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편 소우주 정석현 친구 꽃잎이 아스팔트 길 위를 뒹굴고 노란 개나리가 진달래를 빨갛게 물들이는데 파랗게 돋아나는 나무 잎 사시가 여름을 부르는 듯 하얀 구름이 기류를 타고 훈훈한 바람 따라 뭉게구름을 만들어 우주공간에 뜨있는 잠을 설친 사나이들!
태양 빛 따라 여객기가 나니 시차가 7시간이나 늦은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철의 장막을 걷고 우방으로 다가오는 사회주의의 종주국 웅장한 "러시아" 제국을 이룩한 미지의 땅 "모스크바" 국제공항 "세례에 째보"에 가볍게 착륙하는 우리 지구 육지의 1/8 당을 가진(1,700 km) 동서간 시차 9시간,인구 4번쩨(1억 5천) 국민소득(3,400$.평균 임금(300$)기름값 한국의 1/4 10월~ 4월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린다는 계절 그 눈을 맞아 나무가 흰, 자작나무 숲을 지나 레닌 그라든 도로를 따라 모스크바로 시가지 한복판으로 모스크바강이(40.000km) 흐르고 전동차가 함께 흐르는 거리 모든 승용차가 택시 구실을 하는(요금은 흥정) 지하 180m 아래서 지하철이 달리는(110km) 질서가 없는 것 같이 질서가 있는 나라! "차이콥스키"의 명곡이 세계인의 귓전을 두드리며 "톨스토이.도스도 예프스키"등이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던가! 모스크바강을 끼고 스탈린 양식의 건축물을 바라보며 상점은 많아도 간판이 없는 거리 여행자도 주거지 등록을 해야 하는 국가 사상 최초의 우주왕복선 "부란"이 오늘의 모스크바강물을 흐르게 하느냐 "레닌"도서관을 지나 2차대전 때 2,500만 명이 전사한 사람들 1 그 혼들의 명복을 비는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꽃이 피어오르고 우리들은 그곳에서 기계눈에 상세히 박아두며. 삼위일체 탑 아래 출입 문안으로 나폴레옹이 다녀갔던 레이건 대통령도 그러나 오늘은 우리 다녀가네
지금도 당서기 '푸친'대통령이 근무하는 이곳 "크레믈린"궁전 왕대포 그 옆 왕종(높이 6m 2,200t) 이 울지도 않는데 13 c "아반깔리타" 황제가 러시아 공화국 건립 시대 가장 대표적인 "우스베스키" 사원으로 성모 성당을 찿아간다만 과연 그시대 성모께 태아를 갖게한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
"그리 고리"(게오르") 많이 들어본 이름 그의 부모는 남매지간이라 개 오르듯이 그의 엄마를 범했던 개 같은 불량아 그러나 속죄 속에 속죄를~~ 축복받은 사람,선택된 사람, 대주교가 되어 사라졌단다. L.G,다리가 삼성그룹 간판을 돋보이게하고 대우그룹 선전이 우리 국가를 빛내고 우리 어깨도 우쭐한 기분으로 러시아인들의 우상인 듯 레닌 동상이 우뚝 서 있는 그러나 모스크바는 자유주의로 평균 수명 남 55세 여 60세, 한달 평균 보드카 6병을 마시니 이혼율 세계 1위라 (남 2 : 3 여자) 그래서 남자 수명이 짧다나! 2차대전 시절 독일에서 항복서를 받아온 "주코프" 동상이 웃음 짓고 레닌 중앙 박물관을 더듬어 광장을 바라본 붉은 광장은 과연 아름답구려 레닌 묘 앞에서 스탈린.안듯레코드,체레보코프.흉상이 있는 17세기 황제들이 포고령을 내려 사지를 찢어 사형시킨 바실리 성당 (예수 승천) 이반떼제가 만든 15세기의 건축물 스끼야 성 모자이크 벽화가 아름답게 수놓아 있는 국빈들이 출입한 성문 세계적인 작품이란다 단독주택이 없는 모스크바 차도 건널목엔 사람보다 차가 우선이란다 아침, 점심, 저녁,따라 춥고 덥고 비가나리고 제주도 날씨는 내일 아침에 오란다 모스크바의 밤 야경 따라 흐르는 불빛 속에 흥겨운 노래가 시바 시.꼬냔. 발렌틴이 를 마시며 피곤을 달래는 모스크바의 밤 백마는 가자 울고 새벽은 오는데 꿈속에서나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가 전승 기념관(800만명이 숨쉬지 않는 곳) 2차대전 때의 병기 유물이 진열되어 녹슬어가고 전 세계인 4000 만명이 사망한 혼을 달래기 위해 130m 탑이 외로이 서 있구려 2500 만 명의 이름이 수록 책에 잠을 자는 눈물을 흘리는 크리스 탈속에 전구가 빛을 발하네 어느 어머니가 전사한 아들을 껴안고 통곡하는 그때의 울분 시체의 반은 어디에서 썩고 있는지 끔찍한 장면들! 러, 독일군이 치열했던 전투 장면들이 베를린은 불탔고 15.900명의 영웅 이름을 새겨 놓은 건물속에 우리가 함께 서 있는 오늘 그때의 소품 사진들이 빽빽이 진열되어 모퉁이엔 늙은 아가씨들이 담소하는데 꿈속에서 세계 2차 대전을 목격한 듯 정말 인간 세계가 참혹 했었구나! 여기도 송이 벗이 세월을 만들고 쭉쭉 뻗은 소나무 따라 아가씨들 다리가 쭉쭉 뻗어 아름답다던가
아!~~~정말 초강대국의 모스크바 도시 환상의 세계에 온듯! 다리 난간에는 청춘 남녀가 대낮에 포옹하며 키쓰를 우리를 젊게 만들어지는데 처음 도시를 형성할 때 길을 넓힌 거리 영원하리라 현재의 구름이 원을 그리며 비를 만들고 체감 온도를 낮추어 체온을 그립게 만드는데 비 따라 용이 승천하듯 장엄한 도시 미래의 모형도를 건축 위원회로부터 귀로 연결되고 건축물 번호가 부여된 도시의 건물들을. 오늘은 모스크바대학에 입학하여 한국 러시아 3세 박 마하일 공헌 교수 세계 대학교수 명인중 3명중 한명 삼국사기(김부식작) 3부작으로 번역하여 한국을 크게 부각한 존경스러운 핏줄 (아버진 교수형으로 처형,형은 장교로 시베리아에 근무) 스탈린 시대의 민족 탄압을 이겨 내고 꿋꿋이 한국을 지키고 빛내고 있는 그대가 우리에게 러시아 역사의 경험을 강의하네. 역사적으로 어려운 나라가 과거와 미래의 전망이 불투명한 지금 처해있는 시기는 과도기란다 헌법상 무계급의 사회주의 그러나 특권 게급 관료들이 착취하는 관계로 붕괴할수밖에 없는 시기 엘친의 자본주의 혁명 국가의 소유를 분해해서 위대한 범죄적 혁명이라고들 한다나 인구 80%가 궁핍한 생활 국가가 국민에게 더 많은 양보를 하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생활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로 유명한 푸쉬긴 동상을 바라보며 볼쇼이극장 차이콥스프키 음악 속에 호두까기 인형 발레가 우릴 잠재우고 공항 대기실엔 애연가를 위한 재떨이가 대우 T.V 우릴 반기는데 출국 심사 땐 허리띠를 풀란다 침실 방으로 안내 하는 게 아닐 진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서시베리아 들판(야산 5,들판 5) 드문드문 마을이 보이고 크고 작은 호수들이 눈 안에 들어오누나 2000년 5 월어느날 소우주 정석현 부기: 모스크바대학 세계 3 대중하나 한국 유학생 500명 동서남북 어디서 보나 본관 건물이 똑같은 형태 자국민은 학비 무료 외국인 경제 수준 따라 등급 2000 불- 6000불 노벨상 수상자 12명배출
2. 독일
기내 식사 후 아주 맛있는 후추 커피를 맛보며 베를린 국제공항에("쉐네빌트"옛 동독 공항) 발을 딛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달리는 버스 날씨가 이렇게 맑은 것은 우리 대구 팔공산 "기"를 가지고 간 탓 모스크바보다 생동감 넘치는 주위 환경 사람들의 힘찬 걸음걸이 서민들 생활 습관에 자기 집 소유 개념이 없는 봄의 계절이 우릴 반긴다.
동물원에서 정글로(동독인 비유) 우린 베를린 시 의회로 연방정부 법 보다 지방의회의 독특한 법을 가지고 있는 시 의회의 발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수프래"강 따라 유람선이 떠 있고 폐수종합 처리장엔 식수와 폐수를 함께 처리하는 100년 전부터의 시설이 우릴 놀라게 만드는데 우린 그 폐수 처리한 물에 탄산 섞은 물을 마셔보고
궁궐 같은 "프리드리" 1세(1600년) 가 부인에게 기증한 웅장한 별궁을 둘러보며 덴마크.오스트리아.보불전쟁 승전 기념관 앞에 매년 7월 어느 날 젊은이들이 "사랑 테크노" 파티에 150만 명이 운집한다나
세계적인 전범 히틀러 후손은 누구일까만 그가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갈라놓았던가!
옛 왕들이 산책했던 보리수나무숲으로 우리가 거닐고 시가지엔 현대.삼성.대우.기아.간판들이 우리 국가를 살찌우며
한쪽 길거리엔 남녀가 정열적으로 애무하는 광경이 드문드문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가 좋은 기분으로 물이나 한잔 먹고 기운을 차리란다.
아직 남아 있는 베를린 장벽에 사인하고 홀리데이 호텔로 앞 동네,뒤 동네.윗 동네가 한동네 된걸 본 어른들 말씀에 웃음의 꽃이 피고(58불) 새 소리는 멀어지는데 한국의 가요 음악이 기분을 돋우는 쾌청한 날씨 쿠담 거리엔 폭격 맞은 교회가 그대로 남아 오늘을 만들고 있구려!
트루먼,처칠,스탈린,이 2차 세계대전을 종식한 포스탐 시 그 장소에서 한국 분단을 여기서 만들지는 않았지만 괘씸한 놈들 패전국 일본을 분단시켜야 했을 텐데
세실리공주의 향기가 풍겨오지 않았는데도 앞이 무거워 넘어질 듯한 젊음 다시 향수의 음악이 흐르고
상수 시"성에서"리드로 2세" 눈 속에 넣으며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고속도로) 따라 남으로 "드레스덴"으로(독일 국경 소도시)
시야에 들어오는 넓은 들판 끝없이 펼쳐져 있는 푸른 숲 거닐고 싶은 마음 푹 안기고 싶구나
엘베강"이 흐르며 여기도 환상의 도시같이 "차밍게"궁전(왕의 무도장)의 그림들 그 눈동자가 우릴 따라오고 철갑옷 진열장엔 "트로이카" 시대를 맛보는 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샨(커피잔 하나가 10만 원) 눈으로 맛보고 노천카페에서 저녁 음악이 경쾌하게 흐르고 끝없는 지평선 너머 석양이 붉게 물드는데 코 고는 장단에 새벽이 온다던가
3. 체코 프라하
(자유의 봄이 제일 먼저 온 동유럽 최고의 관광지) 밤의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끝없는 지평선 너머 석양은 붉게 물드는데 코 고는 장단에 새벽이 온다던가! 자유의 봄이 제일 먼저 온 "체코" "프라하"로
주름진 번데기가 뼈마디를 이뤄 철모를 쓰고 우유 즙을 내는 사람아 자기는 로맨스고 남은 불륜이라 에고이스트는 항상 존재 하거늘 조금 삼갔으면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 그림 같은 집들이 아름답게 수놓아 구릉, 높은 산들은 볼 수 없는 시야 속의 지평선 여기도 봄은 익어가고 우린 늙어만 간다.
짐 속에 넣어둔 여권을 꺼내느라 국경선에 발을 디뎌본 소감 감개무량 하다나
우린 계속 버스로의 긴 여행 또 다른 새로운 맛을 보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8대 도시 중의 하나인 관광 도시 (년 1억) "볼 따봐"강 물을 따라 이목구비가 또렷한 미남 미녀가 아름답게 흘러가네
크리스탈,보헤미안 특산물 따라 소매치기가 특히 유명한 나라 찰스 황태자가 마리아 성당 9 개를 건립한 로레라 광장 앞에서 외무성,대통령궁이 (마르틴 루터 100년 전 종교 개혁을 한 안류스) T.G.M.초대 대통령 동상 앞에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프라하의 정취를 만끽한다.
거리의 악사들이 우리를 환영하고 차이콥스키 제6장을 연주하는 찰스 4세(14세기) 황제 무덤 위에 세워진 비투르 성당을 둘 두루 둘러보고 스위스 여학생들과 그림 한 장을 그리고
절벽 위에 세워진 옛 감옥 철갑옷만 진열되어있고
길거리엔 세계 인종의 전시장 같은 느낌 관광객들만 몰려오누나 찰스 다리(찰스4세때 만든 폭 10M 길이 500) 의 아름다움에 세계 배낭족들이 몰리고 길거리에서 포옹 키스는 자유자재로 사랑을 만들고
대학교 기숙사에선 학생들이 연인끼리 살림을 할수 있는 나라(이혼율 60%) 자유 분망한 나라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
부활절이라 인산인해의 틈새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1,500년 전) 닭이 울고 해골이 저녘 6시를 치고 있는데 가톨릭 신부 "안 후수가 얘기한 명언 "진리를 지키고 말하고 사랑하라"를 되 세기며
노을진 석양 따라 중국식 저녁에 피곤이 풀리지 않는 잡다한 상념의 밤은 가고 버스는 계속 광야를 달린다.
깻잎. 술안주에 진로 한 잔씩을 대 평원엔 사과.포도.복숭아.나무들이 나지막하게 꽃이 지고 열매 맺어 사랑의 결실이 국경 경비원이 버스에 올라와 올 꼴리나(코리아) 퍼스보드 오케이? 입국 심사가 빈으로
멀리 풍력이바람 따라 세월을 만들고 임야는 1/10 도 안되는 들판! 넓은 평야는 끝이 안 보이누나
4.오스트리아
음악의 도시 빈에 도착하니 부르스 리의 우렁찬 안내가 웃음을 만들고 중범 (살인범)이 아닌 죄수들은 출퇴근시키는 감옥 간첩이 유명한 나라! OPEC 본부가 여기 있구나
유태인 집단거주 거리를 지나! 다뉴브강을 인공으로 만던 그 옆으로 진짜 다뉴브강이 푸르게 흐르고 강변 잔디밭엔 일광욕을 즐기는 벌거벗은 여인들! 그 나상의 실체가 시야에 들어오네
유엔본부(뉴욕,스위스,비엔나) 사무실엔 오늘 우리는 그곳에 볼일이 없는데
맞벌이하지 않으면 잘살 수 없는 나라 노인들의 천국! 투명한 인간 생활의 사회! 나체촌이 엄연히 존재하는 나라! 나라들마다 특이하구나! 사회 보장 제도가 잘되어 있는 동서 유럽
국가 소유 중앙 묘지에 들어서니 베토벤,슈베르트,브람스,모차르트.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아직도 푸른 잔디 아래 잠을 자고 있구려
모차르트가 제일 먼저 연주한 여름 궁전에 들어서니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마리아 테레사'여왕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동서 유럽의 문화 그 역사가 묶여 있는 듯 "나폴레옹"(외가 오스트리아) 아들 조각상이 우릴 반기는데 수 놓은 그림들이 천상의 침실을 만들고 그 침대 위에서 그 누구와 칼 왕자를 만들었던가?
보리수 마르니아 숲속을 거니니 사운드오브뮤직이 흐르고 바비큐,감자 소시지에 어둠이 찾아오면 음악 도시답게 식당마다 경쾌한 생음악 연주가 즐거운 밤을 만들고 아리랑, 베셔메무초 연주에 기분이 들떠 팁을 주면서 세계적인 특급 호텔에 짐을 풀어 피로를 풀며
오늘도 좋은 날씨가 우리 마음을 맑게 만드는데 마음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팔자가 바뀐다나!
신상옥 최은희 부부가 북한을 탈출하여 숨어 지내던 "인 페리아"호텔을 바라보며 베토벤 생가를 지나 산책로, 자전거도로, 차도가 함께 달리는 거리를 하수도 물이 강물을 만들어 흐르는 전경을 오페라 하우스 앞 세계 3대 거리의 하나인 "켄트를 슈드라세" 돌포장 거리를 눈요기로 즐긴다.
고딕양식,바로크양식,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들이 공존해 있는 거리 성당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세계에서 3번째 제일 큰 성당 안에서 마음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입구엔 남근,여자생식기가 옛날을 상기하는 듯 오늘의 후손들이 숨을 쉬게 했던가! 17세기 페스트균으로 300만 명이 죽은 도시의 거리에 황제가 꿇어앉아 오늘까지 빌고 있구려! 겨울 왕궁 앞 광장에서 지하 세계가 펼쳐지고 나폴레옹 장인상 (프란치 2세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위 앞에 무릎을 꿇었던 그 시대를 추측하며 말 발걸음 소리는 신성로마제국을 회상케 하누나
대통령궁 앞엔 경호병이 한 명도 없는 국가 정말로 부럽구나!! 아메리카 시카고에서 온 아가씨들과 사진기에 그림을 그리고 마르샤 테레사 여왕 (40년 집권) 동상 앞에서 비엔나를 마지막으로
낮잠 한잠에 벌써 국경이라 이제 또 서서히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버스는 달린다.
5.헝가리
집게로 뚜껑을 열고 오구락지를 수통에 담아 비탈길을 통통거리면서 위를 오른다.
시루떡 밑에 찹쌀떡을 만들고 도리깨 희뜩 송곳으로 고춧가루 양념을 만들어 콧구멍 벌렁 말코를 자인 장 바소쿠리에 담아 영천 대말에 싣고 율동에 맞춰 종을 치면서 달리는데 넓은 평야는 어디 가고 없구나
가죽 피리를 불면서 올리버 나무가 여름을 제촉하고 쌍둥이칼 보다 더 좋은 게 낀 자꾸 칼이란다 다뉴브강은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데
알프스산맥으로부터 독일로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유고,볼리비아.루마니아로 흘러 흘러 흑해로 합쳐지는 다 눕어 강(다뉴브) 위에 다 올라타 배를 타고 부다페스트 야경을 포도주와 함께 만끽 한다.
가로등은 졸고 우린 잠든 위장이 바뀌어 가도 여행의 피로는 몰려오고 앞이 무거워 오는 짐!
부활절이 끝난 듯 부라 성에서의 도시 전경이 세계 제 2의 아름다움이 펼쳐지고 노인 복지시설 노인들의 천국에서 동갑내기 뚱보와 기념 촬영을 하니 앞산의 경치가 좋구나!
국회의사당 앞 항소 운동을 벌여(1956년) 피비린내를 뿌렸던 광장을 지나 다뉴브강을 누워 있게 하고 슬로바키아 다 타라 산 (다트라 산) 으로 국경에 오니 소나기에 벼락까지 치는구나!
6.슬로바키아
다시 날씨는쾌청하고 그림으로 이루는 생의 쾌락을 부의 황제가 3$ 을 투자하고 넓은 평야 길을 달린다.
다시 달리는 차 속에서 강의가 시작되고 옛날 어릴 적 아이스케키 빨아먹던 시절을 그 방법을 웃으면서 지게 위 깔 비짐 속에 사랑을 노래하며
오래만에 산들이 보이고 시냇물이 졸졸 숲속을 거닐고 싶구나 기막힌 설경의 제2 알프스산맥 음기를 설명하는 길 따라 즐거움을 감상하며 쾌종시계는 저녁을 알린다.
눈 덮힌 울창한 숲들이 우릴 꼭 않아 주는 캬~~ 죽인다. 동심으로 돌아간 훈기
봄과 여름의 계절 속에 동화의 나라에 온듯
숲속의 호텔에 안겨 곶감과 같이 포근히 잠들고 싶구나
7.폴란드
나무로 만든 지붕들이 시야에 들어오면 교황 바오르 2세의 고향 이려련가 유럽에서 제일 큰 광장에서 세계에서 제일 작은 성당으로 "바벨 성"엔 옛 왕들의 숨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데 폴란드의 활기찬 도약은 옛날을 회상케 한다.
그 유명한 "아우 수 비즈"인간 포로수용소(1942.-1945.제2 수용소 50만 평) 150만 명 살상(600만 명 추정. 60만 유대인) 독가스 실험. 머리카락을 잘라 양탄자를 만들고 기름을 짜서 비누를 만들었며 거세 등 온갖 생체실험을 하였던 그곳 오늘까지 피비린내가 나는 듯 그때의 고품들이 빽빽이 진열된 수용소를 뒤로하고
단단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희귀성이 있어야 한다. 황금은 불변이라 소멸하지 않는다 보석이 그래야 했고 우리 인생도 소멸할 때까지 그래야 하거늘
밤의 적막 속에서 콘티넨탈 호텔에 아침이 오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넓은 들판 외로운 "바르샤바"로 달린다
고속도로가 숲속에 서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아가씨들의 손을 흔드는 미소가 오늘의 폴란드를 만드는가!
대우빌딩이 짓다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는데 삼성 간판들이 우릴 반기네 "바르샤바"시 의회 의장이 대우가 투자한 사업은 자랑스럽지만, 그 사태는 유감스럽단다
"바르샤바" 의 밤은 우릴 잠재우는데 p.a 는 앞을 더욱더 뻗어나가게 하고 밤의 합창이 향수를 그립게 하누나
"쇼팽"의 심장이 묻혀있는 곳에 아침 햇살이 곱게 비추이고 "퀴리 부인이 물리학적 방사선의 로맨스를 그려낸 곳 (물리학,생화학의 노벨상 수상 1910년대 1000년 동안 위대한 여성으로 추앙받은)
그의 생가에 들리니 벌써 멀리 가버리고 흔적만 남아 있구려!
비들기 사냥하기에 좋은 날씨를 만들고 무명용사의 탑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여기서도 슬피 불태우며 2 차 대전때 참전 용사들이 오늘을 기념 하는 듯 그때를 반추하며 묵념하고 있구려
80만평의"아이젠크"공원 으로 "쇼팽"(39세 별세) 동상이 우릴 반기고 민들레꽃은 오늘도 하늘거리는데 마르니에 나무는 우리를 유혹 하누나
러시아의 황후가(예타트리아 2 세1690년) 마음에 드는 폴란드 남성들을 불러서 희열을 갈구했던 물 위의 궁전! 우리는 모르리라 건장한 남자들을 몇 명이나 불러 인생을 즐겼는지를
"비 수아강","오델강"이 "바르샤바" 공항의 활주로에 비행기를 뜨게 만들어 최신 737 여객기에 몸을 싣고 우주 공간을 지나니 "네델란드""암스텔담"이 하늘 아래 시야에 들어오누나
8. 네덜란드
" 반고호"(19세기 중엽 예술가는 지금 어디쯤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산이 없는 나라 동서 유럽의 중심 도시 운하 100여 개 다리 1300여 개 G.N.P. 28000$ 평균연령 89세 인구밀도 세계 3위 암스테르담 강이 흐르며 그림을 그렸던가
다시 새벽이 오고 여자의 질투에 양반의 갓이 벗겨지고 서문시장에 가서 시간을 세 근 싸서 꼬아 먹고
돌지 않는 풍차가 안개 속에 역사를 간직한 체 연자방아를 돌려 젊은, 늙은 천연치즈를 만들고 바다보다 낮은 평야가 부촌을 만들어 나막신 사랑 속에 G.N.P. 28,000 $을 만들었을까!(2000년도)
흰 것이 검은 것을 좋아하고 검은 것이 흰 것을 좋아하는 인종 차별이 없는 나라
비가 오는 거리에 한국관 국밥이 입맛을 돋우고 57면(다이아몬드) 이 가장 아름다운 가공공장을 지나 유람선을 타고 다리 밑으로 나옸다가 다시 다리 밑으로 들어간다.
십 할레스(물위의 레스토랑) 가 웅장하게 보이고 보텔이 (호텔) 자탤을 부르는듯! 17세기의 황금의 시대 로맨스가 아름답게 이루어졌던 환상의 도시
오늘"메아트릭스"여왕의 생일 축제가 광란의 도시같이 즐겁게 춤춘다
벼룩.빈데 시장이 중앙역을 감싸고 뱃고동 길게~ 코리아를 알리는 듯 밤의 축제는 무르익어만 간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거리 발통 좋고 앞산 좋다 인종 차별이 없는 나라 사랑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사회생활!
성 박물관에 도착하니 세계적인 여러 성행위 예술 작품들이 우리들 눈을 휘둥그리지게 만드네 비들기 3작전에 참관을 하는 유혹의 밤 석양이 오래 머물고(밤 10시까지,백야.) 암스테르담의 밤은 깊어만 간다.
총탄 맞은 사나이는 새벽에 텐트를 치고 아침을 맞이하는구나!
세 번째 밟아본 땅 풍차는 돌지 않는데 땅에 깔린 구름은 안개라던가 때론 안개비를 만들며 고향을 그립게 만드는데 암스테르담이여 잘 있거라 숫스텔담(남아)는 떠난다 퀼른으로
5차선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질서 문화,사회복지보장, 경제부국 국가들이 E.U.를 만들었던가!
9..독일 2.
독일 중심부를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라인강! 중앙역 앞에서 아름다움을 포옹 하고 제일 큰 성당! 805년이 되어도 완공이 안 된 건물앞 벤치에 앉아 옛날을 얘기하며 29년 전에 빈손으로 와서(광부) 숱한 고생 끝에 지금은 집이 서너 채 아들은 대학 교수 긍지를 갖고 산단다
"본"(옛수도) 고속도로(1.550 km)를 고 박대통령 께서 "레브키"대통령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손으로 만져본 고속도로! 광부 5만 명, 간호부 2만 명 수출 그 담보로 4.000만 불을 빌려서 경부 고속도로를 완공했던 우리의 지난 시절
2.200m 지하 광구에 내려가서 그들을 격려하며 눈물을 흘린 우리의 국가원수 박정희 대통령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몸 전체에 똘똘 뭉쳐있다(그 당시 "레브키" 대통령의 말) 라고 말한 그는 한국 경제 고문으로 1년 있다가 갔단다.
교류 90 개국중 한국 면허증을 독일 면허증으로 바꿔 운전 할 수 있는 나라! 저금 1 위(한국) 한달 한달 기다리며 고생을 하다 30년이 되어버린 광부와 간호사 눈물겨운 고생 끝에 이제는 보람을 느끼는 교민들(3만 명) 그들은 이름 없는 애국자 이였다.
18세가 넘으면 자식도 밥값을 내는 가족관계 개인주의의 냉랭한 생활 자립심을 철저히 심어주는 나라 신고의식이 철저한 국민성에 "라인강"은 흐른다(독일 820k네델란드-북해로-)
독일 엄마의 젖줄인 "라인강"이 기적을 만들었던가! 독일 3 "로렐라이" 언덕 너머 라인강은 오늘도 유유히 독일을 싫고 흐른다
노 젖는 뱃사공! 건장한 체격에 호감이 가는 남아 중의 남아 금발의 인어 마녀가 그 뱃사공을 유혹 배를 바위에 부딪쳐 뱃사공을 죽게 했던 아름다운 인어의 유혹 어느 날 그 인어 마녀가 없어지고 그 강가 언덕에 일곱 개의 바위가 서 있는 세계적인 언덕! "로렐라이"언덕을 오른다.
"하이네"시인이 시를 읊었고 내가 오늘 여기에 서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누나 인어 공주의 아름다운 비련의 사랑이 있었던 곳 "로랠라이" 동상 마녀가 우리를 유혹하며 손짓 하더래두 우린 강변 높은 언덕 위에 사진 그림을 그리고 라인변을 따라 차범근 씨가 명성을 떨치던"프랑크푸르트르"로
세계적인 상업,금융의도시 한달 한 번씩 세계 박람회로 이렇게 발전하였단다.
호텔엔 남녀 공동 사우나탕의 남녀 나상들이 수줍음도 없는 우리들과 그들! 여성들의 아리따운 예술 작품들이 볼만하던데 벌거벗고 벌거벗은 예술 작품을 보는 것은 아침이 오는 시간 따라 강의는 가끔 있었고 대목장에 실수하는 황태자의 첫사랑이 얼룩져 있는 "하이델베르크" 낭만의 도시로
독일 3.
"하이델베르크"! 학문의 도시 으시시한 학생 감옥이 있었던곳! 제일 큰 고성은 벼락을 제일 많이 맞았던 큰 성 세계에서 제일 큰 참나무 포도주 술통을 다시 손으로 어루만져 본다
절세의 젊은 성주의 마님을 짝사랑하면서 마님의 방을 침범하여 구애를 하던중 성주의 귀환 나팔소리에 놀래 3층 마님의 방에서 뛰어내린 건장한 장교의 발자국이 돌 위에 그대로 비련을 간직한 체 내일도 남아 있어리
"레카강"위로 부촌이 자리잡아 흐르고 노벨상 14명을 (괴테등) 배출한 대학가를 그닐며 공부.기술.소질대로 철저한 교육제도가 생활화되어있는 나라의 발전상을 생각 해본다
괴테의"베르트의 슬픔"을 시로 그리며 76세때16세"실로트"와결혼한그래도 헹복 하였단다.
독일 4
죄인을 거울로 비춰 그 죄를 반성 하게한 쪽집게 원숭이 도사상 을 지나니 노동절의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유명한 쌍둥이 칼에 딸라가 바닥이 나는듯! 낀 짜크 칼은 찿아 봐도 없구나!
"히틀러"가 근무하면서 히트한 광장 세계적인 전범이었지만 국가 부흥은 이루었단다.
법의 여인상이 박람회를 처음 시도한 광장에 오늘도 평등을 저울질 하고 있는데 17 세때 8명의 여자를 거닐었던 "괴테"! 선,악의 얘기로 더 유명해진 시.철학. 음악. 미술.등 다양한 재주꾼의 활 양이 지금은 어디서 바람을 피우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우리도. 이제 동서 유럽을 뒤로하고 포근한 우리들의 고향을 향해 K.E. 1519 기에 몸을 실어 우주 공간 낮과 밤의 교차점에서 (시차 7 시간) 자는 둥 마는둥 서울이 가까워 온다. 역시 사계절이 뚜렷한 고국산천이 좋은 것을.......
2000년 4월 어느날 2000년 4월 16일부터 5월1일까지(15박 16일)
동서 유럽 러시아 외 7개국 지방의원 해외연수 때의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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