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 하나님의 주권
(창25:22-26. 384)
본문의 내용은 서로가 합심하여 기도한 응답으로 리브가가 임신을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리브가가 생각하기를 자기 태중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하나님께 묻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를 아뢰니 하나님은 두 국민이 태중에 있어서 복중에서부터 나누인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해산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쌍둥이 중에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에서라 하고, 작은 아이는 큰애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서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다는 내용이며 그 때에 이삭의 육십 세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오늘은 은혜 받으라고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란 제목으로 은혜가 되자.
1.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은 장자가 차자를 섬김이다.
“그 아들들이 그의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 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데”(창25:22). 이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태동을 시작한 때에 리브가가 놀라서 기도한 내용이다. 태동인가? 죽기 살기로 싸우는가를 알고 싶었을 것이다. 태중에서 서로 밀치고 당기고 있다는 뜻이다(히브리어: 바이트로짜쭈). 리브가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가 알고 싶었던 것이다. 친정에서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라고 축복해 주셨는데 아이도 없어서 미안하고 마음고생도 했고, 임신 후에 거룩한 씨로 나올 아들들이 태안에서 싸우니 리브가는 엄마로서 정신적으로 고통뿐만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견딜 수 없는 아픔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기도로 질문한 것이다. 리브가는 자기에게 한 아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쌍둥이 두 아들이라 하시니 리브가 예감이 이상해서 믿음이 좋고 경건한 리브가가 이를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던 것이다. 신앙이 좋은 그는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실 구주가 나올 조상이므로 큰 기쁨이 되어 평안하게 순산할 것을 기도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에서가 야곱을 섬겨서 복을 받게 하시고 야곱을 세우심처럼 우리들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하시고, 자녀 세우신 주권에 감사하자.
2.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은 격리된 삶이다.
하나님 뜻은 쌍둥이가 함께 살아갈 형제가 아니다. 그들은 복중에서도 이미 두 민족이 있었고, 두 국민이 태에서부터 나누어진다. 구세주의 직접적인 조상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의 조상들과 늘 대치하여 싸울 수밖에 없는 민족의 조상도 함께 나오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심을 절대주권이라고 한다. 하나님 절대적 주권에 의해서 야곱은 언약의 상속자가 된다. 자연적인 질서나 인간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셨다. 주권적인 선택하심의 결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며 계승하게 된다. 야곱에 대한 하나님 주권적 선택은 가족 내에 충돌의 원인이 되었고, 장자보다 차자를 선택하므로 가족관계의 반항과 적의가 드러났다. 오늘날도 이스라엘을 버리시고 이방나라들이 예수님 십자가 피로 구원의 복을 받아 영생복락을 받음이다.
3.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복이 임한다.
태어날 때 출생의 모습이 신기한 과정은 드문 일이다. 첫째는 살이 붉고 온 몸에 털이 있어 붉다는 뜻으로 에서이며, 작은 아이는 손이 먼저 나온 아이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났다. 그래서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다. 그리고 야곱은 어원적으로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태어난 후 조금 있다가 태어나는데 이들은 함께 붙은 출생이다. 그래서 시간과 공간의 간격을 없애고 야곱을 세워서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의 혈통을 잇게 하셨고, 오늘 우리는 야곱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하심을 받아서 생명의 주인인 예수님 피로 구원받아 천국의 상속자가 된 것이다. 우리는 함께 약속에 참여하고 함께 구원을 받아 영생복락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복은 말로 다할 수 없는 복이다. 어떤 경우에도 십자가 피로 구원을 받기로 선택해주심을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짐하자
결론: 하나님 주권적인 선택으로 이방인이 주의 백성 되고, 불신자와 나눠서 살게 하시고 육적인 혈통이 아닌 십자가 피로 세우신다.
첫댓글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