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나무꾼]

.일시:2023년01월18일
2.걸어온길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
~삼도봉~물한계곡 주차장

겨울 산행은 눈 산행으로 순수,순결,
진실,평화로 정리된다고 한다.
물론 눈으로 인하여 기쁘게 도 하고
슬프게도 한다.어린이에게는 온 세상
을 놀이터로 만들고.군인에게는 눈 사역으로 먼지 덩어리가 될 것이며,교통
관련에 종사하시는 직원은 잠못 이루는 밤이 되겠지요.
오늘 산행은 아침에 회장님 멘토에
종주코스를 하실 분은 15시30분까지
하산 하면된다 하여 선두그룹에 섰다
각호산 1,176m.민주지산1,242m.
석기봉1,200m.삼도봉 1,176m 4개의 봉을 향하는 각호산 오름길은 상고대로 감탄을 자아낸다.이런 풍광을
보기위하여 겨울 산행을 찿는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

^ 오늘 산행 루트 약 14.9km

^ 이곳 도마령에서 인증을 남기고 출발

^ 각호산 초임 상고대 참 이쁘다

^ 석기봉에서 바라본 뒤안길 능선

^ 1998년 4월 5공수 여단 ㅎ.ㄹ부대 특전사 대원 200여명이 천리행군 5일차 이곳에서 많은 눈과 한파에 의한 장교,하사관 6명이 저체온증으로 인해 전사 하여 이곳에 임시 대피소를 건축했는데.내부 관리가 잘 안되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 석기봉 정상에서

^ 산죽 잎새위에 눈꽃이 이쁘다

^ 삼도봉 한 부분만 찍으면 불편해
할까봐 삼도 다 찍었습니다

^ 선두팀에 이사장님까지 삼도봉에서
인증샷을 남겨야 오래 간직이 되지유

^ 음주암 폭포

^ 잣나무 숲길

^ 일본 잎갈나무(낙엽송)

^ 림(임)자 사랑해(수풀림)

^ 한마음 산악회에서 겨울산행으로
겨울을 만끽하고 상고대와 간간히
뿌려주는 잔설을 맞으며 이곳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2:45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후미팀을
기다리니 갑자기 함박눈이 내려
또한번의 겨울 정취를 느끼는 하루
를 보내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