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빛모아시민발전협동조합입니다!
오늘은 태양광 산업의 핵심 기술인 PV(Photovoltaic) 기술의 최신 동향을 한화큐셀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한화큐셀이 어떻게 PV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PV 기술이란?
PV, 즉 'Photovoltaic' 기술은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광전 효과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기술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전기를 생산하며, 최근에는 효율성이 22% 이상으로 개선되고, 생산 비용이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특히 도시와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V 기술 정의 |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광전 효과 기술 |
최근 동향 | 효율성 22% 이상, 생산 비용 감소 |
중요성 |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 중립 목표 달성 기여 |
한화(Hanwha) 큐셀의 PV 기술 적용
한화큐셀은 PV 기술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Q.ANTUM 기술은 태양광 셀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화큐셀의 독자 기술로,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인증받은 다결정 태양광 셀 중 19.5% 효율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또한, 핫스팟 방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태양광 패널의 안정성을 높였고, 풀 스퀘어 단결정 셀(셀 전체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3% 추가 전력 효율을 달성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을 통해 12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이는 미국 사상 최대 태양광 계약으로 기록될 만큼 주목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GW 이상의 용량을 목표로 하며,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제조 능력을 강화해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어요.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 세계 산업계의 친환경 에너지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제조 역량과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Cartersville 공장을 통해 제조 능력을 더욱 키우고 중입니다. 이 공장은 잉곳, 웨이퍼, 셀, 완성 패널을 모두 생산하는 통합 시설로, 2025년 기준 연간 3.3GW의 생산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4억 5천만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받아 공장 증설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태양광 모듈 생산 기지인 ‘솔라 허브’를 완성하며,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PV 기술은 태양광 에너지 생산의 핵심으로, 효율성과 비용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의 미국 시장 진출 사례는 이러한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보여주며, 2025년 태양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합니다.
앞으로도 햇빛모아시민발전협동조합은 이러한 기술 발전을 지역 사회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