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팜카밀레 축제에서
내가 노래를 하고 전체 씽얼롱을 진행한 덕분에
팜카밀레 허브 농장 주인과
자연스레 친하게 되었다.
마침 또 그 축제날의 마지막 행사인
행운권 추첨에서
내가 팜카밀레 1년 이용권에
당첨됐으니
이 또한 기막힌 인연이 아니랴!
우리는 팜카밀레 허브 농장에서
들꽃들과 한없이 친구하고
예쁜 캐모마일 팬션에서
소녀들처럼 맘껏 웃어댔다.
우리가 묵었던 캐모마일 팬션 방과
팜카밀레 허브 선물샵,
그리고 곳곳의 아름다운 팜카밀레 풍경들.....
팜카밀레에는 보리수 나무가 많이 있고,
빨간 보리수 열매를 수없이 따서 먹으며 즐거웠다.
팜카밀레 허브 농장 풍경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는 나의 촬영 모습을
두 친구들이 열심히 찍어 주었다.
때마침 그 지역 춘천 대전방송국에서
팜카밀레 허브 농장 생생정보 취재가 있었다.
예쁜 우리들은 바로 발탁이 되었고,
우린 생방송에 출연하여
허브빵과 허브 소세지 바베큐 등을
실컷 먹으며 또 한 번 기쁨을 만끽했다.
이십 여년 넘도록 허브농장을 가꾸고 돌보며
소탈 소박한 농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참으로 멋진 농장 주인 박정철 대표의 모습......
첫댓글 박정철 대표는 라벤다 허브식물밭에서
몇 가지씩을 꺾어 번들로 만들어
향이 오래간다며 선물을 해주었다.
선생님~~ 넘 곱고 아름다우세요 ^^
아하, 카리스마님이 뉘시온지?
ㅎ ㅎ~ 6학년2반 김유미예요~~ ^^
그래 카리스마가
이쁜 유미로구나!
선생님과 자주 대화하자꾸나!
넘 멋진추억 오래간직할께여~~♡
그래그래.
오래오래
기억할거야.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곳!
아마 모두 자기 얼굴부터 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제 얼굴부터 보았는데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온화선생님만 꽃을 이긴거같은 .. ^^
아니, 무슨 그런 말씀을~
연희정의 활짝 웃는 환한 웃음이 어찌나 예쁜지......
바로 위 선생님 답글로 연희정이 누구야 묻겠어요
찾아볼지도 모르니까
누가 묻거든 모른다하세요 ~~ㅋ
ㅎㅎㅎ...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알걸요~
예쁘니까.
아름다우니까~
삼인방 정말 행복해 보이죠?
천국이 이런 기분인가 생각 했다니까요
연희정님 같이있어 더욱 좋았는걸요
오늘 수락산 올라오신 희정님 꼭 아기 같았어요 ㅎㅎ
아기요 ~~?
나이들면 도로 아기된다는 그아기 ~~?
그많은 사진을 어떻게 정리하셨을까
대단하세여~
아직도여행에 시간속에 있답니다
거제를뒤로하구 올라가구 있는데
사진을 다시금 보니까
정말 아름다운 순간들였네여 ~~♡
특히 영애가 아주 예뻤어요.
우리 삼인방이 모두 환했지만,
밝고 명랑하게 웃음 쏟아내준
막내 달래냉이의 우리 위해주는
마음 씀씀이가 고맙구
아주아주 각별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