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4박하고 아침에 롯본기로 숙소를 이동했다 이번애행은 전체 7박이고 이동거리가 있어서 롯본기에서 3박을 정했다 일단 호텔에 가방을 맡기고 하라주쿠역으로 갔다 엣 하라주쿠역사를 보기 위함인데( 도쿄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인근에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아서 물어보니 ᆢ 아뿔사 ㆍ이 건물이 몇년전에 헐었다고 한다 헐~~ 바로 옆 메이지 신궁쪽으로 산책 하듯이 걸었다 웅장한 숲이 우거져 있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오전부터 많이 와 있었다 역시 중국인과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다 ᆢ 인근 요요기 경기장의 외관만 보고 하라주쿠쪽으로 쭉 걸어 내려갔다 파리의 상제리제 거리라고 할만했다 명품들이 다 모여 있었고 건물들도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누는것 같았다 내 눈이 호강하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 그중 오모테산도 힐즈가 압권이였다 오래된 아파트를 철거하고 도심재생 프로젝트에 맞게 건축한 복합상가이다 근데 여기도 거의 명품이 입점해 있었다 우린 명품은 구입하지 못했지만 이 건물에서 점심으로 스시를 먹고 미우미우 프라다 써니힐ᆢ건축물들을 감상하고 네즈미술관으로 갔다 여기는 정원이 좋다고 했다 앗 ᆢ어제부터 휴관이다 전시 준비중 인듯했다 오후시간을 여기서 보낼려고 했건만 ᆢ그래서 스크램불 교차로와 충견을 보러 도보로 갔다(20여분) 너무 많은 인파와 주변 공사로 빨리 벗어나서 캣스트리트를 거쳐 다시 오모테산도로 와서 지하철을 타고 롯본기로 왔다 체크인을 하고 인근 식당에서 대형우동(2인분인데 그릇이 어마하게 큼)을 먹고 도쿄타워쪽으로 조금 걷다가 숙소로 와서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숙소는 도쿄 타워가 잘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