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삼척해파랑길 32코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2439592535C620)
바닷길과 오십천 강변길이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여주는 코스다. 덕산해변에서 추암해변까지 조용하고 평화롭게 걷는다. 곳곳에 푸른 바다가 열리는 장소가 있어 쉬엄쉬엄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해파랑길 중에 가장 의외의 노선을 꼽는다면, 바로 삼척이다. 예상치 못한 편안한 숲길이 연속해서 이어지는 삼척 구간은 신라시대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수로부인길을 지나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릉을 거친다.
길고 긴 백사장을 거느린 맹방해변을 지나 에메랄드빛 오십천을 따라 걸으면, 화려한 기암절벽 위에 화룡점정 찍듯 우뚝한 관동팔경 죽서루가 감탄을 끌어낸다. 다시 오십천 물줄기를 따라 내려와 정라진항과 그 뒷골목의 정겨운 길을 지나면, 기묘한 바위들이 늘어선 추암해변이다. 동해시로 행정구역이 바뀐 이곳부터 길은 잘 포장된 인도를 따른다. 동해 시내를 관통하는 탓에 팍팍하리라 여겼던 시내 구간은 자투리 숲길을 잘 엮어내 기분 좋은 걷기여행을 이끈다. 망상해변을 지난 길은 잠시 바다를 버리고 내륙의 숲길을 향하다 어느새 강릉으로 이름표를 바꾼다
1코스추암해변-삼척해변-삼척항-죽서루-상맹방해변-덕산해변(총22.5키로)7시간30분
2코스 추암해변-삼척해변-삼척항-죽서루(11.2키약4시간)
*제공 :조식. 물
*준비물 :산행장비 산행차량및 뒤풀이회식사 비용 55.000원
* 6월11일 차량탑승시간
-송탄국민은행앞(6시)-금호아파트(6시5분) 서정리역(6시10분)-
평택상공회의소(6시25분)- 평택역(6시30분)-공설운동장(6시35)-
남부문예회관(6시40분)
회 장 서정민 010-2724-7288
총대장 이재승 010-6347-0558 ,
총무 박선희 01023796127
등반1대장 전덕현 010-5346-1563 대진관광버스곽기만 기사님010-9974-6344
첫댓글 박선희 서정민 이재승 .......3
김순희외3..........6
마음은 벌써 삼척에 가있는데~~
이번 산행은 갠적인 일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ㅠ
조일 산님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히 잘들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강미연입니다.
같이 하고싶지만 근무라~~~
다음기회에 참석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허필영 홍창의외1 이기화...........10
이민자 전덕현 문성채..........13
정석원외2(공설)......16
한문수(문예)양희숙......18
조남현 이상희외1...........21
김형기 김유재........23
정창화 윤철수 박성진......26
윤두훈(진사리) 김학수 송윤형 현미혜...........30
이희순 .......31
김정수..........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