키우며 사는 한 부부가 있었다. 이들 부부는 가난하지만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부친을 잘 봉양하였다. 할아버지 역시 손주를 끔찍이 아껴 항상 집안에 화기가 돌았다. 어느 해, 남편이 관가에서 시키는 부역 때문에 여러 날 집을 비우게 되었다. 남편이 없는 동안에도 부인은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셨고, 시아버지는 아들 대신 나무를 해서 시장에 내다 팔았다.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돌아올 때쯤이면 항상 아이를 업고 고갯마루에서 시아버지를 기다렸다. 그런데 웬일인지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시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를 업은 며느리는 조금 더 조금 더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가다가 자신도 모르는 길을 헤매게 되었다. 얼마나 헤맸을까, 가까운 곳에서 사람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며느리는 혹시나 시아버지가 짐승에게 해를 입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그곳으로 달려갔다. 과연 그곳에서는 시아버지와 호랑이가 죽음을 무릅쓰고 다투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부인은 호랑이를 크게 꾸짖으며, “네가 정말 배가 고파서 그런다면 내 등에 업힌 아이라도 줄 테니 우리 시아버님은 상하게 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어린아이를 호랑이 앞에 주자, 호랑이는 아이를 물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겨우 정신을 차린 시아버지는 손자를 잃은 슬픔에 오열을 금하지 못했으나 며느리의 간곡한 애원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시아버지가 낙담하며, “나는 이미 늙었으니 죽어도 한이 없을 텐데, 어째서 어린아이를 죽게 했느냐?” 하였더니 며느리는, “어린아이는 다시 낳을 수 있지만 부모는 어찌 다시 모실 수 있겠습니까?” 하며 마음 상하지 않기를 재삼 부탁하였다. 시아버지도 며느리가 더욱 마음 아파할까 봐 겉으로는 슬픈 척도 하지 않았다. 그후 사람들은 부인이 아이를 업고 헤맨 산이라고 하여 부아산이라고 부르고, 어린아이의 할아버지를 찾던 고개라고 하여 멱조현이라고 이름붙였다. 멱조현은 또 메주고개로도 전해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멱조현[覓祖峴] : 삼가리에서 어정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메주고개라고도 불린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멱조현의 유래 : 부아산의 유래에 등장하는 어린아이의 할아버지를 찾던 고개라고 하여 멱조현이라고 이름붙였다. 멱조현은 또 메주고개로도 전해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메주고개의 由來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메주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메주고개는 멱조현의 속칭으로 용인시 삼가리에서 구성면 어정을 잇는 고개이다. 지금은 용인정신병원 쪽으로 새길이 나서 한적한 고개가 되고 말았지만, 수년 전까지도 이 고개를 넘어야 수원에 닿을 수가 있었다. 멱조라는 이름은 할아버지를 찾아 헤맸다는 뜻에서 유래한다. 메주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1995년에 채록되어 『용인 중부지역의 구비전승』에 실려 있는 「호랑이를 만나는 메주고개」가 있다. 메주고개에 호랑이가 나타났는데, 이 호랑이가 불을 싫어하여 사람들이 메주고개를 넘을 때면 담배를 피워 호랑이를 쫓았다고 한다.
[채록/수집상황] - 1977년에 채록되어 『내 고장 옛 이야기』에 실려 있다. 이후 다시 『용인군지』에 재수록 되어 있다. 지금의 삼가리 근방에 아주 가난한 부부가 살았다. 이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매우 부지런하고 부부의 정도 두터웠다. 아내는 남의 집 부엌일과 바느질일을 도와 양식을 구했으며, 남편은 다른 사람의 농사를 도와 새경을 받았다. 본성이 부지런했던 이들 부부는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언젠가는 자신들의 농토에서 양식을 수확할 꿈을 가졌다. 부부는 몇 해 동안 열심히 일을 하여 자그마한 땅이나마 밭 몇 평을 갖게 되었다. 부부는 무엇을 먼저 심을까 의논한 끝에 콩을 심기로 하였다. 콩을 잘 거두어 해마다 남의 집에서 얻어먹던 간장, 된장을 만들어 먹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 해 콩농사가 아주 잘 되어서 아내는 자신의 힘으로 가꾼 콩으로 메주를 만든다는 벅찬 기쁨에 열심히 메주를 만들었다. 만들어 놓은 메주를 수 없이 번갈아 세면서 일하던 아내는 쇠파리 한 마리가 메주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아내는 기분이 상해 만들던 메주를 내던져 놓고 쇠파리를 잡기 위해 나무주걱을 내리쳤다. 그러나 쇠파리는 잽싸게 다른 메주로 옮겨 앉고, 정성스럽게 만든 메주는 엉망이 되었다. 더욱 화가 난 아내는 쇠파리를 잡을 생각에 메주가 엉망이 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무주걱을 휘둘렀다. 쇠파리는 메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아갔으나, 아내는 포기하지 않고 뒤따랐다. 맨발인 채 쇠파리만 뒤쫓던 아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의 멱조현을 넘었다. 이쯤 이르자 쇠파리도 지쳤는지 더 이상 날지 않고 한 발쯤 떨어진 곳에 앉았다. 아내는 '이제는 꼭 잡으리라'는 생각으로 몸을 던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쇠파리를 놓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차!” 하는 소리를 질렀다. 이 때문에 지금의 아차지고개라는 이름이 생겼다. 아차지고개에서도 쇠파리를 잡지 못한 아내는 몸만 더럽힌 채 포기하고 돌아왔다. 쇠파리를 쫓느라 힘을 다 써서 아내의 발걸음은 자연 어정어정거렸다. 지금의 어정이라는 이름도 아내의 걸음걸이가 어정어정거렸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집에 당도한 아내는 분함을 이기지 못해 잠도 이루지 못하였다. 멱조현을 메주고개라고 부르게 된 것은 바로 이 아내가 메주를 만들다가 쉬파리를 쫓아 넘었던 고개라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모티프 분석] - 「메주고개의 유래」는 힘들게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쑤던 부인이 쇠파리를 쫓으면서 벌이는 일련의 행위들로 지명이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보통 지명유래담은 하나의 일화에 하나의 지명이 따라붙지만 「메주고개의 유래」에는 여러 개의 지명이 전설 증거물로 말해지고 있다. 일종의 지명군 전설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앞서 거론된 지명들이 전설의 증거물로 존재함으로써 이야기는 생명력을 얻고 널리 전해질 수 있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성산[石城山] : 경기도 용인시의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71m). 기흥구와 처인구에 걸쳐 있는 용인의 진산이다. 일명 보개산(寶盖山) · 성산(城山)으로도 불리는데, 『용인현읍지』와 『대동지지』 등에 "보개산은 현 동쪽 13리에 있다. 일명 석성산(石城山)이라 불린다."라는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성산은 조선 후기까지 대부분 보개산으로 기록되는데, 『세종실록지리지』에 "보개산 석성(石城)은 현 동쪽에 있다. 높고 험하며, 둘레가 9백 42보(步)이다. 안에 작은 우물이 있는데, 가뭄을 만나면 말라 버린다." 라는 기록에 그 명칭이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 보개는 불교용어로써 탑 꼭대기 보륜(寶輪) 위에 덮개 모양을 하고 있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렇게 볼 때 보개라는 명칭은 산의 모양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보개산의 이명인 석성산이라는 지명유래를 짐작할 수 있는 기록으로 『세종실록지리지』에 "봉화가 1곳인데 석성(石城)이다. 현 동쪽에 있다. 동쪽으로 죽산의 건지산(巾之山)에 응하고, 북쪽으로 광주 천천산(穿川山)에 응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이후 지리지에 기록되는 보개산 봉수(烽燧)를 설명해 주는 내용과 동일하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적조에 "보개산성은 석축으로 주위는 2529척이다. 이제는 모두 무너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보개산에 축조되었던 석성 때문에 석성산 또는 성산(城山)으로 불린 것이 아닌가 한다. 『1872년지방지도』와 『동여도』, 『대동여지도』에는 보개산이라는 명칭이, 그리고 『해동지도』, 『여지도』, 『조선지도』, 『팔도군현지도』, 『광여도』, 『청구도』 등에는 석성산이라는 명칭이 보인다. 석성산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도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 동쪽에 통화사가 있고 북동쪽에 백령사가 있다. 산의 동남방향 7부 능선에 성문터가 남아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석성산[石城山]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면 마성리, 유림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2m이다. 용인시에서 10번째 높은 산으로 성산, 구성산, 보개산으로도 부른다. 오산천(烏山川)이 이 산에서 발원하여 기흥읍 중앙을 가로질러 신갈저수지로 흘러든다.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이 뚫려 있으며, 산 북쪽 능선 끝에는 마성톨게이트가 있고 그 뒤쪽으로 에버랜드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한데 견줘, 서쪽인 기흥구 동백동 쪽은 산세가 가파르고 거대한 경사면의 큰 암벽을 이루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을 나타낸다.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갖가지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있고 용인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숲이 울창하고 물도 풍부하며 고속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우므로 가족 나들이나 도보, 하이킹, 시산제를 지내기 적합하다. 산 서쪽 사면의 통화사 주위에는 자연석성(보개산성)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는데, 축성연대는 475년경이며 길이는 약 2km이다. 석성은 험악한 산세를 이용한 천혜의 요새로서 경사가 완만한 동쪽에만 반원형으로 남아 있다. 산 서쪽에는 관음사, 동쪽에는 통화사와 백령사가 있는 등 산의 규모에 비하여 사찰이 많은데, 관음사는 큰 사찰이었지만 2001년 원주쪽 고려사로 이전하여 빈 건물만 남았다.
산행 기점은 기흥구 중동 관음사, 포곡읍 마성리 백령사, 유방동 지장실, 기흥구 중동 고속도로변 등 여러 곳이 가능하지만 관음사와 백령사가 제일 많이 이용된다. 정상은 그리 넓지 않은 공터로 되어 있으며 백령사 쪽으로 2분 정도 가면 헬기장이 있고 좀더 내려가면 샘이 있는 공터가 있다. 산 주변에는 터키군참전기념비, 남양홍씨 시정공파 부관묘역, 동막낚시터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석성산[石城山] : 석성산은 본래(구성산, 석성산, 보개산) 행정구역상 유방동, 역북동, 기흥구 중리, 포곡읍 마성리에 접해있다. 석성은 출성연대가 (475년) 지금으로부터 약1,500년전 고구려의 장수왕이 개로왕을 죽이고 쫓기는 백제군을 몰아 남하하던 고구려가 이곳을 장악했을 당시 축성한 것으로 추축된다. 길이는 약2km인 자연석성은 성곽의 동문이 있었던 흔적으로 문이 남아있다. 산의 높이는 471.5m며 동쪽으로 경사가 완한하고 서쪽으로 산세가 험악하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었다. 석성산과 남산의 거리가 직선거리 40km이며 남산 봉화관측소, 안양 관악산, 원삼면 맹리 봉화대와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통신대가 있어 군사적으로 천해요새이다. 이 산맥은 할미산성-터키참전비-성산-메죽개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이다 / 2005년11월27일/용인또래산악회
작고개 : 석성산성을 이곳 사람들은 신라시대에 쌓은 성터로 추정하고 있고 마고할미가 쌓았다고 해“마고성(麻姑城)” 또는 마귀(魔鬼)할미가 쌓았다고 하여 “할미산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산성을 넘는 이 고개를 '작고개'라 했다. 남쪽성벽 입구 나무기둥에는 누가 언제 달아놓았는지“작고개” 라는 안내판도 빛바랜 채 걸려있다. 성(城)의 옛 우리말은“잣” 또는 “재”라고 불렀기 때문에 '잣고개'에서 '작고개'로 와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출처;위키백과-
이곳 지역에는 두개의 산에 두개의 산성이 존재한다. 바로 '석성산'과 '보개산'이다. '석성산'에 있는 산성을 '할미산성'이라 부르고 '보개산'에 있는 산성을 '석성산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석성산과 보개산의 혼동에서 오는 착오로 보인다. 일부는 석성산자락을 할미산(할미산성)으로 불리고 있고 산 이름도 나눠있지 않듯이 산성의 구별도 모호하다. 구별은 이곳을 통과하는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북쪽 향수산 에버랜드 방향은 할미산성이고 남쪽 석성산 방향은 석성산성으로 보고 있다.(석성산 내용 참조)
할미산성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麻城里) 할미산(349m)에 있는 신라시대의 산성(山城)이다. 돌을 이용해 쌓았으며 성벽의 전체 둘레는 651m이다. 성벽의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원래의 모습은 비교적 잘 남아있다. 조선 후기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에 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1999년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에 의해 조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근래에는 경기도박물관에 의해서도 조사되었으며 그 결과 신라시대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쪽의 내성과 남쪽의 외성으로 구분되며, 북쪽의 지형이 더 높다. 신라시대의 산성 축조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2007년 9월 7일 경기도기념물 제 215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한남검단지맥 : 칠장산에서 분기한 한남정맥은 석성산을 거처 향린동산에서 남서쪽으로 88CC 입구 아스팔트 도로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아차지고개를 지나 수원 광교산으로 이어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향린동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법화산(383m), 불곡산(335m), 영장산(414m), 검단산(542m), 청량산(438m), 용마산(596m), 검단산(657m)을 거처 하남시 바깥창모루마을 한강변에서 그 맥을 한강에 넘겨주는 도상거리 43km인 이 산줄기를 한남검단지맥(漢南黔丹枝脈)이라 부른다.
향린동산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전원주택단지를 말한다.
[08:42] : 용인대학교 정문 도착. 부아산 등산로 입구인 학고개 터널 방향으로 진행한다.
[08:47] : 인도 우측에 부아산등산로 안내도있는 진입로에서 학고개 생태통로를 향해 오르고
[08:51] : 생태통로에 도착하여 우측 부아산 방향의 나무계단을 오르는 중에
[08:54] : 현 위치 1-1지점의 소방구조목(↑정상 / 용인대학교↓)을 지난다.
[08:56] : 한 고비 올라서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09:03] : 359봉에 도착하니 장의자 2개와 이정표(정상 / 용인대학교 / 상적저수지)가 있는 삼거리이다. 정맥은 이정표의 정상방향인 우측 2시 방향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09:05] : 원탁 탁자와 통나무 의자와 간단한 운동시설이 있는 지점을 지나서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오름짓을 계속하여
[09:09] : 봉우리를 넘어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09:11] : 벤치 2개가 있는 쉼터 봉우리(382m)를 넘어 내려가고
[09:13] : 부아산을 향해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나무계단을 지나 계속 오른다.
[09:16] : 바위지대가 먼저 반겨주는 부아산에 도착하니 정상석(402.7m), 삼각점(용인22 1984복구), 이정표(지곡리, 한남정맥 / 학고개 / 진우아파트), 육각정자, 깃대봉에 달린 태극기, 장의자 등등 많은 시설물들이 있다.
[09:19] : 부아산을 출발하여 지곡리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급경사로 나무들을 이용한 안전로프 시설이 되어 있다. 로프지대를 지나니 좌측으로 이동통신탑이 있다.
[09:25] : 이어지는 오르막을 짧게 오르는데 전방의 봉우리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09:25] : 도착한 봉우리(336m)는 삼거리로 빛바랜 안내판에 한남정맥 방향 표시가 되어 있다. 방향표시에 따라 우측 2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09:32] : 절개지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간다.
[09:34] : 도로(지삼로)에 내려서니 도로 건너 철계단 옆에 이정표(등산로) 보인다. 이정표 옆에 ‘보명사’ 안내판도 있다. 내려선 지점에서 좌측은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방향이고 우측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조일 프라자 골프클럽)방향이다. 이 고개가 지도상의 영진골프랜드이다.
[09:35] : 철계단을 올라 능선 따라 오르는 중에
[09:40] : 4번 송전탑 옆을 지난다.
[09:45] : 오르막에 장의자 2개가 있는 쉼터와 좌측에 있는 22번 송전탑을 지나 오른 봉우리는 좌측 사면 내리막으로 이어지다가
[09:47] : ‘Y'자 갈림길을 만나 우측 방향 언덕을 넘어 내려간다.
[09:48] : 3번 송전탑 옆을 지나 완만하게 오르는데 전방에 또 다른 송전탑이 보인다.
[09:49] : 언덕을 넘듯이 하며 넘어서
[09:50] : 봉우리를 넘는다.
[09:51] : 이어지는 오르막을 가볍게 넘어 내려가고
[09:53] : 2번 송전탑 옆을 지나 오르막을 오른다.
[09:58] : 141번(신안성-신용인) 송전탑(신안성65번 글자는 지워져서 안 보인다) 아래를 지나
[09:59] : 303봉에 도착한다. 정맥은 우측 2시 방향으로 이어진다.
[10:04] : 옛길 안부를 지나 고개를 넘어 완만한 오르막을 진행하는데 전방 우측으로 묘지지대가 보인다. 묘지지대를 지나 직진하면
[10:08] : 등산로 우측에 5번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
[10:09] :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가고
[10:11] : 6번 송전탑을 좌측에 두고 길은 휘감아 돌면서
[10:12] :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내리막은 나뭇가지로 막아서 정맥길 아님을 표시한 것 같다.
[10:12] : 그리고 곧 이어 또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번에는 좌측으로 내리막길이 있다. 아마도 이 길은 용인정신병원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허지만 정맥길 따라 계속 직진하여
[10:13]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0:14] : 건너편으로 봉우리가 보이고 전방 우측으로 성산주유소가 보이는 공터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간다. 절개지 배수로 따라 내려서니
[10:17] : 낙석방지용 펜스가 끝나는 지점으로 42번 도로(중부대로) 건너편에 성산주유소가 보인다. 42번 도로 우측으로는 ‘용인중심 역삼동’ 표지석이 있다. 우측 역삼동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잠시 차량 흐름이 뜸한 틈을 타서 중부대로를 무단 횡단하여 건너니
※중부대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동백지구 하행선 지선도로로 진입하여 중부대로 교각 아래로 이어지는 동백죽전대로가 다시 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상행선으로 방향을 바꾸어 성산주유소까지 되돌아 올라오는 것이 중부대로를 무단횡단하지 않는 방법이다. ※또는 절개지까지 오기 전에 용인정신병원으로 하산하는 길로 내려가서 용인정신병원 앞 중부대로를 건너는 방법도 있다.
[10:21] : GS LPG 주유소 앞이다. 다시 성산주유소 방향으로 올라와서 절개지를 오르지 않고 절개지 능선을 잠시 우회하는
[10:22] : 절개지와 성산주유소 담장사이의 길 따라 가다가
[10:24] :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직진하여 숲속으로 진입한다.
[10:29] : 절개지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다시 합류하여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오르는 중에
[10:30] : 나무들을 이용한 안전로프 설치 지점을 지난다.
[10:32] : 쉼터용 장의자 1개는 등산로 우측에 있고 등산로 좌측 숲속에 장의자 2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니 봉우리 정상이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10:33] : 한남정맥 지도이정표(석성산3.7Km / 부아산5.2Km)(통화사3.1Km,120분 / 용인정신병원1.0Km,20분)를 만난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중에 ‘화운사’가 내려다보인다.
[10:36] : 화운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우측 화운사 방향에 ‘사찰 경내로 정숙해달라는’ 팻말이 보인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0:39] : 봉우리에 도착한다. 우측 1시 방향으로 내려가서
[10:41] : 공터에 도착한다. 전방으로 용인시민체육공원 공사현장과 송전탑이 보인다. 좌측 내리막으로 내려가는 중에
[10:42] : 등산로 양쪽에 로프를 설치하여 식재한 소나무를 보호하려는 지점을 지나 내려가니
[10:43] : 화운사 진입 도로에 접속한다. 우측 내리막길은 화운사로 가는 길이고, 정맥 길인 좌측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고개에 도착하는데 반사경이 전신주 옆에 있다. 도로 따라 내려가면
[10:46] : 도로 우측에 화운사 일주문이 있고 좌측으로는 용인배수지가 있다. 조금 더 가면 화운사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나가면 역삼동 표지석이 있는 동백죽전대로 화운사입구 삼거리인 멱조고개이다. 좌측으로 보면 횡단보도가 있고 동백죽전대로 건너편에는 용인경전철이 지나고 있어서 마루금을 이어 갈 수 있는 철계단이 보이지만 우회해야 하는 지점이다.
[10:48] :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 ‘아침애요양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78)’ 방향으로 내려간다.
[10:51] : ‘아침애요양센터’ 입구인 경전철 교각 아래 도로를 통과하자마자
[10:52] : 좌측 그물망 울타리를 끼고 산길로 접어든다.
[10:56] : 석상과 석주가 있는 묘역을 지나 오르니 멱조고개 우회하는 길이 끝나고
[10:58] : 송전탑이 있는 정맥능선 봉우리에 올라선다. 내리막을 내려가고
[11:00] : 오르막을 오르는데 전방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11:01] : 등산로 우측에 있는 9번 송전탑 옆을 지나
[11:02]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11:04]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1:05] : 좌측으로 다섯 개 정도의 말뚝에 로프를 설치하고 그 안쪽에 묘지(동래정씨가족묘)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11:09] : 오르막 좌측에 10번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니
[11:16] : 326봉에 도착한다. 표지기들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니
[11:17] : 메주고개(302m) 쉼터에 도착한다.‘영남길이야기’안내판과 장의자가 있으며 군사격장 지역이므로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판도 있다. 정맥인 좌측 내리막길은 목책에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바닥에는 멍석포대를 깔아서 급경사 완충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내리막을 내려가고
[11:21] : 언덕을 넘듯이 하며 넘어 내려가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1:22] : 거리 표시목(정상까지1.5Km)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1:25] : 용인시와 용인라이온스클럽에서 세운 시(詩)판이 있는 쉼터 봉우리(293m)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길은 내리막을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11:28] : 경기도 영남길 이정표(문화복지행정타운 / 통화사, 석성산정상 / 동백초당마을)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니
[11:29] : 거리 표시목(정상까지1.0Km)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11:30] : 시(詩)판과 장의자 2개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11:35] :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나무계단을 오르면
[11:36] : 경기도 영남길 이정표(문화복지행정타운 / 통화사, 석성산정상 / 동백지구)가 있는 시멘트 도로에 접한다. 통화사 방향인 우측으로 오르면
[11:37] : 군부대와 통화사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 군부대 도로 전방에 화장실이 보인다. 좌측 군부대 도로로 접어들어 화장실을 지나면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11:38] : 정맥길은 도로 우측 파란색 통과 이정표(등산로), 그리고 한남정맥지도 이정표(마성IC1.7Km / 용인정신병원4.1Km)(석성산0.6Km,10분 / 화운사3.1Km,120분)가 있는 산길로 이어진다. 산길을 올라서면
[11:40] : 바위지대아래 삼거리를 만나는데 간이 이정표(성산통신소 / 석성산정상)가 길 안내를 하고 있다. 통신소가 있는 봉우리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11:42] : 목책에 안전로프를 설치한 지점을 지나고 돌계단을 내려서고 하면서
[11:44] : 통화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선다(11시37분에 지났던 통화사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 통화사 진입도로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도 같다). 곧 이어 소원성취재수발원 기도처가 좌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고
[11:45] : 오르막에 통화사에 관계된 건물을 지나
[11:46] : 경기도 영남길 이정표(석성산정상 / 통화사, 백령사 / 행정타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석성산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현 위치1-1 석성산 소방구조목(↑정상 / 행정타운←)을 지나니
[11:47] : 하트모양의 삼거리인데 모두 멍석포대를 깔아놓은 오르막길이다. 우측 길은 목책에 안전로프도 설치되어 있다.
[11:49] : 좌측은 바위지대이고 우측은 목책에 안전로프시설이 되어있는 지점을 지나니
[11:52] : 처인구청의 ‘등산로 이용시 준수사항’ 안내문이 좌측으로 있다. 조금 더 오르니
[11:53] :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장의자도 있고 하여 점심식사를 한다.
[12:05] :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진행하려는데 좌측으로 ‘용인또래산악회’에서 세운 ‘석성산 안내도’가 있다. 나무계단을 올라
[12:08] : 헬기장에 도착하니 널판 이정표(석성산정상0.2Km / 통화사0.5Km)가 있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바위지대를 지나 올라서니
[12:10] : 석성산 정상이다. 우측으로는 목조로 만든 전망대 겸 쉼터가 있고, 좌측에는 무인산불감시카메라 탑과 石城山 정상석(471.3m)이 있다. 그리고 깃대봉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으며 삼각점(수원321 1988재설)도 있다. 깃대봉 뒤 목책안전펜스가 설치된 지점에서는 구성읍 시가지와 한남정맥 산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
[12:12] : 석성산을 출발한다. 목책안전펜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내리막 우측으로 목책 안전로프 시설이 되어 있다. 서너 발자국 내려서니
[12:14] : 좌측에 계단이 설치된 호수마을 갈림길 삼거리를 만난다. 등산로 우측에 이정표(마성 / 정상 / 호수마을)가 있다. 마성방향의 내리막을 내려가니
[12:15] : 백령사 갈림길 안부 삼거리에 널판 이정표(향수산4.2Km / 석성산정상0.2Km / 백령사0.7Km)가 있다. 향수산 방향으로 오르막을 짧게 오르고
[12:16] : 봉우리(460m)를 넘어
[12:17] : 446봉에 도착하니 정상에 작은 바위들이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12:20] : 삼거리를 만난다. 정맥은 좌측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12:23] : 또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번에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12:24] : 이정표(할미산성3.1Km / 석성산정상0.3Km / 백현마을1.0Km)가 있는 백현마을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계속 내려가는데 나무들을 이용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2:31] : 삼거리에 도착하니 좌측 내림길((백현마을주공9단지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추정)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러나 계속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고
[12:32] :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간다.
[12:34] ; 장의자가 2개 있는 254봉 쉼터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내림길에
[12:37] : 건너편으로 할미산성과 마성TG가 보인다. 계속 내려가니
[12:39] : ‘용인숲길’ 안내판이 있는 도로변에 도착한다. (구)영동고속도로 아래 에버랜드 진입로롤 내려가서 (구)영동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니 마성IC 안전지대에 올라선다. 안전지대에서 에버랜드에서 나오는 도로를 건넌 후 구성읍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12:43] :‘고속도로 무단횡단금지’ 팻말과 ‘양보’ 교통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 수로가 있다. 수로가 있는 시멘트 옹벽을 올라 수로 따라 능선까지 오른다. 능선에 도착하여 할미산성을 향한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2:50] :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내림길과 능선 오름길 양쪽에 나무를 이용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마성TG 관리사무소 뒤로 해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인 것 같다. 오르막길은 로프구간이 끝나는 것 같더니 곧 이어 로프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12:55] : 돌무더기를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니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는데 한남정맥등산로 이정표(할미산성0.2Km / 마성IC0.3Km, 석성산정상3.2Km)가 있다. 우측으로 오르면 공사차량 진입로와 그 옆에 돌계단이 있고 돌계단 좌측으로는 새로이 석성을 복원하고 있다. 돌계단을 올라서니 광활한 봉우리 사면이 한창 복원공사 중이다. 공사현장 좌측으로 해서 오르니
[13:01] :‘용인숲길’안내판이 있는데 원래 이 지점에 있던 것이 아닌 것 같다.
[13:03] : 할미산성 정상(349.7m)에 도착하니 ‘할미산성’안내판과 방향 날개판이 없는 이정표 기둥이 있다. 무너진 돌담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간다.
[13:12] :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끝 지점에 이정표(향수산 / 정상 / 동백중학교, 향린동산)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 ‘향수산’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급경사 내리막길 좌측에 나무들을 이용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3:15] : 안부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오르막은 좌측으로 시멘트기둥 철조망 따라 진행한다.
[13:19] : 한남정맥지도 이정표(광도아파트4.5Km / 할미산성0.9Km)는 거리표시글자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3:20] : 철조망 따라 오르는 등산로 옆으로 향린동산 순환 도로가 좌측으로 보인다.
[13:24] : 봉우리(328m)를 넘어 계속 진행하는 등산로는 계속 철조망 따라 가고 있다.
[13:27] : 장의자 2개와 6.25전사자유해발굴기념지역안내판 있는 쉼터 지나 계속 오르는 중에
[13:28] : 삼거리를 만난다. 정맥은 계속 좌측의 철조망 따라 오르면 된다.
※ 우측은 검단지맥 분기봉을 거치지 않고 검단지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13:29] : 검단지맥 분기봉(340m)에 도착하니 한남정맥지도 이정표(광도아파트3.6Km / 마성IC2.4Km)(광도아파트3.6Km,60분 / 할미산성1.8Km,40분)가 있다. 철조망은 좌측으로 휘어지지만 정면에 보이는 88CC 골프장 녹색 그물망 울타리는 좌에서 우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검단지맥은 녹색그물망이 보이는 우측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정맥은 시멘트기둥 철조망 따라 좌측 내리막으로 내려가야 한다.
[13:31] : 검단지맥 분기봉(340m)을 출발하여 향린동산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서면
[13:32] : 시멘트 시설물에 환기통 2개가 돌출되어 있는 지점에서 좌측 향린순환도로로 내려서면 전방에 삼거리가 보인다.
[13:33] : 삼거리에서 직진 방향의 차량진입금지 표지판이 있는 낙엽 쌓인 도로를 진행하면
[13:44] : 향린순환로 진출입 통제용 철문에 도착한다. 철문을 넘어 88CC 클럽하우스를 잇는 도로(석성로521번길)에 접속한 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9단지아파트’를 향해 좌측으로 도로 따라 내려간다. 88골프연습장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도로(석성로521번길) 따라 내려가다가 삼거리에서 석성로521번길은 좌측으로 휘어지지만 ‘물푸레마을 9단지아파트’ 903동 방향인 직진 도로를 계속 내려가면
[14:02] : 물푸레아파트 903동 옆 방음시설이 되어 있는 도로에 도착한다. 방음시설이 된 도로를 통과하면
[14:05] : 물푸레아파트 진입도로(구성로) 삼거리에 도착한다. 도로(구성로)를 건넌 인도에서 좌측의 물푸레마을7,8,9 단지 진출입 고가도로 방향으로 인도 따라 내려가면 고가도로 아래에서 나오는 도로(동백죽전대로 구성IC 하행선)와 만나고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로 올라서면 도로변 방향은 전부 유리로 된 건물이 있다.
[14:07] : 그 건물 진입도로 건너편에 자그마한 근린공원(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이 있다. 그리고 공원 아래에는 농구장, 테니스장, 미니 축구장 같은 시설이 되어 있다. 버스정거장의 위치 표시도 ‘근린공원(물푸레마을7,8,9단지-근린공원-구성지구입구)’으로 되어 있다. 도로명은 구성2로이다.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