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1코스(오륙도~정공단)걷기여행
2020.11.15.
오륙도유람선선착장~오륙도스카이워크~백운포고개~신선대(무제등)~동명오거리~평화공원~
유엔기념공원~부산문화회관~부산공고~대연중학교~대연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문현동곱창골목~자성대공원(부산진성)~부산진시장~부산진시장지하차도~
범일2차 봄여름가을겨울오피스텔~일신기독병원~정공단~부산포개항가도 시점~좌천역(5번출구)
오륙도유람선선착장에서 신선대주차장까지 누락된 트랭글 기록을 더하면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까지 전체거리 15km, 4시간30분 소요.
오륙도유람선선착장이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지점이다.
해파랑길 3회 완주에 이어 오륙도유람선선착장에서 남파랑길 구간걷기를 시작한다.
오륙도선착장에서 데크로드를 따라서 오륙도스카이워크로 올라간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 전경
코리아둘레길안내도에는 남파랑길 1구간이 거리17.6km, 소요시간 4시간 으로 되어 있지만
실소요시간은 6시간이 예상된다.
오륙도해맞이광장에서 오륙도로를 따라 백운포고개가는 길에 백운포가 조망된다.
백운포고개에서 신선대산복로 직진.
신선대주차장에서 신선대를 다녀온다. 신선대까지 순환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신선대(무제등)
신선대(무제등)에서 부산대교방향 조망
신선대(무제등)에서 오륙도 조망
신선대산복로와 동명로를 따라 동명대학교 정문앞을 지나~~~
고가도로를 건너 평화공원으로~~~
평화공원 산책로를 따라 유엔기념공원 동문으로~~~
유엔기념공원 동문으로 입장
공원내 산책로를 따라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가을을 느끼면서 천천히~~~
유엔기념공원 연못
유엔기념공원은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물드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싶다.
유엔기념공원 무명용사의 길
12월에 시작하려던 남파랑길 걷기를 오늘로 앞당긴 것은
익어가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의 끌림때문이었다.
향나무 조경수
유엔묘지
유엔기념공원의 배롱나무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유엔기념공원 정문을 나와서 부산문화회관으로~~~
부산문화회관을 향하여 걷는다.
대극장과 중극장사이를 통과하여 석포로로 향한다.
오륙도선착장에서 석포로까지는 부산갈맷길3-1구간과 같은 길을 걷지만,
석포로에 접어들면 부산갈맷길과는 반대방향으로 진행한다.
남파랑길은 부산공고와 대연중학교를 거쳐~~~
대연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를 통과하여 문현동곱창골목에서 부산갈맷길3-1구간과 만나게 된다.
석포로에서 문현동곱창골목까지는 길찾기가 쉽지않다.
남파랑길 방향표시와 이정표가 종종 보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길을 찾기 어렵다.
두루누비앱의 남파랑길 지도를 확인해가면서 걸어야만 했고,
걸은 길에 대한 명확한 설명조차 어렵다. 한마디로 난해한 길이다.
부산진성을 자성대공원이라 부른다. 부산진성 북문으로 들어선다.
자성대공원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정상부에는 진남대가 있다.
영가대
부산진성 서문을 나와서 부산진시장으로~~~
부산진시장방향으로 고가교를 건넌다.
부산진시장 지하차도를 통과~~~
도로건너 범일2차 봄 여를 가을 겨울 오피스텔 옆길로~~~
정공단로를 따라 일신기독병원앞을 지나 정공단으로~~~
정공단
정공단에서 남파랑길은 부산포 개항가도를 따라 증산공원으로 이어지는데
오늘은 정공단에서 남파랑길 걷기를 마친다.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방향으로 부산포개항가도 시점으로 향한다.
좌천역 5번 출구 인근에 부산포 개항가도 안내도가 있다.
좌천역 5번 출구에서 도시철도편으로 부산역으로 이동.
다음에는 정공단에서 부산역까지 걸어서 남파랑길 1구간 걷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