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10 AP1 아이언]오랜기간 방황 끝에 찾은 느낌
[타이틀리스트 2010 AP1 아이언] 골프힌트 회원평가
◆ [타이틀리스트 2010 AP1 아이언] 종합평가
mx-23, 타겟, v300 등의 경량스틸만을 계속 방황하며, 꾸분히 연습해도 늘지 않는 아이언 방향성에 늘 고민하던중, 아무추어로서 좀더 쉬운 채로 가자는 결론을 내리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유명한 골프샵의 매니저들에게 전화상담도 받았구요.
일단 시장에서는 v300 II와 야마하 D스틸, 브리지스톤 x-blade GR P1모델에 대한 평이 아주 좋더군요..샵매니저들분들도 공통으로 추천하고 손맛과 관용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중 하나를 시타후 고르리라는 다짐하에 본 사이트 오프매장인 프러이스골프 샵에 갔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건 조금 다르더군요..
D스틸, 레가시, 젝시오, 타이틀 AP1 모두 경량 레귤러였습니다..그래서 하나씩 시타를 해봤죠...일단 제 스윙 스피드에 가장 잘맞는건 AP1과 레가시였습니다..의외였죠...
그리고, 손맛이 오히여 D스틸과 젝시오보다는 이 두가지가 훨신 더 좋았습니다..레가시는 단조였고, AP1은 주조였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갖고 좀더 비교 시타를 했습니다..
레가시가 좀더 비싼 측면도 있엇지만, 헤드크기가 좀더 작은 게 부덤스러워,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타이틀 AP1 2010년형 경량 레귤로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날 바로 스크린으로 달려가, 연습게임 및 시타를 했습니다..역시 타구감, 거리, 방향성 모두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물론 제 실력이나 자세가 부족한 탓이 제일 크겠지만, 사장님의 추천이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남들이 좋다는 채를 구입하시는 것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직접 고민하시고 시타해 보시는게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전 무조건 단조이어야 한다는 집착을 금번에 버리게 된 것도 제겐 큰 변화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지속 연습해서 내년 봄에 80대를 안정적으로 치게 되길 고대해 봅니다.
[타이틀리스트 2010 AP1 아이언]
* 출처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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