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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미디어플렉스 - 올해 국내 매출 및 중국 성장성 가시화 될 듯 - 하이투자증권
오리온그룹의 영화 투자 및 배급 업체
동사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오리온그룹의 영화 투자 및 배급업체이다. 초기에 는 영화 상영 및 영화관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하는 메가박스씨네플렉스를 설립 하였으며, 2002년에는 쇼박스를 설립하여 영화 투자, 배급, 상영에 이르는 수직 적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지난 2003년에는 영화 투자 및 배급 부문을 강화 하기 위해 자회사인 쇼박스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2007년에는 메가박스를 매각 함으로서 영화 투자 및 배급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영화 투자배급 업체의 경우 국내 영화시장은 투자배급전문업체인 동사와 NEW, 극장을 보유한 CJ E&M, 롯데 등 4개 메이저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 난해 기준 한국영화편수 배급사별 점유율 살펴보면 CJ E&M 37.0%, 롯데 21.3%, 동사 12.9%, NEW 6.6%, 기타 22.1% 등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원 제시 ⇒ 올해 국내 매출 및 중국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 BPS에 Target PBR 4.0배(역사적 고점 대비 20% 할증)를 적용하여 7,300원을 제시한다. 올해 영화산업의 경우 모든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한국 영화는 지난해 세월호사건,
스포츠이벤트 등으로 인하여 개봉 등이 원활하게 진 행되지 못하면서 관객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지만 올해의 경우는 기저효과 등에 의하여 재차 성장세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는 한국 영화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사는 현재 15명 감독들과 함께 감독채널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지도 높은 감독 들 작품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시나리오 및 제작 등에 있어서도 관리의 효율 성 등이 가미되면서 보다 예측가능 하면서도 불확실성 해소로 인하여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동사의 지난해 메인 투자작품이 5편에 불과하였지만 올해는 10편으로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에따라 흥행성에 의한 매출의 성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월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순조로운 출발을하고 있으며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될 암살(감독: 최동훈, 주연:하정우, 전지현)를 비롯하여 사도(감독: 이준익, 주연:송강호, 유아인),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주연:황정민, 강동 원) 등이 올해 기대되는 작품들이다. 한편, 향후 중국에서 동사는 아이템 선별 및 기획개발역량에 집중하고 제작과 배 급부문은 중국 메이저 파트너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동사의 중국법 인 설립이 가시화 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아이템 선별 및 기획개발 역 량과 더불어 중국 파트너사의 제작 및 배급이 결부된 중국영화 제작이본격화 되 면서 중국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 실적 성장 및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역할 증대 될 듯 - 하이투자증권
현대H&S 및 단체급식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록함
동사는 지난해 4분기 동안에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5,604억원 (YoY+21.8%), 영업이익 169억원(YoY+151.5%)을, 별도기준으로는매출액 3,618억원(YoY+11.6%), 영업이익 93억원(YoY+18.9%)으로 호실적을 기록하 였다. 우선 연결기준으로는 자회사인 현대H&S가
특판 및 현대리바트와의 연계사업이 호조을 보이면서 전년동기 대비 47.3%의 매출성장을 이루었으며, C&S푸드시스 템 적자폭 축소및 자회사들 일회성 비용 감소 등으로 인하여 이익증가에 기여하 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단체급식 매출이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 하면서 정상화 되었으며, 가정용(B2C) 식자재유통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1% 증가하면서 고성장을이어나갔다.
올해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될 듯
동사는 올해 동안에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0,835억원(YoY+6.0%), 영업 이익 857억원(YoY+10.0%)으로 추정되면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 상된다. 동사의 단체급식 사업부문은 위탁시장 비중 증가로 인한 단체급식 시장 성장에 수혜가 가능하면서 매출 성장 및 캐쉬카우 역할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용 (B2B) 식자재유통 부문은 단체급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환경하에높은 성장 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다. 또한 가정용 (B2C) 식자재유통 부문은 백화점 및
아울렛 출점효과로 인하여 매출이 성장하면 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역할증대로 프리미엄 가능할 듯
동사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향후 지배구조 변환과정에서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향후 오너 일가들의 지분가치 증대를 위해서라도 동사의 성장은 필요하고 핵 심계열사로서 그룹 내에서 기업가치 증대와 더불어 위상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 다. 따라서 향후 동사는 식품기업 등의 인수합병 등을 통하여 현대백화점그룹 성장동력의 한축인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대웅제약 - Hard times - 미래에셋증권
4Q14 Review: 제품 매출 부진, 원가율 상승 지속
대웅제약의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1,853 억원 (+1.9% YoY), 영업이익 57 억원 (- 34.7% YoY)을 기록함. 주요 도입의약품 수수료 매출인식 변경과 보톡스 바이오시 밀러 나보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매출액은 전 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1) 주력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과 위산 분비 억제제 넥시움의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와 2) 약가인하 재고보상비용 발생 (올메텍 16 억원, 넥시움 12 억원), 3) 연구개발비 지출 증가(전년동기대비 17 억원 증 가) 등으로 우리의 기존 추정치를 크게 하회함.
2015 년 신제품 출시, 코프로모션 추가도입 등으로 수혈 전망
우리의 2015 년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7,467 억원 (+2.7% YoY), 영업이익 552 억원 (+2.8% YoY)임. 2 월 신약허가를 받은 크리스탈 지노믹스의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 스 국내판매와 추가 코프로모션 품목 도입으로(골다공증치료제 산도스졸레드논산주 사,
아스텔라스의 SGLT-2 저해제 슈글렛, 다케다의 만성폐쇄성폐질환치료제 닥사 스) 국내시장 매출성장은 가능할 것이란 판단임.
하지만 2015 년 영업이익추정치를 기존 예상보다 19.4%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2014 년 9 월 올메텍, 10 월 넥시움 약 가인하 영향이 2015 년 3 분기까지 이어지며, 상품매출액 비중 확대로 매출 원가율은 2014 년 63.6%에서 2015 년 64.4%로 0.8ppt 증가할 것 이라는판단 때문임.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62,000 원으로 하향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로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75,000 원에서 62,000 원으로 하향함. 대웅제약에 대한 당사의 목표주가 62,000 원은 낮아진 이익추정치를 반영하여 2015 년 P/B 1.7 배를 기준으로 산출되었음. 대웅제약의 주가는 1) 단기로 는 나보타의 이머징 마켓 추가 공급계약, 2) 장기로는 2015 년 미국 임상 3 상 시험 완료, 2016 년 품목 허가 신청을 통해 2017 년 미국 시장 출시 등 나보타의 해외진출 에 따라 상승할 전망임.
종근당 - 고정비 지출 증가로 이익 저조 - 미래에셋증권
4Q14 Review: 고정비 증가로 시장과 우리의 예상치 큰 폭 하회
종근당의 4 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1,412 억원 (+63.6% YoY, 분할 전 기준 으로 +8.4% YoY), 영업이익 83 억원 (+9.7% YoY)을 기록하여 시장과 우리의 예 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함. Zafgen 으로부터 CKD-732 (beloranib) 미국 임상 2b/3 상 진입에 대한 마일스톤 650 만 달러(50% 현금수령) 유입에도 불구하고 1) 임상과 제 증가에 대한 연구개발비 상승과, 2) 추가 인력 충원(2013 년 말 대비 153 명 증 가)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4 분기 영업이익률은 5.9%에 그침. 연구개발비 지출은 4 분기 266 억원(+17.6% YoY), 2014 년 총 747 억원을(+22.0% YoY, 매출액 대비 13.7%) 기록함.
벨로라닙 관련 모멘텀이 향후 주가 회복의 촉매
종근당의 향후 주가 회복은 미국 Zafgen 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 CKD-732 (beloranib)의 후기 임상종료와 상업적 성공 가시화에 따라 가능할 전망임. CKD- 732 (beloranib)은 미국에서 임상 2b(고도비만) 및 3 상(프레더-윌리 증후군) 진행 중이며 2015-2016 년 해당 임상 종료 시점에 추가 마일스톤 1,000 만불 유입 예상 됨. Zafgen 은 CKD-732 (beloranib)의 후기 임상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 비만치료 영업 및 마케팅 채널 보유 제약사에 sub-라이선스 아웃을 계획 중이며, 종근당은 sub-라이선스 아웃 성공 시 추가 마일스톤 유입이 예정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 원으로 하향
종근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기존 70,000 원에서 65,000 원으로 하향함. 당사의 목표주가 65,000 원은 2015 년 목표 P/B 1.7 배를 기준으로 산출되 었음. 전문의약품 매출 부진 지속 및 고정비 증가에 따른 실적 추정 하향치를 반영 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CKD-732 (beloranib) 출시 성공 확률이 상승할 전망 임에 따라 투자의견은 BUY 를 유지함. 기대되는 모멘텀으로는 2015-2016 년 CKD-732 임상 종료 시점에 추가 마일스톤 1,000 만불 유입과, 후기 임상 가시화 시점에 Zafgen 의 sub-라이선스 아웃 성공 시 추가 마일스톤 유입 등이 있음.
<타사 신규 레포트 4>
KC그린홀딩스 - '15년 실적 턴어라운드 진입 - 현대증권
영업이익 예상치를 상회하여 턴어라운드를 보여줌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였고,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예상치를 12%상회하였다. KC코트렐이 예상치 30억원에 못미치는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환경서비스, 친환경제조, 신 재생에너지, 지주회사투자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당초예상치 6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
'15년 전 부문의 수익성 회복될 전망
환경플랜트는 2년간 저가수주의 기성이 거의 끝나 정상영업이 익률로 회복될 전망이다. 4%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
환경서비스분야는 에너지효율성을 올리고 폐열을 활용하는 설 비투자가 1분기에 끝나 2분기부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친환경제조분야도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는 RPS제도의 강화와 CO2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들의 차체 태양광 발전소 투자가 증 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다.
해외 수주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14년 중국에서의 매출은 연간 200억원 정도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인력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중국의 새로운 환경법 발효에 따른 환경플랜트시장 형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올 하반기나 내년에는 충분히 중국 환경시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14년 2분기 남아 프리카공화국에서 우드펠릿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플랜트를 수주한 기록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목재 수출세계 상위 권 국가임을 고려하면 지난번 수주와 유사한 플랜트 의 추가수 주가 기대된다.
2015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주가 상승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투자 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기존 19,000원을 유지한다.
한화생명 - 금리 하락과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반영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원으로 유지
-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2014년 시행한 인력 효율화 작업의 영향이 2015년 비용 절감으로 나타날 것이고
2) 금리 변동에 따른 가치 변동이 큰 동사의 특성 상 시중금리의 저점 확 인시 회사 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임
- 2014년 EV는 부정적으로 평가함. RoEV는 6.2%를 시현하였지만 보유계약가치(VIF)가 마이너스 로 전환되었기 때문임.
이는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계약이 현재의 가정을 바탕으로 진전된다면 적 자가 발생하고 순자산가치(ANW)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
- 동사의 보유계약가치의 양수 전환은 3.9~4.0% 수준의 투자수익률 가정하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됨. 즉 현재의 금리 가정으로는
동사의 가치는 부진하지만 금리가 10~20bp 상승하게 되면 가치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함
- 현재의 금리 수준에서는 동사 주가가 상승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됨. 하지만 하반기 금리의 하 단이 상승(10~20bp)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임
- 동사는 실적발표회에서 배당성향을 30% 중반을 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2015년 이익 가이던스는 세전 7,000억원(세후 5,283억원)
으로 제시하였음
2014년 4분기 순이익 310억원,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크게 감소
- 4분기 순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년동기,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하였음
- 변액보증준비금 1,200억원과 인력효율화 비용 1,300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
- 순이익 방어를 위해 대규모 유가증권 처분이익을 시현하였으며 그 규모는 약 2,390원으로 추정
- IFRS 2단계의 부채 시가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 계정 재분류를 한 만기보유증권 중 일부도 처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 보유이원 방어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위험손해율은 78.2%로 전분기에 이어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음
투자수익률 가정 하락으로 부진한 EV 시현
- 2014년 EV는 8조 6,720억원으로 RoEV는 6.2%를 시현하였음. 시중금리 하락과 계정 재분류로 조정순자산가치(ANW)는 30.5%
증가하였지만 미래 투자수익률 가정을 70bp(3.8%) 하향하면서 보유계약가치(VIF)는 -1,030억원로 발표되었음. 신계약가치 4,420억원이
포함된 수치임
- 현재 가정하에서는 동사가 보유한(과거 판매한) 보험계약이 진전되면 적자를 시현한다는 것을 의 미함. 따라서 우리는 동사의 2014년
EV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함
네패스 - WLP 순풍 - 삼성증권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7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6% 감소한 26억원 공시.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나 영업이익 기준으로 당사 추정 및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결산 진행중으로공시 안된 상황인데, 12인치 WLP가 부진했지만 8인치 WLP는 애플 출시에 따른 시러스로직 물량 증대효과로 좋은 것으로 추정되며 DDI 범핑도 TV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좋았던 것으로 보임. 네패스디스플레이는 믹스 효과로 전분기에 이어 소폭의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됨.
WLP 순풍
12인치 WLP 사업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애플 A9 AP 범핑 물량 수혜와 삼성 엑시노스 범핑 물량 추가로 가동률 회복과 함께 이익개선이 의미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 8인치 WLP도 애플향 시러스로직의 오디오코덱 물량과 삼성향 PMIC 물량 증가 효과 기대.
또한 DDI 부문도 고객사 UD TV 판매 확대로 가동률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1분기는 비수기에 영업일수가 타분기에 비해 적은 영향이 있겠으나 2분기는 성수기 진입 효과와 WLP의 본격적인 회복세가 기대됨.
목표주가 13,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WLP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해선 시장이 일정부분 주가에 반영하면서 지난해 투자의견 BUY 상향 이후 현재까지 37% 상승한 상황.터치부문인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중저가 OLED 터치센싱 비즈니스로의 성공적 진입 여부가 향후 주가의 추가 업사이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나 12인치 WLP 부문 업황이 이전보다 더욱 좋아진데다 팬아웃패키징 제품 출시 이후 확대 가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1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 유지함. 2015년 기준 P/E 11배에 거래되고 있음.
한전기술 - 기대치 하회한 실적, 내부보다는 외부 이벤트에 기대 - 키움증권
해외 EPC 손실과 판관비 증가로 기대치 하회
4분기 매출액 2,598억원(QoQ 34.6%, YoY 8.1%), 영업이익 104억원(QoQ -11.1%, YoY 흑자전환), 순이익 92억원(QoQ 8.2%,YoY 흑자전환)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였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이 감소한 배경은 가나 타코라디
사업에서 -93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점과 판관비가 3분기 대비 80억원 증가한 점에 기인한다. 원전 관련 매출은 3분기와 유사, 석탄 화력 부문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 하였다. 전체 매출 증가 배경은 오산 열병합발전소 EPC 증가에 기인한다.
내부보다는 외부 이벤트에 민감할 것으로 예상
신고리 5,6호기 수주 이후 전반적인 수익성은 회복되고 있으나 해외 EPC 부문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나 타코라디 사업이 1분 기 시운전 과정만을 남겨놓고 있어 관련된 위험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 이다.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확정된 몇 개의 석탄화력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되나 가장 중요한 원전 관련 모멘텀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 다. 신규 원전에 대한 수요전망이 확인되는 7차 전력수급계획은 상반기 말 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 원전 재가동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4월 전후 재 가동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이 경우 글로벌 원전 센티멘탈 개 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64,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유지
원전과 석탄화력 부문의 느린 회복과 해외 EPC사업의 실적을 반영, 목표주가를 64,000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점차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관련 정 책, 글로벌 공조체제가 강화되는 기후변화 관련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반등 가능성이 상존하는 점을 반영 투자의견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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