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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마다 찍자고 의사가 하도 보채길래 1번은 안찍는다고 했는데
정말 어쩔 수 없이 4년사이 2번 찍었네요.
Pet-CT 촬영시마다 느끼는 거지만 방사선 노출 정말 심합니다.
그런데 의사왈 "저렴하게 찍어 보실 수 있으니 국가에서 암환자에게 주는 헤택입니다."
정말 싸다구 한대 날리고 싶더라구요.
엄청난 방사선에 노출되는데 마치 엑스레이 1번 찍듯이 말하는 의사 선생님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환자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필요한 사람만 정말 방사선 노출 안내하고 찍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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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의사·간호사들도 안전관리 대상서 제외 방치"
"고용부, '방사선 경보기 소지' 지침마련 없어"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학병원들이 일반 고객들에게 건강검진용 컴퓨터단층촬영기(CT)의 과도한 방사선 노출 위험을 축소·왜곡해 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감사원이 23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벌인 '방사선 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감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국의 9개 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이 기관들은 암 진단용 CT의 일종인 PET-CT촬영에 대한 안내문과 주의사항을 배포하면서 방사선 피폭량이 많다는 내용을 전혀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PET-CT는 1회 촬영마다 13∼25mSv의 방사선 피폭이 인체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계량(1mSv)의 최소 13배 이상인 동시에 일반 엑스레이(X-ray)를 200회 이상 촬영한 만큼의 노출량이라고 감사원은 밝혔다.
그럼에도 이번에 조사된 병원들은 'PET-CT로 각종 암을 발견할 수 있다'고 촬영의 효과만 홍보하거나 방사선 피폭량이 미미하다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PET-CT 촬영으로 일반인들이 방사선에 과다 피폭될 우려가 있지만 관리·감독을 해야할 보건복지부는 정보제공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통보했다.
복지부의 규정 부실로 방사선 발생장치가 설치된 수술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과 제주 등 전국 16개 국립병원에서는 총 1천374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방사선 발생장치가 설치된 수술실 등을 드나들며 일을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관련규정에서 '장치 운영·조작 업무 종사자'로만 안전관리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감사원은 밝혔다.
아울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001년 방사선안전관리 통합망을 개발하고도 방사성 물질 사용허가 기관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 때문에 201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립중앙의료원 등 37개 기관에서는 총 56회에 걸쳐 연간 허가량을 최대 948.2%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 경우 관련 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야 하지만 원안위 등의 부실한 시스템으로 적절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고용노동부는 방사선 관련 업무를 하는 민간기업에 대해 '작업시 방사선 경보기·측정기 상시 소지'같은 안전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현장에서 실제 피폭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안전관리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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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찍는데 방사선 피폭양이 10년꺼랍니다
엄청난 양이에요
갑상선암의경우 초음파로 할수있다고하던데요
건강합시다
방사선 검사하는것 피폭량이 많더라구요
저번에도 티비에서 검사할때 방사선 노출되는것에
대해서 방송했는데요
우리나라는 의사들이 검사할때 나오는 방사선피폭에 대해서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대다수의 의사가요
선전국에선 검사할때 방사선 노출되는것에 대해서 관리를 하더군요
대수롭지않게 생각되는 엑스레이 찍을때도 쳬크하는나라도 있구요
특히 건강검진으로 시티를 찍는것은 하지도 않고 이해를 못한다네요
수술전후에 하는 시티나 펫시티는 어쩔수 없이 하긴하지만
방사선이 몸에 쌓이면그것도 큰문제가될수 있다고 나왔어요
당장은 큰문제가 없는것 같아도 몸에서 쌓이면 그것때문에 큰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심난해하면서 티비를 본기억이 나네요
아직 우리나리는 그문제에대해서 인식을 못하는것 같아요
어쨋든 스스로가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특히 씨티나 펫시티는 신중하게 검사해야하는데
의사가 하라고하면 해야하는거겠지요
아무튼 심난하네요....
저도수술받기전에 한번 방사성요오드하고 두달있다한번 일년에몇번을....하라는데안했다 전이된거 발견못할까봐 두려워서 했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해요
갑상선에는 펫시티 찍을 필요가 없어요..
찍자고하는 의사는 과잉진료 입니다.
거부하세요.
동의합니다!가능한 ct는 조심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특히 갑상선암 환자인 우리는 더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원전이후로 먹거리도 더 조심해야 해요..내부피폭이 더 위험하니까요~~
도대체가 믿을만한...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 여기도 저기도... 모르면 당하는 세상...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걱정이네요 저도예약은 돼어있지만 어찌해야할찌요???
가급적 연기하세요. 절대 함부로 받을 검사 아닙니다. 16년치 방사선 1시간에 맞아 버리는 겁니다.
그냥연기하면 다음진료를 또 잡아줄텐데요.. 해마돌이님은 어떻게하셨나요? 지금상황은?
저는 방사선 싫타고 안한다고 했습니다...물론 의사가 입을다시며 몹시 아쉬워하더라구요...돈 못버니깐요.. 그러면서 걱정하지 말고 받아라 하는데 언론 기사대로 피해를 거의 인식하지 않는건지 문제없다는 말만 하더라구요...강하게 말하세요...싫어요. 라구요
모르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수술할때 검사받은과정,그럴때찍은것도 일종에 그런검사인가요?
그건 ct입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