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계속해서 성경의 서언인 창1:1을 원어를 통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말씀은 하늘을 말하는 솨마임 입니다. 하지만 원어 성경에는 번역에서 빠트린 부분이 있습니다. “에트”란 말입니다 그리고 추가된 말도 있습니다. 바로 “하”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에트”란 말은 왜 빠트린 것이고 “하”라는 말은 왜 추가된 것인지 이제부터 그 비밀을 알아볼까요? “에트”와 “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솨마임(하늘)을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에트”와 “하”는 솨마임(하늘)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솨마임(하늘)을 살펴봅니다.
“솨마임에서 마임은 물 입니다. 그리고 물은 가르치는 시상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솨마임은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먹는) 것을 말합니다. 솨 마임(하늘)은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솨마임이 쌍수 입니다. 쌍 수라 함은 두 하늘 두 마임(물, 가르침)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에트”와 “하”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헬라어 알파와 오메가를 잘 알 것입니다. 알파는 헬라어 알파벳 첫 글자로 시작과 첫째를 의미합니다. 오메가는 오메가는 헬라어 알파벳 마지막 글자입니다 바로 이 말씀인 것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22:13)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히브리어 “에트”가 헬라어 알파와 오메가와 같은 뜻의 말입니다. 하늘은 그런 곳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의 물(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곳……여기에서 “하”에 대한 설명이 필요 합니다. “하”는 소망사 입니다. 처음 하늘은 마지막 하늘을 소망하여 가고 시작은 마침을 향하여 가는 것이 “하”에 담긴 뜻입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첫째 날의 창조는 일곱째 날을 행하여 가는……이 말들이 에트와 하가 적용된 말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쌍수(둘)의 솨마임(하늘)이 아니라 세 솨마임(하늘)이 나옵니다.
흑암의 하늘과(창1:1-2) 해와 달과 별이 있는 궁창이라는 하늘과(창1:14-19) 궁창의 하늘이 필요 없는 새 하늘(계21:1)입니다. 세개의 솨마임(하늘)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흑암의 하늘은 궁창의 하늘이 되고 궁창의 하늘의 사람은 새 하늘이 되어야 하는 것을 창1ㅣ:1에 이미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레쉬트(태초에) 바라(창조 하시니라) 엘로힘(하나님이) 에트(처음과 나중) 하 솨마임(하늘) 에트(처음과 나중) 하 에레쯔(땅)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