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셰퍼드 도그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은 견종은 독일의 국견으로 널리 알려진 저먼 셰퍼드입니다 보통 세퍼드라 부르면
앨세이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잇는 대부분의 강아지 종류는 품종 개발을 하면서부터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먼셰퍼드도 비교적 최근인 19세기 말에 개발된 견종입니다. 독일의 퇴역군인 스테파니츠와 열성적인
가축사육가들이 독일 각 지방 특유의 장모종,단모종,강모종을 이용하여 반사능력이 우수하면 유순하고
고상한 용모와 자태를 지닌 이개를 육성하기 시작했습니다 1915년까지는 장모종과 강모종 두 종류가
인기였으나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 단모종만을 육성하고있습니다
오늘날 저먼셰퍼드가 대중화되고 개체가 많아지게 된것은 세계1,2차 대전의 영향이 컸습니다, 즉
전쟁으로 인해 독일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된 품종이라 할수있습니다 저먼세퍼드는 제 1차세계대
전이 발발할 무렵에 이미 독일 전역에서 인기있는 품종이었습니다. 특히 제1차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군
의 군용견으로 훈련을 받아 큰활약을 했습니다 이를 본 연합군 군,장병에 의해 반출되었고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먼 셰퍼드는 목양견으로 개발되었으나 계속된 품종개량으로 각분야에거 탁월한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군견,경찰견,경비견,사역견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에 맞춰 훈련하고 있는
견종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이런 훈련이 선행되어야 셰퍼드다운 셰퍼드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특징은 삼각형의 귀와 짙은 갈생의 멋진 풍체일 것입니다. 머리는 약간 둥그스름하고
주둥이는 길고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서 있습니다 눈은 약간 처진 아몬드 모양에 가까우며 짙은 갈색을
뛴다. 통상적으로 허리 길이는 어깨높이보다 긴편입니다. 다리는 앞다리가 일직선이며, 뒷다리의 대퇴부
의 폭이 넓고 힘이세다. 꼬리는 긴 장식털로 덮여있고, 앉을때는 약간 퉁글게 땅에 내려 놓는다
피모는 길이가 중간 정도로 광택이 나며 곧고 약간 세다. 잔털은 약간짧고 치밀하며 긴털로 덮여있다.
체고는 58~63cm 몸무게는 27~39kg이다 털빛깔은 흰색,옅은회색,검은색등이 있으나 대게 회색이나 검은색
이며 흑갈색의 얼룩 무늬도 있다
독일의 전통적인 가축물이 개와 농장 개로부터 개량된 사역견 품종으로 영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
감이 강하다. 대처상황에 용감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충성심이 강한 개 TOP3dp 포함될 정도
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다. 사실 사람이 반려견에게 바라는 거의 모든 조건을 갖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만능에 가까운 개이다
초기에 독일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하던 이개는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개 얘기를 할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올정도로 유명한 개이다
머리가 좋고, 충성심이 강하고, 대담한 용기가 있고 애정이 많으며, 책임감이 강한 이 개는 거의 만능
이라고 하여도 결코 허언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양면성이 있듯이 개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뛰어난 적응력이 있어 주인이 바뀌어도 바로 적응하는 능력 때문에 군경병이 죽거나, 바뀌는 환경이
자주 일어나는 군견으로 적격이지만 한편에서는 이것을 절개가 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먼 셰퍼드 역시 너무 오버브리딩, 즉 근친상간이 일어나 유전병 등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나 심하냐면 수의 내과책, 병리학책, 외과책에서 유전적 질병이 다발하는 견종이라는 항목이 있다면
German shepherd라는 이름이 90퍼센트 정도의 확률로 존재하며, 심지어 발병할 확률도 높다는 이야기가
꼭있을것이다. 다발하는 유전병은 앉은뱅이, 왜소증, hip dysplasia 등이 일어나며 개를 고를 때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본가인 독일,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저먼 셰퍼드 대신 벨지언 말리노이
즈[8]나 벨지언 쉽독 등을 경찰견이나 군견으로 대체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