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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가정과 경제활동
1982.10.27 (수), 한국
여러분, 민족주의를 주장하다간 다 망한다구요.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패들은 전부 다 앞으로 고립된다 이겁니다. 세계주의를 주장해야 합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불원한 장래에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활동시대로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것이 지금 착착 맞아 들어간다구요. 공상이 아니고 공론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지금까지 끌고 와 가지고 다 배치한 거예요.
경제활동을 시키는 것은 세계의 동참자를 만들기 위한 것
그래서 효진이, 예진이를 결혼시켜 줬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정이 연결 안 돼요. 이런 놀음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나이 어린 아들딸을 전부 다 결혼시켜야 돼요. 선생님이 왜 그러느냐고 이해 못 할는지 모르지만 할수없다 이거예요. 20전에 다 시집 장가 보내야 되는 거예요. 실제 아담 해와가 타락 안 했으면 여러분들은 정상적인 자리에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그거 원리적으로 한 것 알아요?
이제, 장사하는 사람은 앞으로 내가 보석장사 시키려고 해요. 이제 비단이나 포목상 하던 사람, 광목 팔고 무명 팔던 사람들이 그다음에 뭘 파느냐? 금을 파는 거예요, 금을. 보석을 팔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보석상을 사는 거예요. 보석상이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세계적으로 하고 있다 이거예요. 불란서에 있는 우리 보석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구요. 그래서 지금 여기 한국에도 유명한 보석상을 차려 줄 거라구요. 그거 정식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불법으로 해 가지고는 무슨 뭐….
이제 훈련해야 돼요. 두고 보라구요. 훈련 안 하면 앞으로 세계를 왕래하는 여성 사업대원의 손을….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일본의 어떤 기관에 있으면 한국에 있는 같은 계통의 기관과 언제든지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일본에도 가고, 미국에도 가고, 구라파에도 가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왔다구요.
한 곳에만 있으면 국가 관념을 초월 못 하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적으로…. 세계가 우리의 세계이기 때문에 한 국가와 같은 관념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동등한 계급은 공동 인사조치해 가지고 전부 다 같은 월급을 주고 같이 살 수 있는 이런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백인이나 흑인이나, 아프리카에도 전부 인사조치하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한국만이 아니예요. 태어나기는 한국에서 났지만 말이예요. 새가 어떤 나무의 둥지에서 났으면 그 나무 둥지에서 살다가 죽어요? 그 나뭇가지에서 죽나요? 마찬가지예요. 세계를 전부 다 우리 나라라고 그럴 수 있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살아생전에 이것을, 무리하고 어렵더라도 이 일을 안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준비를 하려니 여러분들에게 장사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장사하는 것이 보기 좋아서 그런 줄 알아요? 세계의 동참자를 만들기 위해서, 국제무대의 축에 끼는 패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요. 축에 못 끼는 것처럼 비참한 게 없다구요.
여자는 경제문제를 책임지고 남자는 인류를 복귀해야
너 몇 살이야? 「서른 여섯 살입니다」 서른 여섯 살, 또 그다음에? 「서른 넷입니다」 또 그다음에? 「마흔입니다」 내가 지금 예순 셋에 이 놀음을 하고 있는데 뭐 서른, 마흔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시키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앞으로 저나라에 갔을 때 살아생전에 원리를 배운 자신으로서 선생님이 가르친 그 기준 앞에서 눈물이라도 흘리고, 땀이라도 흘리고, 피라도 바쳐서 희생했다는 자국이 남아야 통하지요.
이번에 사실은 36가정 전부 다 쫓아 내보내려고 그랬더니, '뭣 때문에 못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갈 때는 이제 72가정의 몇사람을 더 인사조치 하고…. 세 사람은 지금 순회사로 나가고…. 여러분은 다 국제무대에 나갔다 들어와야 된다구요.
설용수, 국제무대에 안 나가니까 낙오자 같지? (웃으심) 이번에 너도 미국 가서 살아 보니까 시야가 넓어지지? 그것이 교육이예요, 교육. 생활교육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장사가 아니예요. 이게 교육이예요. 생활교육이요 사회교육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교육과정이다 이거예요. 교육과정 안 거치면 그 나라 백성이 못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우리는 왜 이렇게 해야 되느냐? 여자는 경제문제를 책임지고, 남자는 인류를 복귀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이 경제문제를 책임지고 장사해 가지고 관계 맺어서 여자들은 전부 다…. 해와는 돈 때문에 끌려들어 간다구요. 해와 때문에 만물을 복귀하고, 해와 때문에 돈이 생기고…. 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왔다갔다해 가지고 좋은 물건도 사고 팔고 하면서 말이예요, 브로커 놀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이익나고 저들도 좋게 하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장사하겠다면 나누어 주고 자꾸 난 나대로 많이, 열 개 팔아 가지고 백 원 남겼으면, 20개 팔아 가지고 백 원 남긴다는 거예요. 절반 나누어 주고 싸게 해 가지고 자꾸…. 그다음에 40개 팔아 가지고 백 원 남긴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자꾸 확대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를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우리의 세계복귀의 자연적 확대라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내가 중개 노릇 하는 겁니다. 또, 그다음에 큰 도매상이 되어 자꾸자꾸 새끼 장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앞으로 회사 사장이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불원한 장래에 여자 사장이 된다 그 말이라구요. 딴 것 아니라구요. 그래서 내가 대한민국에 한 5천 명의 여자 사장을 가졌으면 통일교회가 어떻겠나요? 별의별 것 다, 무엇이든 다 만들어 놓을 것 아니예요? 여기서 만들어서 세계로 나갈 것입니다. 필요하면 아프리카에도 여러분들이 이동하여 공장도 만들 수 있다구요.
그다음에 선교사, 사람 전도할 줄 알고 다 강의할 줄 알아야 돼요. 사상적이요, 인격적인 면에 있어서 행동으로 실천적인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 가든지, 통일만 되면 어느 나라에 가든지, 오대양 육대주 어디에 가든지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그 나라를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아니냐구요. 그래서 다 줄에 달아 가지고 물려와야 되겠다구요. 두 줄만 잡아당기면 확 밀려 들어오고 그다음엔 세계 땅끝까지…. 그게 복귀가 아니냐.
보석상을 시작한 이유
그래서 장사는 여자가 하는 것이지, 남자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세상에서는 남자들이 장사하지요? 그건 천사장이니까 그래요. 남자들이 장사하는 것은 천사장이기 때문이예요. 앞으로는 장사를 여자가 해먹는 거예요.
남자는 뭘할 거예요, 사회에 나가서? 인간에 대한 조직권 내에서 활동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로 뭘하느냐? 교육하고 지낸다구요. 영적 교육을 하고, 이 땅의 도덕 교육을 하여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사탄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남자들이 방어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나가 사귀었다가는 전부 다 타락해 버리고 만다구요. 재석이! 알겠어, 왜 그렇게 되는지? 「예」
「많은 가정들이 집을 잡히고 인삼을 다 구입해서…」 인삼 먹고 집을 팔아요? 「수삼을 은박지에 싸도록 해 가지고 하면 이익이 많고…」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손쉽고, 그리고 몸에 좋은 거니까…」 120가정 책임자들은 여편네들을 전부 그렇게 시키라구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내가 밑천을 좀 더 대줘야 되겠구만
「440가정이나 됩니다」 응? 「400가정이 넘습니다」 400가정이라도 잘해야 주지, 잘 못해도 도와주나? 손해날 것을 도와주나? 5만 원씩 해 가지고, 악착같이 남기고 이런 사람들은 검토를 해야지요. 그래서 상점을, 보석상을 하나씩 만들어 주라구요. 72가정 보석상, 36가정 보석상을 똑같이 만들어 줘 가지고 누가 크게 하나 보자 이거예요. 경쟁시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정들이 달려가서 전부 다 갖다 파는 거예요. 집에 갖다 파는 거예요. 그러려고 그런다구요. 보석상 하면 얼마나 멋져요? 고관 부인들 전부 다 끌어들이는 겁니다. 알겠어요? 고위층의 사람들 전부 다.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아주 맵시있게 빼고 다니고, 제비새끼 모양으로 싹 화장도 잘 하고, 그다음에 베니 칠 하고, 보석반지 다섯 손가락에 끼고, 목걸이도 몇 억짜리 걸고 다닐 수 있지요.
그때는 괜찮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하면, 세계의 보석은 우리가 가져야 된다구요. 유대인이 아직까지 세계의 보석을 다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아! 너희들은 제1이스라엘이고, 그다음에 미국이 제2이스라엘이니 이제 제3이스라엘에게 판매권이 있는 거야' 하는 거예요. 세계의 귀한 보석은 전부 다 통일교회 손에 들어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보석상을 시작한 거라구요.
장식품 가운데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반지하고 시계거든요? 그것들을 중심삼고도 전부 다 내가 세계를 제패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거기에 가서 주인 노릇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싫어요? 싫으면 그만두라구요. 안 하게 되면 지지리 고생하면서…. 72가정, 120가정이 사장이고 36가정이 판매원이 되어 가지고 해도 별수 없다 이거예요. 자기 실력대로 하는 거예요.
그래, 실적 있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한다구요. 저 박영숙이 보석상한다고 그러는데 잘했다, 이 간나. 아마 여기서 3억 가졌으면…. 「3억이면 일류로 합니다」 내가 뭐 한 30억만 하면…. 맨 처음엔 36가정 대표, 72가정 대표, 그다음엔 120가정 대표, 430가정 대표에게 하나 해준다구요. 1800가정 대표에 딱 하나 해 가지고 경쟁을 해라 이거예요. 잘하는 사람은 확대해 주는 것이다 이거예요.
장사를 하는 데에도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해야 돼
그래 36가정은 합동으로 해서 협조해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72가정도 협조해서 빨리빨리 확대 시켜라 이거예요. 너희들 합동해라 이거야. 누가 크느냐? 큰거 밀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것 잘하는 사람들은 일본에 데려가서 또 그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미국 데려가려고 한다구요. 「보석은 가정마다 다니면서 판매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러니까 보석상에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밖에 필요 없기 때문에 가정부인들이 가정에 다니면서 판매해야…」 글쎄 그러니까 보석을 팔려면 말을 잘 해야 된다구요. 눈치 보고, 시선 보고 벌써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 붙들고 말할 시간이 있나요. 척 보면 벌써 관심 있나 없나 대번에 알고 '살 것이다' 하는 걸 점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구요.
우리 아이들 펀드레이징을 그렇게 한다구요. 사 줄 것인지 안 사 줄 것인지 벌써 아는 거예요. 꽃팔이할 때도 비행장 입찰구에 서 가지고 꽃을 쭈욱 나누어 주는 거예요. 사람 다 나갈 때 나누어 주고 한 사람은 저 문 앞에 있는 거예요. 문 앞에 있다가 꽃값을 받는 거예요. 그게 98퍼센트 적중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장사하는 거예요. 언제 하나씩 팔겠어요. 나누어 줘 가지고 나올 때 돈 받고 그러지요. 그만큼 전문가가 되었다는 거예요. 벌써 안 사 줄 걸 안다구요. 눈만 보면 아는 거예요, 벌써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렇게 많이 훈련했어요.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해야 된다구요. 욕도 먹어 보고, 자기한테 침을 뱉아 성이 나서 싸움하고도 팔고, 매맞고 물어 뜯기고도 팔고 별의별 경험을 다 하는 거예요.
그래 손님 대하면 내가 손님에게 딸려들어가는 게 아니예요. 어떠한 손님을 대하더라도, 학자나 유명한 박사라 해도, 세무서장에게까지도 팔아먹는다구요. 그래 놓아야 보석을 팔아먹지요. 도적 놈인지 아닌지 척 보면 알아야지요. 저 녀석 왔다갔다하는데 뭘 나쁜 생각을 하고 다닌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내 말 듣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좋을 것이지만, 싫다고 꽁무니를 빼봐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그렇잖아요? 통일교회에서 내가 고생시킨다고 도망다니는 녀석들…. 너희들이 좋다고 꼬리 젓고 다녀 봐라 이거예요. 결국은 기가 차다 이겁니다. 지금 다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자기가 통일교회 누구보다도 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기가 차거든요.
엊그제 내가 교수 아카데미의 정경군이? 정명균인가? 「둘다 다 나왔습니다」 뭐 어떻고, 자기가 뭐라고 큰소리하지만 앞으로 통일교회가 이제…. 아무리 간판이 박사면 뭘하느냐 이거예요. 역사를 읽게 될 때에는 아무개가 틀림없이 기록에 다 나온다구요. '너희 아버지는 이랬구나!' 하면 아들딸들이 얼마나…. 자기 아버지에게 턱을 받치고 공격을 한다 이거예요. 그 아들딸들은 '나! 박사 필요 없어요. 박사 아버지 필요 없어요' 대번에 그럴 텐데요.'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훌륭한 사람 원치 않아요. 선생님께 신임 못 받고 교회 신임 못 받는 아버지는 필요 없어요' 이럴 거라구요. 그게 얼마나 비참한가요.
여러분들은 지금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 우리 아버지가 좋아요! 이렇게 어렵게 살더라도 좋아' 그럴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거예요. 그런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거예요, 아이들을 밤낮 굶기고, 밥도 못 벌어 먹이고 고생했지만 말이예요. 어려움을 당했지만, 다 철이 들어 가지고 '우리 아버지 훌륭한 아버지야. 아버지가 고생시킨 것은 이래서 그랬구나' 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은 우리 아버지로구나' 할 그때가 온다구요.
그 과정에 미칠 때까지는 오해하고 불신하지만 가는 길이 틀림없는 한 그 아들딸은 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지만,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한번 이럴 때 잘못되어 가지고…. 아버지가 그렇게 될 땐 아버지하고 아들딸하고 싸우게 만들어 놓을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전부 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러면서 닦아 놓고 나왔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별의별 세계가 벌어지고…. 이젠 대한민국에서, 엊그제 세계 최고의 박사들 120명을 데리고 회의를 하는데…. 학술원 원장이 1대, 2대, 3대 다 오고 말이예요, 예술원 원장이 다 모였다구요. 그런 데서 한번 들이까더라도 '야, 저 양반은 그러고도 남을 수 있지'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구요. 정의의 올바른 십자가 앞에서는 천하가 굴복하는 거예요. 지식 가지고 뭘해요? 지식으로 나라를 위해 뭘해요? 들이깐다구요. '당신 나라를 위해서 한 것이 뭐야? 문 아무개는 욕을 먹고 세상에서 이렇게 몰려 다녔지만, 이러한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왔다. 그러니 큰소리할 수 있어?' 한 마디에 돌아가 버린다구요. 그게 권위예요.
그래서 지금도 내가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정년퇴직할 때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어요. 내가 그거 실제로 전부 다 기반 닦았다구요.
그다음엔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술을 먹고 뭘하든, 하루에 비행기를 타고 몇 번씩 태평양을 건너 다니든, 누가 돈 쓴다고 말 못 한다구요. 나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젠 정년퇴직할 단계입니다, 정년퇴직. 알겠어요? 정년 연령이 65세야? 「예」 65세만 되면, 이다음에 나를 찾아오면 발길로 차며 '이놈의 자식들, 정년퇴직이 다 되었는데 뭘하러 찾아와?' 하고 천대하고 침을 뱉더라도 불평 못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후의 말씀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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