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의 과오 원인 분류
종교계가 연구를 많이 햇습니다. 일단 참고 지식 정보로 정리해 봅니다.
인간의 내면적 상태와 행위, 심지어 환영이 인류의 과오를 낳는다고 설명합니다.
종교 답습니다.
각 종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덕적, 영적 길을 제시합니다. 과오박물관도 대안을 제시해야 할런지요? 과오의 원인을 밝히면 대책도 나오리라고 봅니다.
서구에 가보면 과오박물관은 과오만 나열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대충.
그리고 또 생각해보겟습니다.
1. 불교: 탐(貪), 진(瞋), 치(癡)가 과오을 낳는다.
불교에서는 탐욕, 분노, 무지를 인류의 고통과 과오의 근본 원인으로 봅니다.
이를 삼독(三毒)이라 하며, 이 삼독이 인간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고통과 윤회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 탐(貪): 탐욕은 무한한 소유와 욕망을 추구하는 것으로, 소유욕, 물질주의, 욕망의 과잉으로 나타납니다.
- 진(瞋): 진은 분노와 적개심을 의미합니다. 이는 타인에 대한 증오, 폭력, 전쟁, 복수심으로 표출됩니다.
-치(癡): 치는 무지와 어리석음을 뜻합니다. 무지는 사물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잘못된 믿음과 편견에 빠지게 하며, 이로 인해 착오와 혼란을 일으킵니다.
2. 기독교: 죄(Sin)와 자유의지(말을 안 듣음), 본시 과오가 태고적 부터 있었다. 고 보는 듯 합니다. 그리고 본래 자유의지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오는 인간은 어쩔 수 없다는 뜻인가 봅니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원죄와 자유의지 남용을 인류의 과오의 근본 원인으로 봅니다.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으나, 이 자유의지가 죄로 인해 왜곡되었다고 봅니다.
- 원죄: 아담과 이브의 타락에서 비롯된 원죄는 인간의 본성이 악으로 기울어질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의 이기심, 탐욕, 폭력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자유의지: 인간은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자유의지를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할 때 죄를 짓고, 그 결과로 고통과 불행이 발생합니다.
3. 이슬람교: 나프스(Nafs)와 샤이탄(Shaytan), 악마가 과오를 낳게 한다고 보고 있으니 외부로 원인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내면에 과오를 낳게 하는 게 보입니다. 인간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 보는 듯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인간의 내면적 자아인 나프스(Nafs)가 욕망을 통제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죄와 샤이탄(Shaytan)의 유혹이 인류의 과오의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 나프스(Nafs): 인간의 자아로, 이는 욕망, 이기심, 탐욕 등으로 표현됩니다. 나프스는 신앙을 통해 정화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죄와 부정에 빠지게 됩니다.
- 샤이탄(Shaytan): 이슬람에서 악마를 의미하며, 인간을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죄를 짓도록 유혹합니다. 샤이탄의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 인류의 죄와 과오로 이어집니다.
4. 힌두교: 마야(Maya), 카르마(Karma), 아비디야(Avidya)
힌두교에서는 마야(환영), 카르마(업), 아비디야(무지)가 인류의 과오의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업을 이야기 하니 과거가 투영됩니다. 무지와 모자람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마야(Maya): 세계는 실재가 아니라 일종의 환영으로, 인간은 이 환영에 속아 물질적 욕망과 집착에 빠지게 됩니다.
- 카르마(Karma): 인간의 행위가 미래의 결과를 초래하는 법칙으로, 악한 행위가 쌓이면 고통스러운 결과로 나타납니다. 이는 윤회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통의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 아비디야(Avidya): 무지를 뜻하며,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고 무지에 사로잡히면 고통과 과오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