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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현대문학 연구회
 
 
 
카페 게시글
2019 Best American Short Story 그들은 우리에게 이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다 by Jenn Alandy Trahan
esprit 추천 0 조회 129 20.06.01 10: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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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6.01 10:10

    첫댓글 좀 늦었습니다~
    원문의 문장은 단순한데 번역 후 표현이 매끄럽지 않아 의역을 좀 했습니다.^^

  • 20.06.02 17:35

    수고 많았습니다. 일함시롱 번역하니라 애썼고, 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집중하느라 애 많이 썼어요.
    번역의 톤이 저는 좋습니다.
    P324........아들들은 개판이었던 적이 없었다. .... 요걸 ... 아들들은 성가신적이 없었다. ... 요런 느낌은 어떨란지?
    P324........레이디로 커나갈것을 신나하면서......할머니가 되는 것에 신나하면서

  • 작성자 20.06.08 13:42

    P324
    성가신..은 좀 약한 것 같고, '일을 망친 적이 없었다.' 일케 바꿀게요.

    lola..는 예쁜 여자라는 뜻이 있는데, 필리핀에선 뭔가 자기들만의 은어인 것 같아요.
    그냥 예쁜 여자 쯤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레이디로 했다눈...

  • 20.06.08 20:52

    @esprit lola 필리핀어로 할머니라네요

  • 20.06.02 17:44

    P325 촌구석에서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콤플렉스. ........ 자기들 피부가 까무잡 잡한 것에 대한 부연설명 같습니다.....촌구석에서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안색.

  • 작성자 20.06.08 13:45

    아, complex라고 읽었네요. 맞아요, 안색^^

  • 20.06.04 03:16

    P323 첫 줄; "...could play ball.. ...공을 던질 줄..."에서" ball"의 뜻이 "to play basketball"이라는 의미라는데. "공을 던질 줄"이라고 번역하면 '야구공을 던진다'는 인상이 짙은 것 같습니다. 해서 "농구를 잘한다"라고 하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물론 공이란 우선 던지는 것이긴 하지만.)

    P323 네 번째 문장, "...receive detention."에서 "detention"의 의미는 "(벌로서) 방과 후 학교에 남게 함." (프라임 영한 사전). 그러니 "매주 정학을 받았으며.."는 '매주 방과 후에 학교에 남는 벌을 받았으며," 쯤은?

    P323 첫 문단 마지막 쯤, "...his position"을 "몸매가 좋았다."에서 "position"은 몸매를 포함헤서 Zalesky가 같은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P324 두 번째 문단 셋 째 문장 끝, "...milk crates... 확 까놓은 밀크 곽 옆에 서서..."은 '뒤집어 놓은 빈 플라스틱 밀크 크레이트 위에 서서'로...

  • 작성자 20.06.08 13:53

    공을 던질 줄..은 그냥 두는 게 좋겠어요. 바로 뒤에 농구 용어와 농구장 얘기가 나오니까,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겠어요.

    detension, 그러네요. 방과 후 학교에 남는 벌, 좋아요. suspention이 정학.

    position은 금발, 목걸이, 턱선 등 외모에 관한 얘기와 같이 나오는 단어라 몸매라고 하는 게 옳을 것 같아요.

    milk crate가 우리가 흔히 하는 종이 우유 곽이 아니네요. 맞아요, 플라스틱 우유 상자.^^





  • 작성자 20.06.08 13:53

    미단언니, 땡큐야요~^^

  • 작성자 20.06.09 10:50

    앗, 마방님께서도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
    전 죄다 미단언니인 줄..ㅎㅎㅎ

  • 20.06.10 15:23

    Jocelyn Enriques 노래 "Kailanman"의 마지막에 나오는 가사가 Mahal Kita네요.
    유튜브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3t1Kkl4-Y

  • 20.06.11 05:40

    P324 밑에서 6째 줄
    Moles를 두더지로 번역하셨는데요, 얼굴이나 몸이 있는 '점'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 작성자 20.06.11 08:34

    흠.. 글게요. 점일 지, 두더지일 지, 궁금하네요.^^

  • 20.06.11 06:06

    p326
    3번째 paragraph, 3번째 줄 번역
    '어느 저녁 식사 후, 그는 바지 벨트 고리에 손가락 하나를 빙빙 꼬면서 그녀를 자기 방으로 이끌었다. '

    이 문장을 보면 그가 자신의 청바지 벨트 고리에 손가락을 빙빙꼬는지, 마로리의 청바지 고리에 손가락을 빙빙 꼬는지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원문은
    he pulled her into his bedroom by curling one finger around a belt loop on her jeans 입니다.

  • 작성자 20.06.11 08:36

    오웃! on her jeans 라고 되어있네요. 마로리 청바지 고리, 맞아요.

  • 20.06.11 07:57

    p329
    밑에서 5째줄
    We dove out of bounds. We broke bones.
    대강 필링은 오는데, 번역하기 힘들 말이네요.....

  • 작성자 20.06.11 08:41

    우리는 몸을 날렸다.. 뼈를 아작내었다
    일단 이렇게 고쳤어요~

  • 20.06.11 08:47

    이 문장은 이중적 의미를 주고자 의도한 것 같습니다.
    우선은 농구 경기 자체의 의미로서 '공을 살리기 위해 선 밖으로 몸을 날려서, 뼈가 부르지기도 했다.'라는 으미와, 내재적으로는
    '세상이 규율지워 논 한계에 부딫치며, 온 몸을 불살랐다' 는 좀 비약된 의미라 보여집니다.
    사전에는 제대로 안 나오던데요, 지난 번 어느 소설에 break bones 표현이 니온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또렷이 뭐라고 번역을 확정짓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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