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색깔은 없고 숨쉬기 힘들 만큼 자극적인 냄새를 가진 독성물질.
환경부가 유독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것을 40% 농도로 희석한 것이 방부제 소독제로 쓰이는 포르말린이다.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물속 농도가 50 ~100ppm에 이르면 어패류가 죽는다.
2000년 7월 미8군 용산기지에서 시체방부제로 쓰이던 포름알데히드를 무단 방류한 사실이 밝혀지며 미군에 의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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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기체상의 화학물질 메탈알코올을 산화해 만들어지며 물과 에테르, 알코올에 잘 녹음로 1859년 러시아의 화학자 알렉산드르 부틀레로프에 의해서 발견
- 산불이나 담배의 연기, 또는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발견되며, 가연성 기체라 폭발의 위험이 있음
* 화학식은 HCHO(H2CO로 쓰기도 함)이며 물에 잘 용해되며, 공기 중에서 아주 쉽게 방산됨 (끓는점은 -21℃, 발화온도 300℃)
▲ 활용
살균력, 방부력을 가지고 있어 살균제와 소독제, 방부제 등으로 활용됨
*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가 일정 비율로 물에 용해(약 35%의 수용액)되어 있는 것을 포르말린(Formalin)이라 부르며, 살균제, 소독제, 방부제 등으로 널리 사용
▲ 노출시 증상 및 인체 영향정도
농도, 개인차에 따라 다르나 알레르기 같은 피부자극을 비롯해 눈·상부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하며 지속적으로 자주 노출시 혈액암과 임파구계 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짐
*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서 낮은 농도(0.2ppm 정도)에서는 냄새를 느낄 정도로 익숙해져 버리나, 1-2ppm정도로 농도가 높아지면 눈이나 코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보다 더 높은 농도에서는 목, 코의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
▲ 최근 동향
주로 벽지, 바닥재 등 건축자재를 비롯해 가구, 복사기 등 생활용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중 마스크와 팩 등 일부 화장품에서 발암추정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 (‘09.6)
*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와 팩 제품 16개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검출 시험을 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1.3~51.0ppm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발표 (‘09.6.10)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글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