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비우기는 미시 세계의 양자를 이용하여 현시 세계의 환우에게 생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어서 서로 다른 세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실전 기술이 필요하다.
현시 세계의 환우에게 생기는 어떤 문제는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그러한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미시 세계의 양자에 어떤 불균형이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이것을 바로 잡는 양자 비우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 세계에 사는 힐러가 미시 세계의 양자 비우기를 하려면 양자 현상을 일으키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도구를 아직은우리가 만들 수는 없으나,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몸 안에 공생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양자 현상을 이용하여 몸 안 다른 곳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게 신호를 보내 그들의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으므로, 이러한 미토콘드리아의 특성을 이용하여 힐러가 환우의 몸 안에 있는 특정 미토콘드리아에 신호를 보내고 숙주 세포를 활성화하여 그 주변에 생긴 문제들을 해결하게 할 수 있다.
힐러가 실전에서 양자 비우기를 하려면 사전에 자기의 몸 안에 있는 어떤 부위에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부위 안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어떤 신호를 어느 손끝에 있는 다른 미토콘드리아에게 보내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힐러의 손에는 양자 비우기를 총괄하는 지휘 본부가 있어 온 몸 어디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상황이 직접 지휘 본부 손끝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로 전달이 된다.
이렇게 전달이 된 문제는 적기에 적절한 비우기를 하여 발생된 어기를 비우면 후유증 없이 처리가 되는데, 시기를 놓치면 상황이 악화되고 어기가 지휘 본부인 손의 해당 라인에 쌓여 어피, 어골, 어근이 자라게 된다.
우리의 좌우 양손에는 각각 엄지, 검지, 중지, 약지, 그리고 소지의 5개의 손가락이 있어서 우리의 몸을 좌우 각각 5개의 라인으로 나누어 관리를 하는데, 엄지 라인은 위장, 췌장, 입을 관리하고 검지 라인은 간, 담, 눈을 관리하며 중지 라인은 심장, 소장, 혀를 관리하고 약지 라인은 폐, 대장, 코를 관리하며, 소지 라인은 신장, 방광, 귀를 관리하면서 해당 라인에서 발생하는 어기를 해당라인을 통해 비우기를 하다가, 무슨 문제가 발생하여 미처 비우지 못한 어기가 발생하면 해당 라인의 말단 부위인 손가락에 있는 관절부터 쌓이는데, 이것이 피부에 생기면 어피가 되고, 뼈에 쌓이면 어골, 근육에 생기면 어근이 된다.
따라서 힐러가 환우에게 양자 비우기를 해 줄 때에 환우의 양손을 더듬어 보고 특정 라인에 어피, 어골, 어근이 집히면 그 라인에 해당하는 조직에 어떤 이상이 있다고 짐작하고, 거기에 맞추어 양자 비우기를 해준다.
필자의 나이가 76세가 지나 여러가지 노인성 질병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방광이 소량의 소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주 마렵고, 잦은 요의, 절박뇨가 있고, 가끔 길을 가다가 소변이 참을 수 없어서 옷을 적시는 민망한 경우도 생긴다.
최근에 양자 비우기를 수련하며 이 과민성 방광 증후군을 잡을 아시혈을 찾는데, 의외로 오른손 엄지 손가락 첫째 마디에 생긴 복잡한 형상의 어골과 어근에 생긴 어기를 양자 비우기로 비워주자 일주일만에 호전 반응이 나타난다.
필자는 평소에 엄지 라인은 위장과 췌장을 주관한다고 여기고 비우기를 하는데, 엄지 라인 첫째 마디가 방광의 과민성 증후군을 주관하는 것은 위장과 췌장이 있는 복부 하단에 방광이 있어서 방광의 아시혈도 엄지 라인 하단에서 잡히는 것 같다.
어쨋던 과민성 방광 증후군의 아시혈을 찾았으니, 앞으로 열심히 그 곳에 양자 비우기를 해주면 조만간 건강한방광으로 돌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
잦은 요의를 유발하는 원인 중에는 엄지 라인이 주관하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 이외에 소지 라인이 주관하는 요도 증후군이 있다.
따라서 소지 라인에 생긴 어피, 어골, 어근에도 양자 비우기를 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어기를 비워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기능을 멈춘 노화 세포, 이른바 '좀비 세포'가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 이 세포들은 더 이상 분열하지 않지만, 죽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염증 물질을 배출하면서 신체에 해를 끼친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피부 주름부터 심혈관 질환, 치매까지 다양한 노화 관련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세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횟수만큼만 분열하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는 노화 세포가 되고, 이 세포들이 신체에 독성을 유발한다.
실제로 노화 세포는 크기가 정상 세포의 최대 6배까지 커지며 내부 구조가 변화해 신체 조직을 손상시키고 어피, 어골, 어근이 되어 어기라는 독성 물질을 배출한다.
따라서 우리가 실전 양자 비우기를 꾸준히 하면 이들 노화 세포를 비워낼 수 있고 다시 젊음을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실전 양자 비우기를 손 쉽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편안하게 앉아서 양손을 깍지끼고 손목 굴리기를 하면 자동적으로 스핀 펌핑이 되는데, 이것을 하면서 온 몸을 이리저리 꼬아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그 안에 있던 소화 세포도 따라 비우기가 된다.
실전 양자 비우기를 하는 다른 방법으로 양자 되세김 비우기가 있다.
소에게는 4개의 위가 있어서 급하게 대충 씹고 목구멍으로 넘긴 사료를 여유가 있을 때에 다시 입으로 꺼내서 되세김질을 몇번 반복하여 사료를 완전히 씹어서 소화가 잘되게 하는데, 우리도 여유가 있을 때에 양자 되세김 비우기를 하면 평소에 바쁘게 살면서 여기저기에 생긴 나쁜 생활 어기를 대충 지우고 살다가 구석에 쌓여 어피, 어골, 어근으로 변질된 것을 다시 되세김질 하여 양자 비우기를 하면 몸 안에 생긴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양자 되세김 비우기는 사진처럼 한손은 다섯 손가락을 모아 쥐고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감싸 준 후에 양손의 손 목을 이리저리 돌려 부드럽게 스핀 펌핑을 하면 먼저 손 안의 잉여 소립자가 펌핑되어 비워지는데, 이와 동시에 몸 안에 문제가 생긴 부분의 조직을 동조하여 살며시 움찔거리면 그 곳에 있는 잉여 소립자도 함께 펌핑되어 비워지면서 어피,어골, 어근에서 어기가 빠져나와 크기가 줄어들고 차츰 건강이 회복된다.
다른 사진에는 양쪽 다리를 양손으로 집고 양자 되세김 비우기를 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잠을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경우에 이부자리에 앉아 양쪽 무릅에 양자 되세김 비우기를 잠간 해서 하체에 생긴 잉여 소립자를 비워 준 후에 다시 잠을 청하면 쉽게 잠들 수 있다.
2025.03.09
양자 비우기 서금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