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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위에 세워진 교회.
참된 교회는 계시 위에 세워집니다.
마태복음16:13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들어오사 자기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 곧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느냐?하시니
14그들이 이르되, 어떤 이들은 침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고도 하며
다른 이들은 예레미야나 대언자들 중의 하나라고 하나이다. 하거늘
15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나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하시니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17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것을 네게 계시한(Revealed) 이는 살과 피가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하늘의 왕국의 열쇠들을 네게 주리니 무엇이든지 네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
묶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네가 땅에서 풀면 그것이 하늘에서 풀리리라, 하시고”
20그때에 자기 제자들에게 명하사 자기가 그리스도 예수인 것을 그들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하시니라.
헬라어로 계시를 "아포칼립스(apocalypse)"라고 합니다. “베일을 벗기다” 라는 뜻입니다.
이 베일을 벗긴다는 말은 조각가가 관중들에게 자기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자 그 위에 덮어둔 천을 벗길 때
사용됩니다.
그것은 덮어둔 것을 걷어내고 이전에 감춰져 있던 것을 드러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덮혀 있던 걸 벗긴다는 것은 그리스도라는 분에 대한 계시일 뿐 아니라 다가오는 이방인들에게 할당된
일곱 교회 시대에서 그가 장차 행하실 일에 대한 계시이기도 합니다.
성령이 진실한 신자에게 주시는 계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계시라는 것은 아마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얘기하는 것은 모든 계시를 말하는 겁니다. 계시는 참된 교회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던 마태복음 16장은 어떻게 교회가 세워지는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상 교회가 아닌 예수님의 참 교회가 세워지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로마 카톨릭 교회들은 교회가 베드로 위에 세워진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정말로 육적인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하면서도 저주를 퍼부었던 그토록
불안정한 사람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죄 가운데 태어난 사람 위에는 그의 교회를
세우실 수가 없습니다.
2, 또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한 장소에 있는 어떤 바위 위도 아닙니다.
3, 또 개신교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교회는 예수님 위에 세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가 세워지는 곳은 계시(revelation) 위에 입니다.
말씀에 쓰여 있는 대로 읽어 보십시오: "이를 네게 알게(reveal)한 것은 혈육이 아니요,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알게 하신 것이라. 내가 이 반석 위에(계시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는 계시 위에,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Thus saith the Lord)" 위에 세워집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적절한 제물을 드리기 위해 어떻게 할 일을 알았겠습니까?
믿음으로 그는 피에 대한 계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계명은 가졌다 해도 그러한 계시를 얻지 못하여 올바른 제물을 바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구별되게 하고 아벨에게 영생을 준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을 받아들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들을 유창하게 가르칠지도 모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요, 여러분을 깨끗케 하는 것은 피라는 것과, 하나님이 여러분의 구세주이심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계시로 알려 주실 때까지는 여러분은 결코 영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 주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적인 계시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한 질문을 그대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 예수님께서 누구시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살고 있는 시대 예수님이 누구인가? 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지나간 시대의 예수님이 아니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 계시 위에 예수님의 참된 교회가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참된 교회는 에베소서1장23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에베소서1:23.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 이니라.
교회는 건물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예배를 드리거나,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소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교회에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것은 얼마나 비 성경적인 말입니까?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안에 계시지 교회 건물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것 또한 얼마나 불경스러운 말입니까?
지금 교회는 더 이상 세상의 소망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더 이상 생명이 없습니다.
오직 세상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은 모든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노아나, 모세나 예레미아 선지자나, 등 등 지나간 시대의 예수가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었던 현재 시제의
그 예수님이 누구인가? 에 대한 계시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베드로에게 직접 주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현재 시제의 그 예수가 누구인가? 하는 하나님이 이 시대에 계시해 주시는 그
“계시된 말씀 위” 에 에베소서1장23절 말씀의 그분의(예수님) 몸 된 교회가 세워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모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시대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도록 하나님은 이방인들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일곱 사자들을 택하셨습니다.
계시록2:1.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있는 이 곧 일곱 금 등잔대의 한 가운데를
거니는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계시록1:20.곧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과 일곱 금 등잔대의 신비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것은 우리 이방인들에게 할당된 일곱 교회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예수님의 오른손에 붙잡혀 있는 일곱별은 비밀(신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일곱 금 등잔대의 한 가운데를 거닐고 계십니다. 이 일곱 금 등잔대도 비밀(신비)입니다.
이 신비는 하나님의 영(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계시로 알려주시기 전까지는
여러분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지적으로는 알 수 있을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알려주셔야만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 시대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누구는
예레미아처럼 우는 선지자이며, 등등 어느 정도 근사치에는 매우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성령)께서는 베드로에게만,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확한 계시가 주어졌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그의 시대에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도록 하나님께서 택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는 이방인들에게 할당된 일곱 교회 시대를 위해서 일곱별을 택하셨습니다.
계시록1장20절 말씀에서 일곱별은 일곱 교회 시대에 보내진 천사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천사는 영적인 하늘을 날아다니는 천사가 아닙니다.
천사는 그들의 시대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진 사자들입니다.
성령은 그들의 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계시해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계시록2장1절~3장22절까지 말씀에서 우리는 신비가운데 하나였던 일곱 교회 시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까지 일곱 교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소 아시아에 있었던 일곱 교회들은 앞으로 올 이방인들의 교회와 영적으로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택해졌습니다.
이 일곱 교회는 우리가 그동안 알던 것처럼 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여러 다양한 교회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시대
시대마다 각 각의 교회 시대의 상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지면에서는 지나간 시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우리 시대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일곱 교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교회 시대는 없습니다.
구약에서 유대인들의 절기를 보시면 유월절날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 좌우 인방에 바르는 유월절이 있습니다.
양을 구워 누룩이 없는 무교병과 쓴 나물을 칠일 동안 먹었던 무교절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익은 곡식 단에서 단을 묶어 하나님 앞에 흔드는 초실 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이 있습니다. 이 오순절은 우리 이방 교회에게 할당된 은혜의 시대입니다.
이 오순절 안에는 일곱 안식일이 있는데, 이 일곱 안식일이 일곱 교회시대 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그 일로 우리 이방인들을 부르시는
은혜의 때이며, 이방인들에게 주어진 일곱교회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는 일곱 교회 시대 마지막 때인 사십구일에 살고 있습니다.
오십일은 유대인들이나, 이방인 교회들에게는 희년이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바로 이방인 교회들이 휴거하는 때입니다.
일곱 교회 사자들에 의해서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에 그 사자들이 전한 그 시대 예수님이 누구인가에 대한 계시를
영접하고 세상 교파교회들로부터 나와서 그 시대 계시 위에 세워진 일곱 교회 시대를 통해 세워진 모든 몸 된
교회들이 휴거하는 때입니다.
*교회란 세상으로부터, 그 시대 미지근한 교파 교회들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말씀 앞에 분리된 무리입니다.
그것이 참된 교회이며, 계시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구약에는 교회의 반 모형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친척들과 아비 본토 땅을 떠나서 내가 너에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방신을 섬기던 미지근한 부모와 그 세상에서 나와서 나그네요,
순례의 길을 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지으신 터가 있는 그 도성이
올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자리를 맴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그곳에 하나님의 산성 새 예루살렘 성이 세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사백년 가까이 종살이 하고 있을 때, 때가 무르익었을 때에, 하나님은 그 시대 계시된
말씀을 가진 한 선지자 모세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내셨습니다.
애굽의 바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유를 찾아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배하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을 자신의 밑에 두고 노예로 삼기 위해 끝까지 하나님과 그 시대 선지자에 의해서 계시된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오늘날 교파 교회들을 보면 바로 안에 있었던 그 동일한 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계시록2:6.그러나 네게 이것이 있으니 곧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그것을 미워하도다.
니골라당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생각됩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은 안디옥에 사는 니꼴라스, 즉 유대교로 개종하고 나중에는 예루살렘에서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
된 사람을 창시자로 삼고 있던 일단의 배교자들의 무리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방신의 향연을 벌였고 행동은 대개 정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육욕을 정복하려면 먼저 그것을 두루 체험하여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자연히 그들은 방종에 흘러 극도의 타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무절제를 상징했던 구약에 기록된 두 이름 즉 발람과 이세벨을 그들에게 비유했습니다.
발람이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그리고나서 그들을 정복했듯이 니꼴라스도 그렇게 했습니다.
이 무리는 소문으로는 에베소에서 쫓겨나 버가모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믿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불과합니다.
그런 견해를 채택하는 것은 에베소 교회 시대를 절대적으로 오늘날과 아무 연관이 없이 역사적으로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초대 교회에서 무엇이든 시작하면 각 시대에 계속되어 마침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높이시든지,
더러운 것으로서 불못에서 멸망되든지 해야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설은 실제로 성경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계시록 2:2에서 잘 읽어 보십시오.
에베소 교회는 악한 자들을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그들을 쫓아내야 했습니다.
아니라면 그들이 악한 자들을 용납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은 얘기가 안 되는 겁니다.
만일 에베소 교회가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다면, 그러면 에베소 교회는 그들을 용납하고 있었던 게 됩니다.
이제 6절을 보면 에베소 교회는 그들의 행위를 미워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니골라당 무리는 그들의 행위를 하면서 첫째 시대의 일부로서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미움을 받았지만 그 사람들은 무력한 존재로는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에베소에서 앞으로 계속되어 불 못에까지 또 불 못 속으로 가게 될 교리가 될 씨들을 봅니다.
이 니골라당(Nicolaitanes)은 무엇입니까? 그 말은 두 개의 헬라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니카오(Nikao)는 정복하다, 라오스(Laos)는 평신도를 뜻합니다.
명백한 사실로, 첫번째 에베소 교회에서 누군가가 평신도를 정복하는 어떤 일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신도가
정복된다면 그렇게 하는 어떤 "권위자"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 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던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때 진행되었던 일과 오늘날 진행 중인 일은 니골라당이 뜻하는 그대로입니다.
어떻게 된 건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반대되는 상태에 이르는 복종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성령(말씀)의 지배를 받는 대신 인간의 가르침과 교회들의 전통과 교리들에 의해 그 시대 계시되고 있는 표명된 말씀은 배척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주장을 억지라고 반론 하신다면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의 경우를 보십시오.
그분은 반론의 여지없이 하나님의 병 고침과 수많은 기적과 표적들과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분별해
내셨습니다.
그분은 “너희가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행하는 그 일을 보고 믿으라. 이는 그 일들이 아버지께서 내 안에서 그 일들을 행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바리새교파들과 사두개인교파들과 헤롯당 교파들은 예수님께서 가는 곳마다 그분을 비난하고,
그분이 전하는 메시지들을 훼방하고, 심지어 그분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 안에 있었던 그 조직의 니골라당의 영을 그들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9장 말씀에 보시면, 바울이 개심하기 전에 그도 그 영아래서 믿는 자들을 심하게 핍박하고 심지어 그들을
결박하기 위해 대제사장들의 공문을 가지고 다멕섹 도성으로 가는 도중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나와서 그를 둘러
비추었습니다. 그가 땅에 쓰러져 들으매 한 음성이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주여! 누구시니이까?”고 물었습니다.
그 음성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는 대답을 듣고 그는 심히 놀랐습니다.
사울은 구약 성경을 지적으로 배워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기둥을 통해서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주여(Lord=여호와)”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지금 교회에게는 사울이 받았던 하늘로부터 빛으로부터 온 그 계시가 필요한 때입니다.
사울은 육신의 예수를 한 번도 핍박한 적이 없습니다. 사울은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핍박했습니다.
예수와 믿는 성도들은 동일시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육신 안에 사셨던 그 동일한 영이 그 시대 예수가 누구인가? 하는 참된 계시를 가지고 있는
성도들 안에 사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그들을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계시로부터 세워진 몸 된 교회를 사울은 핍박했습니다. 지금 그 교회는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머리(주인)로써 그분은 이 땅에서 온갖 핍박과 시기와 저주와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온갖 모욕을 당하시면 서도 한 마디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을 훈련 시키셨습니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부르며, 핍박하고 죽이는데,
그 집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하겠느냐,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명예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목사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남겨 놓으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서 예수를 믿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유업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유업을 받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는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을 겪고,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며, 무시당하고, 아벨처럼 형제로부터 배반당하면서도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기도해 주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계시 위에 세우신 교회를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파괴하던 사울은 그날 하늘로부터 온 계시(그 시대 예수가
누구인가?)를 받아들이고 회심하여 자신이 박해하던 그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방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그릇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에베소서1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미리아심(foreknow)으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고
예정되었다면,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은 사울처럼 여러분을 찾을 실 것입니다.
그분의 몸 된 교회의 일원으로 여러분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개심한 사울의 이름은 바울로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그가 이방인의 첫 번째 에베소 교회의 말씀을 가진 사자 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했던 그 영은 바울을 쫓아다니면서 그를 핍박하고, 훼방하며, 온갖 방법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며, 바울의 사역을 방해하여, 바울이 참된 교회를 세우는 일을 방해하였습니다.
결국 온갖 거짓 증언과 혐의를 씌어서 바울을 감옥에 집어넣어 로마의 네로 황제시대에 순교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나 사도 바울이나, 그리고 믿는 성도들에게 가장 적대적이었으며, 가장 심하게 핍박을 가했던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세상 사람들입니까?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그 당시 세상 사람들에게는 칭찬 받고, 참된 종교라고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 당시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서기관들, 율법학자들, 대제사장들, 바리새파들, 사두개파들, 헤롯당파들, 세상의 권력자들. 그들 모두가 합심해서 박해하고,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들 안에 있던 그 적-그리스도의 영은 지금 어디에서 역사하고 있을까요?
저는 알고 있지만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 각자 판단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이것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신다면, 에베소 시대의 성도들은 그들을 시험했습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어떻게 평신도가 성직자(목사님)를 판단할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한 것이 지금 생각이 납니다.
우리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에베소 시대 성도들은 말씀을 가지고 자칭 유대인이라 하며 권위를 내세우는 자들을 시험했고, 그들의 거짓된 것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이 전해준 복음의 진리를 고수하며 그 말씀을 마음에 담아 그 말씀과 다르게 전하는
사역자들을 시험했습니다. 그 시대의 사자들이 전해준 말씀으로 시험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3장14절~20절 말씀을 읽어 보십시오. 그 말씀은 우리 시대의 현재 상황입니다.
여러분이 사도행전2장38절 말씀을 그들에게 말씀해 보십시오. "너희가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들은 그 말씀을 따르지 않고 거절할 것입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열쇠이지만 그들은 그 열쇠를
거부합니다. 결국 바로가 말씀으로부터 심판을 받듯이 그들도 심판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한다면 남는 것은 심판 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도 아벨처럼 올바른 제물을 바치라고 기회를 주었습니다.
아벨은 그 시대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들였습니다.
자, 잘 보십시오. 아벨을 통해서 그 시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예수의 예표가 그대로 입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가인은 실제적으로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동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입증된 말씀을 영접하기보다는 바로처럼, 그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아벨을 죽입니다.
가인은 잘못 생각했습니다. 가롯 유다도 잘못 생각 했습니다.
아벨은 죽었으나 그의 피는 지금도 증거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는 죽었으나 그의 생명은 지금도 믿는 자들 안에서 아벨보다도 더 크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대해서 찬양하고, 앞으로 행하실 일들에 대해서 영광을 돌리며 경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현재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는 눈멀어 있습니다. 항상 그 일은 반복되어 왔습니다.
애굽에서 선지자 모세의 인도를 받고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회의 모형이었습니다.
교파의 영에 사로잡혀 니골라당에 의해 노예로 정복당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강하신 팔로 그들을 불러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는 동안은 그들은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잠재적으로 교회였습니다.
그들이 애굽이라는 인간이 만든 조직에서 나와 홍해에서 물 침례를 받고, 광야로 들어갔을 때 비로써 교회라 불려
졌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란 항상 세상으로부터, 교파로부터, 인간의 조직으로부터 나와서 하나님 앞에 경배 드리기
위해 분리된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만이 오십일 희년의 때에 공중에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휴거에 참여합니다.
이방인들이 휴거하고 나면 은혜는 이제 유대인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방인 교회가 휴거하고 나면 유대인들은 속죄일을 맞이하기 위해 나팔이 불려 질 것입니다.
유대인들 12지파에서 십사만사천명이 자신들이 거절한 메시야를 영접할 것입니다.
이 땅은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대 환난을 맞이할 것이며, 휴거한 이방인들의 교회는 어린 양의 혼인만찬에
그분의 신부가 되어 밀월여행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을 것입니다.
그 후 유대인들의 장막절을 위해 예수님은 유대 지파의 사자로 이 땅에 오셔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셔서
천년 왕국 동안 신부들과 이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그때 신부들도 이 땅에서의 결과로 성을 상속 받고 그분과 함께 천년동안 다스릴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말씀 안에서 그분의 몸 된 교회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에 대해서 기도하시고, 묵상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알려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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