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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계생단(備樂生義): 다른 사람이나 남의 물건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다.
차일피일(此日彼日): 이날 저 날로 기한을 미루는 모양. 같은 말는 `이날 저 날'.
차전차주(且戰且走): 한편으로 싸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달아남.
책일거책(策一巨策): 하나의 작은 계책은 큰 계책만 못하다.
찬류(竄流): 현세의 삶을 이르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서동요, 삼국유사
참람허위(僭濫虛僞): 거짓에 분수에 넘쳐 너무 지나치다는 행위를 말한다.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창왕고래(彰往考來): 지난 일을 밝히어 장차 올 일을 실핌을 말한다. 출전은 좌전서(左傳序=춘추좌씨전), 도쿠가와 미츠쿠니의 대일본사
처염상정 (處染常淨):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항상 깨끗함 또는 연꽃을 가리키는 말 출전은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애연설(愛蓮說)’, 반야심경
척구폐요(跖狗吠堯)
척당불기(俶儻不羈)
척벽비보 촌음시경(尺璧非寶 寸陰是競): 한 자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출전은 천자문
척사위정(斥邪衛正):말은 바른 것을 지키고 옳지 못한 것을 배척한다는 뜻이다. 출전은 주자어류이며 자세한 것은 위정척사파 참고
천군만마(千軍萬馬): 양서(梁書)나 남사(南史)에서 중국 남북조시대 명장, '진경지'본기에서 등장하는 말로 아주 많은 병력 또는 뛰어난 전략과 사람들의 사기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말한다.
천금매소(千金買笑)"'천금을 들여서 웃음을 산다'라는 뜻으로, 지극히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을 말한다. 출전은 사기
천금물전(千金勿傳)): 천금을 주더라도 남에게 전하지 말라는 뜻으로 중요한 보물을 의미한다. 출전은 왕희지의「제위부인필진도후(題衛夫人筆陣圖後)」와 이하진 필적 천금물전(李夏鎭 筆蹟 千金勿傳)
천려일득(千慮一得): 어리석은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에 한 가지쯤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에 한 가지쯤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천사폐흥(遷徙廢興): 채근담에 나오는 말로 변화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천일천상(天一天上): 행위이나 선택에 의한 댓가로 이어지는 길흉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에서 길일을 알아내기 위해서 쓰는 단어에서 유래
천부지국(天府之國): 수산물이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곳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정사) 제갈량전
천신만고(千辛萬苦):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으며 심하게 고생함 출전은 중국 둔황문헌(敦煌文獻)
천만매린(千萬買隣): 이웃의 소중함을 말한다. 출전은 남사(南史)
천만다행(千萬多幸): 목숨을 부지할 정도로 매우 다행함. 같은 성어는 만만다행(萬萬多幸). 만분다행(萬分多幸).
천망(天網): 도리에 맞는 것과 어긋나는 것을 가리는 천지 자연의 법칙을 말한다. 출전은 노자 73장이며 같은 성어는 천망회회(天網恢恢) , 천라지망(天羅地網), 천망회회소이불실(天網恢恢疎而不失)
천문만호(千門萬戶): 불경과 병법에 나오는 말로 1. 수많은 백성들의 집. 2. 대궐의 많은 문호 3. 공격 측에서는 뚫어야 하는 문이 많은 것
천변만화(千變萬化)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전혀 근거나 가망이 없고 사리에 맞지 않거나 이치에 맞지 않거나 옳지 않음 출전은 조선왕조실록이며 같은 말로는 만만부당(萬萬不當) › 천만부당(千萬不當) › 만부당(萬不當)
천애지각(天涯地角): 의지(依支)할 곳이 없음이르는 말이다.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정조 6년 12월 27일 기축 1번째기사, 백용성(白龍城, 1864 ~ 1940)의 저서 용성선사 어록(龍城禪師語錄)
천정부지(天井不知): 가격이 자꾸 오르기만 함을 이르는 말. 같은 성어는 천장부지(天障不知)
천지만상묵무언(天地萬像默無言): 하늘과 땅의 만상이 고요하다. 같은 성어는 삼라만상이다. 출전은 불경, 이이(조선)의 천도책
천상천하(天上天下)
천양무궁(天壤無窮): 하늘과 땅처럼 영구히 끝이 없다. 같은 사자성어로는 천지무궁(天地無窮) 출천은 일본 창조 신화에서 천양무궁의 신칙에서 나온 말
천양지차(天壤之差): 하늘과 땅 차이, 차이점이 심하다는 의미로 서로 다름을 말한다.
천의무봉(天衣無縫)
천재일우(千載一遇)
천지여아동근 만물여아일체(天地與我同根 萬物與我一體): 화엄경에 나오는 말로 모든 존재는 나와 더불어 하나이라는 뜻
천지조화(天地造化): 하늘과 땅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신비스러운 조화이라는 의미이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천태만상(千態萬象): 세상 사물이 한결같지 아니함
천하대업(天下大業)=천하통일
천하만국(天下萬國):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 출전은 마태오의 복음서
천하위공(天下爲公): 천하는 만인의 것으로 <예기(禮記)>제9 예운편(禮運篇)에 나온 말
천하절색(天下絶色): 세상에 드문 아주 뛰어난 미인(美人)을 말한다. 이는 여자 뿐만아니라 남자도 해당한다.
천화동인(天火同人):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는 이유는 하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출전은 주역, 증산도 도전, 한역(漢譯) 집회서
천편일률(千篇一律): 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
철면피(鐵面皮)
철부지급(轍鮒之急)
철석심장(鐵石心腸): 단단한 마음이나 굳은 의지를 말한다. 출전은 당나라 정치인 송경의 매화부(梅花賦)
철천지한(徹天之恨): 하늘을 뚫을 만큼 한이 맺힌 원수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청백지사(淸白之士)=청백리
청렴결백(淸廉潔白): 마음이 맑고 곧아 뒤로 검은 데가 전혀 없는 것 출처는 송서이며 중국 송나라의 조변(趙弁)이 관련되어 있다.
청매죽마(靑梅竹馬): 한쌍의 연인이 어릴 때부터 의좋게 지낸 관계 출전은 이백의 장간행
청산유수(靑山流水): 푸른 산과 맑은 물 또는 막힘없이 잘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며 출전은 진나라 배계가 편찬한 설화 모음집 <어림>
청상폐진(淸爽吠眞): 맑고 새로운 기분으로 공허함을 말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고 일하라는 뜻으로 출전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별전(別錢)
청운지지(靑雲之志): 출세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이나 속세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의미 출전은 사기(史記) '백이열전', 당나라 시인 장구령의 조경견백발(照鏡見白髮)
청이불문(聽而不聞): 관심을 두지 않음
청정무위 안반수의(淸淨無爲 安般守意):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인위적인 행위가 없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노자, 불경의 안반수의경
청정전(淸淨田): 채근담에 나오는 말로 잡된 것이 없고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의미
청천백일(靑天白日): 당나라 중기 시인이자 정치인 한유가 최군(崔群)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유래된 말로 무죄가 되는 일을 말한다. 또한 대만의 국기명인 청천백일만지홍기에서 "기"를 빼면 같은 단어라 주의를 요한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측은지심(惻隱之心):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
초가삼간(草家三間)
초달(超達): 채근담에 나오는 말로 뛰어나서 먼저 목표를 도달함을 의미(=뛰어난 실력 또는 천재)
초동급부(樵童汲婦): 땔나무를 하는 아이와 물을 긷는 아낙네, 평범한 이들을 가리킨다.
초록동색(草綠同色): 처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한편이 되는 경우
초목동부(草木同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남을 말한다. 출전은 <후한서> `주목전(朱穆傳)이며 같은 성어는 초목구후(草木俱朽)
초세지걸(超世之傑): 재주가 아주 빼어난 사람을 말한다. 출전은 정사 삼국지
초인목후이관(楚人沐猴而冠)
초전박살(初戰搏殺): 싸움이 시작되자 마자 손으로 상대방을 쳐서 죽임을 말한다. 1960년대에 등장한 말이다.
촉견폐일(蜀犬吠日): 식견이 좁은 사람이 현인(賢人)의 언행을 의심하는 일 또는 태양을 볼 수 있는 날이 적은 것을 말한다.
출전은 당나라 시대 문인 독고급(獨孤及, 725—777) 또는 잠참(岑參, 715-770)의 초북객문(招北客文)
추우강남(追友江南)=친구 따라 강남 간다
추원보본 제사필성(追遠報本 祭祀必誠): 지나간 업적을 추급(追及)하여 사모하고, 그 근본을 찾아 보은하는 것을 말함 출전은 사자소학
추풍낙엽(秋風落葉): 어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단번에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또는 가을바람에 흩어져 떨어지는 나뭇잎 출전은 두시언해(杜詩諺解)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춘추필법(春秋筆法): 수사법 자체에서 비롯되는 일종의 완곡어법으로 평가를 대신하는 것, 출처는 춘추
춘하추동(春夏秋冬)=계절, 출전은 노자
출장입상(出將入相): 문무(文武)가 겸전(兼全)하여 장상(將相)의 벼슬을 모두 지낸다는 말.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순신. 강감찬, 김종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등이 해당한다.
출처진퇴: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로 나아가고 물러갈 때는 때와 장소를 가려 한다는 말이다.
충려지경(充閭之慶)
충신불사이군 열녀불경이부(忠臣不事二君 烈女不更二夫):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왕촉이 악의의 회유를 거절하며 대답한 말
충언역이(忠言逆耳)
충의지사(忠義之士): 충성스럽고 절의가 곧은 선비, 출전은 삼국지연의
충의용감(忠義勇敢): 충성과 절의를 위해 용기 있고 씩씩하고 기운차게 행동하라. 출전은 안중근이 뤼순감옥에서 작성한 시
치대(置對): 상대하여 논의한다는 말이다. 출전은 한서 유향전
취사선택(取捨選擇): 여럿 가운데서 쓸 것은 골라 쓰고 버릴 것은 버림 출전은 고려사절요
취생몽사(醉生夢死): 한 평생을 아무 하는 일 없이 흐리멍덩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백의 시 "장진주"에서 나온 구절
취지도외(置之度外): 내버려 두고 문제로 삼지 않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후한서 외효전
최고선(最高善): 인간 생활의 최고의 목적·이상이며 행위의 근본 기준이 되는 선이다. 출전은 칸트의 도덕철학 메이지 시대의 번역본에서 유래한다.
치인설몽(癡人說夢)
칙궁(飭躬): 자기 몸을 바르고 삼감을 말한다. 출전은 한서 성제(전한)기
칙려(飭勵): 스스로 경계하여 격려하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금사 서복전(徐復傳)
칙원(飭愿): 타이르고 삼감을 말한다. 출전은 송사(宋史) 채양전(蔡襄傳)
침점침괴(寢苫枕塊): 의례(儀禮)기석기(旣夕記)에 나오는 말로 어버이의 상중에 있는 사람이 앉는 자리를 말한다.
침핍(侵逼): 침범하여 핍박하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세종실록 1438년(세종 20년) 8월1일자
칠난팔고(七難八苦):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 출전은 불경 금강경, 명장언행록(名將言行錄)
칠생보국(七生報國): 지극한 충성심을 말한다. 출전은 일본 무로마치 바쿠후 시기에 만들어진 태평기 16권 마사시게 전사편
칠종칠금(七縱七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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