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청의ㅡ사랑방야화4ㅡ 오가와 이가ㅡ “아들이 천재요, ㅡ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ㅡ오가는 속이 뒤집혔다.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0000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조주청의사랑방야화 4 오가와 이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C24E5D52C0A6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5EC24E5D52C0A62733E1"/>오가와 이가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E54A5D52C0C0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CE54A5D52C0C00E469C"/>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가 마누라는 가을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가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소식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B0A4B5D52C0DA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9B0A4B5D52C0DA091562"/>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가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B5505D52C0F6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93B5505D52C0F6269B48"/>아이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가는 부럽게 바라봤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273505D52C116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273505D52C11636A368"/>대목장을 다 본 두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탁배기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가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64485D52C14F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FA64485D52C14F283870"/>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가네는 적막강산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AE4A5D52C17A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CAAE4A5D52C17A0B8084"/>제수를 부엌에 던진 이가는 창호를 손으로 뜯으며 “이놈의 문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구멍 하나 안 나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8C3485D52C197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8C3485D52C1970E0C25"/>라고 소리치다 발을 뻗치고 울었다. 이가 마누라도 부엌에서 앞치마를 흠씬 적셨다. 설날은 여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37E4B5D52C1C8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037E4B5D52C1C8071CD3"/>그믐날 밤에도 한두시간 눈을 붙일까 말까 한 데다 설날은 꼭두새벽부터 차례상 차린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A8455D52C205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1A8455D52C2050497A6"/>세배꾼들 상 차린다, 친척들 술상 차린다… 정신이 없다. 설날 저녁,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C9425D52C227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AC9425D52C22721DB78"/>주막에서는 동네 남정네들의 윷판이 벌어졌다. 이가는 오가를 뒷방으로 끌고 가 호젓이 단둘이서 술상을 마주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E14A5D52C254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BBE14A5D52C25404A5CC"/>이가가 오가의 손을 두손으로 덥석 잡고 애원했다. “내 청을 뿌리치지 말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2B4E5D52C287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512B4E5D52C287046F68"/>“무슨 일인가, 자네를 위한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무엇이든 하겠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F7505D52C2AB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F1F7505D52C2AB049E4A"/>이가가 오가의 귀에 대고 소곤거리자 오가는 화들짝 놀라 손을 저으며 말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3F3445D52C2C9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6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A3F3445D52C2C9041536"/>“그건 안돼, 그건 안되네.” 이가는 울상이 돼 말했다. “이 사람아, 하루 이틀에 나온 생각이 아닐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D9B4D5D52C2F7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D9B4D5D52C2F736AEBB"/>천지신명과 자네와 나, 이렇게 셋만이 아는 일. 내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594C5D52C30D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59594C5D52C30D0D25B7"/>이가는 통사정을 하고 오가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연거푸 동동주 석잔을 들이켰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2A24F5D52C33D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2A24F5D52C33D26E954"/>밤은 깊어 삼경인데 피곤에 절어 이가 마누라는 안방에서 곯아떨어졌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57F505D52C3730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57F505D52C373029A79"/>안방 문을 열고 슬며시 들어와 옷을 벗고 이가 마누라를 껴안은 사람은 이가가 아니라 오가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CC8455D52C393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FCC8455D52C3930CB8C9"/>확 풍기는 술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잠에 취해 비몽사몽 간에 고쟁이도 안 벗은 채 이가 마누라는 다리를 벌리고 일을 치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524F5D52C3C53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7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7524F5D52C3C5391742"/>이가 마누라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진 걸 보고 오가는 슬며시 안방에서 빠져 나오고 이가가 들어갔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74455D52C3E1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E74455D52C3E12DC698"/>모심을 무렵 이가 마누라는 입덧을 하더니 추수가 끝나자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6D5435D52C4003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6D5435D52C4003E0BDA"/>이가 마누라는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었다. 요녀석이 자라면서 신언서판이 뛰어났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D34B5D52C42F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2D34B5D52C42F259DA0"/>오가는 틈만 나면 담 너머로 이가 아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가가 어느날 서당에 들렀더니 훈장은 출타하고 일곱살 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745455D52C454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C745455D52C45407A96F"/>이가 아들이 훈장을 대신해 학동들에게 소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학동들 사이엔 열살, 열두살, 열다섯살인 오가 아들 셋도 끼어 있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B64E5D52C475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9B64E5D52C47537211E"/>어느날 이가와 오가가 장에 가는데, 길에서 만난 훈장이 이가를 보고 “아들이 천재요, 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D0425D52C4940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9D0425D52C494087E39"/>오가는 속이 뒤집혔다. 며칠 후 오가가 이가를 데리고 주막에 가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더니 느닷없이 말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1F445D52C4B6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D1F445D52C4B632A70B"/>“내 아들, 돌려주게.” 단호하게 쏜 한마디가 비수처럼 이가의 가슴에 꽂혔다. 몇날 며칠을 두고 둘은 멱살잡이를 하다가 술잔을 놓고 밤새도록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9284A5D52C4D7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9284A5D52C4D7321EF9"/>말다툼을 하다가 마침내 사또 앞까지 가는 송사가 됐다. 오가는 천륜을 앞세우고 이가는 약조를 앞세우며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F8455D52C514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DF8455D52C5142CBDBE"/>사또도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사또가 이가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고 나서 사또가 물었다. “네 생각은 어떠냐?”<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731455D52C530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731455D52C53006ACE0"/>일곱살 그 녀석은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훔치더니 말했다. “지난봄에 모심기 할 때 앞집에서 모가 모자라 우리 집 남는 모를 얻어가 심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724F5D52C5440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A724F5D52C54408B637"/>가을 추수할 때 우리 집에서는 앞집에 대고 우리 모를 심어 추수한 나락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5E4B5D52C568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3B5E4B5D52C5680A3D1E"/>아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또는 큰소리로 말했다. “재판 끝! 오가는 듣거라,  앞으로 두번 다시 그런 헛소리를 할 땐 곤장을 각오하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289455D52C582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0289455D52C58207AB2B"/>“아버지, 집으로 갑시다.”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이가는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나 걸음을 멈췄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010485D52C5B5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9010485D52C5B50F7389"/>설악산국립공원ㅡ 토왕성 계곡ㅡ 육담교ㅡ 육담 폭포ㅡ 비룡폭포 ㅡ 토왕성 폭포 단풍 산행 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dLV/51?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dLV/51?svc=</a>cafeapp ♥♥♥♥♥♥♥ 즐감 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B24B5D52C615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EB24B5D52C6151310CE"/>흔들립니까ㅡ 진시몬ㅡ 무시무시한ㅡ 해일, 영상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8?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8?svc=</a>cafeapp ♥♥♥♥♥♥ 즐감 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914B5D52C617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C914B5D52C617102EBC"/>청춘을돌려다오ㅡ 나훈아 노래ㅡ 아름다운ㅡ 영상글 입니다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7?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7?svc=</a>cafeapp ♡♡♡♡♡♡♡♡ 즐감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E5F4B5D52C619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8E5F4B5D52C6190FF43C"/>수선화ㅡ 양현경 노래ㅡ 아름다운 영상ㅡ 가사첨부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6?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6?svc=</a>cafeapp ♡♡♡♡♡♡♡ 즐감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4B4B5D52C61B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44B4B5D52C61B0DEEA5"/>남남으로만나서ㅡ 김 종환 노래ㅡ 뮤직 비디오ㅡ 가사첨부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5?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5?svc=</a>cafeapp ♡♡♡♡♡♡♡♡ 즐감 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F64B5D52C61E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9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6F64B5D52C61E2D4DE0"/>오라버니ㅡ 금잔디 노래ㅡ 쇼쇼쇼ㅡ 가사첨부 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4?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4?svc=</a>cafeapp ♡♡♡♡♡♡♡♡♡ 즐감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ED4B5D52C620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34ED4B5D52C6200B6F5A"/>그대여.ㅡ 전영록 노래ㅡ 불꽃놀이ㅡ 영상 이미지ㅡ <a href="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3?svc=" target="_blank">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483?svc=</a>cafeapp ♥♥♥♥♥♥ 즐감하세요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