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차량 픽업후 노숙지 하이델베르그 근처 캠핑장
시간이 애매하여 데카트론에 들리지 못해 버너를 켤수
없으니 근처 마트에서 빵으로 해결.. 시차때문에 잠을 설친다
다음날 아침 캠칭장을 떠나며 인근 강가와 마을 풍경을 담아본다
그린데발트 야영장 : 며칠동안은 정해진 목적지가 없었기에 날씨 등 이거 저거 고려해서 샤모니로 가려 했으나 오백키로가 넘는 거리를 가기에는 무리라는 신체 반응 접수하고 그린데발트로 목적지 변경
양영장에서 바라본 아이거 북벽??? 만년설이 중턱까지 보인다
그린데발트 다운타운 쿱에서 사온 고기 푸석란 느낌
마트에 가면 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그래서인지 삼겹살은 금방 동남?
피르스트에서 출발한 텐덤
이곳 사람들은 비에는 크게 개의치 않고 시야 롹보되면 그냥 출발
여기 저기 마실다니며 본 돌쌓기 신공
여기와사 계속비 침낭이며 텐트 모든게 젖은상태
야영장 다 떠나고 3동만 덩그러니
기상은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철수 결정
떠나면서 형하고 한컷 “나먼저 갈라고 형님 건강 잘챙기셔” 나처럼 꾸질해 보이는 저 형은 자전거 세계여행중 80개국 다녔고 지금도 진행중이며 우리나라에도 올 계뢱이라고.. 여정의 고단함이 식기류에고스란이 담겨있다. 등쪽 통증으로 다음 목적지로 못가고 이곳에 일주일째 머물며 자기등을 보여주며 왼쪽에 이상이 없는지 계속 귀찮게 물어봄 “부은곳 없고 래프
라이트 섀임칼라 라고 그만좀 물어보소”
내가 어찌 알리오 외관만 보고… 이메일 적어주고 한국 오기전에 연락하라고 했드만 거기에 추가적으로 메모.. 언제 어디서 만난사람 의외로 꼼꼼한 형이네
“꼬리아 오면 연락하소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하게 그라고 노스로 가면 안되고 싸우스여. 싸우스 꼬레”
형 건강하게 잘 다니소!!!
첫댓글 바우님이 의사로 보였던 모양입니다..ㅎ
비행도 여행도 무사히 잘 있다가 오세요~~^^
네 오잔에 한판하고 용하형님 도착하자마자 이륙장으로 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치 좋네~
기상만 받혀주면 되는데~
피곤함을뒤로 하구 좋은풍경 많이 담아 간직하세요.ㅎㅎ
오늘은 흐리지만 비는 안오고 있습니 다음주까지 쭉 기상이 좋을듯합니다
오우...시골이라 공기는깨끗.
상쾌해보여유
맑은공기많이쐬구
좋은추억많이챙겨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