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둔치를 걸으며
선의산의 빗방울이 모여
남천 강을 만들었느냐!
세월을 안고
낮과 밤도 없이
졸졸 노래를 부르며 흐르는 물
둔치엔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
산들바람에 나부끼며 정겨운 인연을 만들어
우리에게 짙은 향기를 가슴속 깊이 심어주고
물고기들이 한가로이 노니며
온갖 철새들 짝을 지어
계절을 즐기는 풍요로운 둔치
수많은 사람 맑은 공기 마시며
활기 있게 팔을 흔들며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맨발의 청춘들 꿈을 안고 걷는다.
정구,
그린골프
파크골프로 공을 날리면
28만 시민의 밝은 마음을 모아 홀인원 하누나.
석옥경
경산실버예술인 협회 회원
남천 강변(시조)
석옥경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남천 강변
말없이 인연들이 쌓이는 둔치 그곳
낮과 밤 가리지 않고
노래하며 흐르느냐
잡초와 아름다운
꽃들은 산들바람 맞으며
진한 추억 만들어
좋은 인연
추억을 남기고 싶어
마음속에 수놓네.
남천 강변(시조)
석옥경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남천 강변
말없이 인연들이 쌓이는 둔치 그곳
낮과 밤 가리지 않고 노래하며 흐르느냐
잡초와 아름다운 꽃들은 산들바람
맞으며 진한 추억 만들어 좋은 인연
추억을 남기고 싶어 마음속에 수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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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석옥경 글
남천 둔치를 걸으며(2024년 10월7일 자치신문 보도),남천 강변.시조.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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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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