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램수면과 깊은잠이 조금씩 부족한 밤이었다. 이번 주를 분석해보면 깊은잠은 1회, 램수면 충족은 4회에 그쳤다. 수면시간과 램수면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나 깊은잠이 부족한 것이 전반적인 나의 수면 상태라 어떨때 좀 더 깊게 잠드는지를 좀 더 살펴야겠다.
11월의 스피디 BT루틴은 짧은 시간동안 전속력 질주와 이완을 통해 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해보는 시간이었다. 스트롭과제와 책읽기로 인지력 테스트가 더해지니 확실히 스피디 BT훈련 후 단기 집중력이 높아진 것이 느껴진다.
여기에 적용해보면 추억의 곡들을 메들리 합창으로 편곡해 빠른 템포로 노래하는 것이 뇌인지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금새 잘 잊어버리는 신중년 합창단원들도 노래를 외우는 반복 과정을 통해 서서히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
피 한방울로 치매를 예측하는 기술은 발달했지만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은 약이외는 별로 대안이 없는 현실속에 뇌파측정을 통한 브레인트레이닝과 두뇌훈련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꾸준한 두뇌훈련은 두뇌의 활성화 뿐 아니라 면역성까지 좋아지게 한다. 비밀은 뇌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나는 이 브레인트레이닝 훈련에 음악을 접목하고자 한다. 실제로 합창활동은 언어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BT와 음악이 만날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사실이다. 브레인트레이닝 루틴을 시작한지가 어느새 1년하고도 2개월째다. 그동안 나의 면역성이 많이 좋아진것을 가족들도 느끼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오랜 훈련을 통한 체험을 바탕으로 뇌파측정과 두뇌훈련을 연계한 강좌를 앞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열어볼 생각이다.
BT루틴 인증 미션 덕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실시하는 오블완 글쓰기 21일에도 참여하여 브레인트레이닝 다이어리를 21일간 완료할 수 되어 넘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