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1일에 한 기도
하나님.
저는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건가요?
가끔은 지독히도 외롭고, 지독히도 힘들고, 암울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시사회를 양보하였습니다.
잘한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마음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루정도 쉬어가라고 양보의 미덕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도 중요하지만,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 블로거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수익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분명히 제 글이 널리 알려져서
글을 써서 먹고 살 수 있게 해 주시리라 믿고
이 길을 갑니다.
하나님.
저의 앞길을 밝혀주소서.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제가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도 또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미래에는 저같이 앞길이 캄캄하여 우울해지는 사람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지시설을 건설하려 합니다.
그 꿈이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그 꿈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저의 미래가 밝을 수 있도록,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제가 밝힐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