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너지 에코를 시작으로 2일차 아침이 시작 되었어요.!
(피곤할법도 한데,일찍 일어나 식당에서 먼저 인사를 건네준 부지런한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바람에너지 에코 프로그램은 바람의 세기를 알아보기 위해 날개 조립도 직접 해 보고, 볼트값 측정도 해보고, 원하는 값을 만들기 위해 다시 조립해 보는 과정을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은 볼트값을 만들어 내는 날개의 종류와, 날개의 갯수, 또 선택한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와서 오늘의 포인트가 된답니다.
여러번의 실습과 실험을 통해 찾아낸 값으로 각 각 도전에 나섰는데요, 결과는 우리 친구들도 놀랄 만큼 나와주어서 우와!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친구들이 첫날 e+그린홈을 방문할 때 보고 듣고 온 패시브하우스 와 좀 더 많은 매력으로 미래에 우리가 꿈을 꾸는 집의 형태인 에너지플러스 하우스입니다.
우리친구들에게 집의종류, 단열재의 종류,최적의 에너지를 유지하고 만드는 우리의 집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처음 본 단열재들도 있었지만, 각각 잘 조립하고 실제 온도 비교 측정을 통해 변화 되는 온도와 차별되는 환경등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이 모습이 무척 의젓해 보이기도 했답니다^^
햇볕요리사 시간이 되었네요. 쉐플러조리기에 대해 깊은 감동으로 접하게 된 친구들은 패널형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햇볕에 내어 놓고 샌드위치와 슬라이스된 햄을 직접 익혀보고, 뜨겁게 코코아도 끓여 먹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햇볕이 충분하지 못해서 살짝 인공적인 힘을 빌리기도 했지만, 우리 친구들 감동에는 큰 지장을 주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