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정민이와 함께한 일본어 공부모임 설명회 준비과정을 소개합니다~
일본어 공부 모임은 해리포터 독자모임 일본 여행을 대비한 공부 모임입니다.
해리포터 독자모임 멤버는 중3 정민이, 5학년 연우, 2학년 은우입니다.
그 중 언니들을 주축으로 모임을 꾸리기로 계획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저보다 방학활동을 많이 한 베테랑이라 큰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정민이에게는 집에 초대받았을 때 졸업여행과 일본어 모임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민이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연우는 이미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택활동으로 일본어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해줬습니다.
두 친구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일본어 공부를 해오고 있었기에
일본어 모임 발표를 부탁합니다.
연우가 흔쾌히 승낙합니다.
정민이는 함께 준비하기는 어렵고
설명회 당일 30분 일찍 와서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우가 설명회 준비를 하러 도서관에 왔습니다.
저는 연우에게 일본어 모임의 가안을 설명합니다.
연우가 가안을 듣고 여러 의견을 내줬습니다.
“상황극도 영상으로 찍으면 어때요?
영상으로 찍어서 발표하면 여러 상황극 장면을 찍을 수 있고, 실패의 부담감 없어요.
그리고 수료식 때 앞에서 하면 부끄러울 수 있는데 영상은 덜 부끄러워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연우의 의견 덕분에 가안에 살이 붙습니다.
구체화됩니다.
가안을 듣고 연우가 발표대본을 작성합니다.
대본이 다 작성된 후 대본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연우가 대본을 읽다가 중복된 내용을 발견하고 수정합니다.
저는 빠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알려줍니다.
연우가 연우의 언어로 대본에 추가합니다.
피피티도 연우가 그 자리에서 만들었습니다.
연우에게는 정민이가 읽어줄 부분도 나눠주기를 부탁했습니다.
나누는 건 간단하니 집에서 해온다고 합니다.
정민이에게는 연우를 만나기 전에 미리 제안했습니다.
‘30분만 준비해서 도와줄 수 있는 간단한 일은 부탁해도 괜찮을까?’
정민이가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연우와 만난 이후에는 정민이에게 연우가 나눠준 부분을
설명회 때 읽어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정민이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친구 덕분에 설명회 수월하게 준비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든든합니다.
첫댓글 정민이와 연우가 함께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해리포터 독자모임 일본 여행 준비하는 일본어 공부 모임.
중3 정민이, 5학년 연우, 2학년 은우, 여럿이 어울려 마을 선생님 모셔서 배우니 얼마나 재미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