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률(音律)은 음조직이나 음계의 상대적인 음정(음 사이의 거리)관계를 음향적,수학적 이론에 의해 규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진동수의 비(比)를 써서 나타내는데, 비의 대수(對數)를 사용하는 센트(cent)법 사용된다. 현이나 관의 길이를 1/2,1/3로 함으로써 8도나 5도를 얻는 수법이 ‘피타고라스(Pytgoras)'에 의해 음계 구성에 사용되었다.
중세에 사용된 장3도 순정한 음정으로 중전음률(中全音律)과 현재 사용하는 <12평균율>이 대표적이다. ※ 장3도 : 반음이 없는 3도(예: 도-레-미) 딘3도: 반음이 있는 3도(예: 레-미-파) ...파가 반음
● 피타고라스 음률 피타고라스 음률은 음정의 주파수가 3:2 비율에 기반해 있는 음률이다. 피타고라스가 발견했다고 여겨지며, 가장 오래된 반음계의 조율법이다. ▲ 조율법 피타고라스 음률은 옥타브 다음으로 단순한 완전5도 음정의 비율인 3:2를 계속 쌓아 올림(그리고 2번에 한 번 한 옥타브 내림)으로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200 헤르츠로 조율된 라(D) 음의 완전 오도 위에 있는 가(A) 음의 주파수는 라의 3/2인 300 헤르츠이다. 가 음의 완전 오도 위에 있는 마 음의 주파수는 450 헤르츠이고, 조율할 때에는 기준음과 같은 옥타브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한 옥타브 내리면 225 헤르츠가 된다. 이 과정을 라 음이 다시 나올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3:2 비율을 아무리 쌓아올려도 옥타브에 맞지 않기 때문에, 5도권을 한 바퀴 돌고 난 라 음은 원래 라 음보다 1/8음가량 높게 된다. 아래 표는 그 차이를 보여주는데, 라 음을 기준으로 오도씩 위로, 그리고 오도씩 아래로 조율한 음의 비례값을 나타낸 것이다.
■ 12평균율
아주 작은 단위 음정을 만들어 그 음정에 따라 그 단위를 할당하는 방법이다. 현재 서양음악에서 쓰고 있는 '12평균율'은 옥타브를 12등분해서 반음에 1단위, 온음에 2단위를 할당하는 방법이다.
▲ 조율법 (복잡한 수학)
● 12 평균율에 의한 음계(Scale)
● 음이름(Tone name/pitch name) * 귀도 다레초(992~1050, 이탈리아)가 완성. 한국 : 다 라 마,,,,, ,이탈리아 : Do Re Mi .....영어 : C D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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