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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4 교회들에 경고 - 종말 때의 대미혹 베리칩(verichip) 미혹
지난번 말씀 이어갑니다. 여러분!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면 여러분도 알아야 하겠지요? 저는 처음에
베리칩에 대한 그 소문을 인터넷에서 접했을 때 짐승의 표로 확신이 들지 않았기에, 여러분에게 짐
승의 표라는 것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짐승의 표는 환란(사단의 때)으로 들어가서 있을 일
이고, 그 환난으로 들어가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 하나 성영님이 없는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
과 같은 부류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리새인은 뭐예요? 자기의 의가 우상이 되어 자기 양심으
로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요, 서기관은 뭐예요? 자기 지식 자기 머리로 성경을 아는 자들이요, 또
사두개인은 뭐예요? 현세의 복이 우상이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이 중의 하나라도 걸려 있으면 구
원받을 수 없으니, 이 같은 부류들이 환난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환란의 때로 들어갔어도 자기가 얼마나 교만한 죄인이었음을 절감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예
수님의 피를 증거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믿음을 보여야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것도 이미 영
적으로 사단의 인을 받지 않은 자라야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야 살도록 지음
을 받았으니, 오직 그 뜻을 가지고 예수님만 사랑해서 믿는, 자기 마음에 오직 예수님만 계시는 믿
음 곧 성전의 믿음이 돼야 합니다. 지금 이때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예요. 성전
(성영)의 믿음만이 환란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요,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 해도 공중으로 들려간다
고, 그러니 그런 것들에 미혹되지 말라는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에 혼란이 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실은 성영님께서 저에게 인터넷에 들어가지
말라고 엄히 명하셨어요. 인터넷 들어가지 말라는 것은 나와 관련 없는 말들, 이것저것 듣는 것 하
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한번은 머리가 아주 어지럽기에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성영님께 왜 그
러느냐고 물었더니 인터넷에 들어가지 말라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저의 남편에게 그 일을 말하고,
남편도 이것저것 보는 것 금하라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홈페이지를 제가 간간이 들어가 보
지 않겠습니까? 말씀 동영상이 끝나면 베리칩 영상들이 따라붙어 올라오니, 제가 궁금한 마음이 일
어 자연스럽게 그것을 클릭하여 듣곤 했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성영님께서 인터넷에 들어가지 말라
하신 것도 잊고, 마음속엔 거부가 무겁게 있었지만, 일부러 들어가 베리칩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
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예수님이 나타나서 알려줬다고, 천국과 지옥을 다 보여줬다고 하는
간증도 곁들여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제게 혼란이 들어왔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하면, 성영님께서 말씀을 말하라 하셔서
전하고는 있지만, 내가 굳이 말씀을 전해야 할 필요가 뭐 있겠는가? 지금까지 전하는 말씀과 상관
없이도 세상에 잘못된 가르침이 얼마나 난무하여 그릇된 것들로 전파되고 있는데, 그럴지라도 예수
님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구원받는 것이면, 내가 뭐하자고 굳이 말씀 전함에 힘쓸 필요가 있겠는
가? 하는 회의가 들어오고 마음이 무겁고 복잡해졌습니다. 이것을 제 남편에게 불평하듯 이야기하
면서 또 기도하기를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에 지장 없다면, 말씀을 말하는 것 정말 안 하고 싶다고,
그리고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면 성영님께서 저에게도 확신 주시라고, 지금 많은 목회자가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증빙 자료들을 가지고,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단정 짓고 서로
앞다투듯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나 성영님께서 아니라 하시면 아니니 가르쳐주시라고 했습니다.
성영님께서 제게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의 믿음을 위해서인 것처럼 그같이 베리칩이나
종말에 대한 것들을 집중하여 전하는 그들은, 일루미나티니 프리메이슨이니 하는 그것들을 전하는
그들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지 못할 것이요, 사람들 또한 구원받지 못할 길로 끌고 가는 것이
라는 것) 어찌 말해야 할지 난감할 만큼, 상상치 못한 많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
영님께서 이것저것 듣는 것 금하라 하셨음에도 잊고 인터넷에 들어가 듣는 것들로 인해, 사단은
그것을 빌미로 하여 내게 말씀을 말하지 못하게 하려고, '네가 전하는 말씀이 지금 누구한테 먹혀
들어갈 줄 아느냐'고 내 생각에다 계속 강하게 넣어주어 속이려 했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면서 네가
드러내 말해야 할 것들이 있다 하시며 계속 일러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이지만 베리칩에 대해서는 그것은 너와 상관없으니, 너는 그것이 필요치 않으니,
너는 세상 교회들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러내 경고하여 말하라 그것이 마지막 때에 나에게 주신
사명이라. 그 일을 위해 나를 택하여 안고 가르치셨다고 하시며, 네가 세상 교회들에 경고하여 말
해야만, 그다음이 열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영님은 세상에 경고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교회
로 알아들음) 그런 부분들을 이미 여러분에게 말했던 것도 있고, 또 그 말을 꼭 해야 하는가? 싶
어서 꺼리고 지금까지 피하여 왔던 것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뒤에 가서 말씀드리겠지만, 말하자면 제가 지금까지 성경을 말해왔던 것은, 여러분
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들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보내신 이 말씀
앞으로 나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 말을 어떻게 편케 하겠습니까? 오해로 들으면
나를 높이려는 말로 듣거나, 얼마나 교만한 말로 듣게 될 테니 말입니다. 제가 말하기를 꺼리고
거북해하는 저의 이 생각은 성영님께서 원치 않으시니 내려놓아야 하지만, 내려놓게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인터넷 등을 통해서 그같이 쏟아져 나오는 예언들, 꿈이나 환상으로 지옥을 보고 천국을 보
았다고 하는 것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그것을 주님이 보여줬다고 유행처럼 인터넷을 달구
다시피 쏟아져 나오는 것들은, 거의 다 미혹의 영들이 사람들의 믿음을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하려
고 가져다주는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마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런 쪽
으로만 마음을 두고 쓰고 있어서,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작 알 것은 알지 아니하고
알지 않아야 할 것들을 쫓아서 사단이 가져다주는 종말적인 것들에만 마음을 쏟고 따라가니, 사단
의 영들이 크게 이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은, 그래서 주님만 찾고
부르는 종교인들을 붙들어서 그렇게 진짜 그리스도 예수님인 것처럼 가장하여 나타나 보여주는 것
들을 따라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종말의 때라는 것을 더욱 부추겨서 점치듯 예언하게 하
고 보여주는 것에 마음이 쏠리도록 미혹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의 마음을 빼앗긴 사람이 어
마어마한데 다 사단의 인침을 받았다는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이 예수님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성경을 빙자하여 그같은 초자연적인 것들로 그물을
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쭉정이와 가라지가 드러나는 것) 특히 베리칩 이야기도 그렇다고 하셨습
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과 온전한 관계를 이루기 위한 믿음의 노력이 있기보다
는 그같이 사단으로부터 좇아 나와 세워진 온갖 잡다한 세상 돌아가는 정보들에 마음을 두고, 신
경을 곤두세우는 데 더 주력하고 그런 보이는 것들, 나타나는 것들에 더 관심을 두고 마음이 따라
가기 때문에 악의 영들이 그것을 잘 이용하여 예수님 안에 들어올 힘을 온전히 빼았는다고 하셨습
니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그 같이 영적인 것들로 미혹하여 넘어지게 한다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성영님의 인도를 받고 말씀으로 세운 믿음이 되지 않아 하나님의 뜻에 대한 내적 확증들
이 없으니, 그 같은 영적인 것들에 호기심을 두고 마음이 끌려간다는 것입니다. 진리가 그 속에
없으니 당당한 믿음의 자유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짓 영들에 이용당할 수밖에 없는 빈집들이 되
어서 결국은 후에 지옥으로 끌려가는 길에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약 한 달 전에 어떤 계기를 통해서 목회자들의 영적 모습을 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어둠이
안개처럼 드리워져 있는 어느 운동장 같은 곳에, 많은 목회자가 줄지어 운집해 있었는데 그 모습
이 상체 쪽 형체만 보이고 얼굴이 없었습니다. 그림자 같은 얼굴 형체만 있는 모습으로 하나같이
목에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보아도 또 앞에 있는 사람들을 제치고 뒤쪽을 보
아도 다 같았습니다. 제가 제치고 보았다는 것이 아니라, 뒤쪽을 보려고 하니 자동으로 제쳐 지면
서 뒤쪽 사람들이 다 보였습니다. 제가 보면서 느낀 것은 겸손이라는 것은 전혀 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겸손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곧 그 얼굴 없는 그들이, 말하는 것은
보이진 않는데 내 귀에 자기가 다 잘났다고, 자기의 설교가 최고라고 서로 떠드는 소리가 들렸습
니다. 다 자기가 잘났다는 겁니다. 누구는 죄인으로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바리새인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데, 목에다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힘이 들어가 있는지) 가관들이었습니다. 죄
에 대해서 감각이 없었어요. 죄에 대해서! 지금도 그 모습이 사라지지 않고 제 눈앞에 그대로 있
습니다. 아주 생생하게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성영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오늘날 인간 중심의 하수인이 되어 있는 많은 자가 목사 되겠
다고 자기 스스로 나와서, 다시 말해 자기가 말씀을 깨달은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 속아서 나와 사
람들 속에 뿌려 넣어주느라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를 보이셨는가 하
면 욥기에서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처럼 하였으나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인 것처럼 말하나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에 대한
교리요, 철학이요, 양심에서 나는 교훈을 베풀던 욥의 고난을 책망하던 그들이 보였습니다. 그같이
오늘날 사단으로부터 세움을 받은 거짓 목사가 대다수라는 말입니다. 그들 생각에 주의 종의 길을
가라고 부추기는 것에 이끌려서(사단도 자기가 주라는 것을 속이고 주 노릇 하는 자라고 했잖아요)
주 노릇 한 자의 부름에 이끌려 나와서, 그에게 충성하여 그같이 자기의 깨달은 것을 전하여 사단
에게로 돌리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도 뒤에 가서 더 나눌 것입니다.
성영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해서 믿는 믿음이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
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믿는다 할 때 우리의 주이신 예수님을 아는 일과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고자
하는 뜻에 온 관심을 둬야 하는데, 그같이 나타나는 현상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더 믿고 좋아하여
그 마음이 따라감으로써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강림이 가까웠다는 전조 현상입니
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으로 들어올 수 없게 하는 사단의 작전이요 예수님에게서 멀게 하는
유도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지금 종말에 있을 현상들이 나타나지요, 성경의 그 연대를 보더라도 지금이
종말의 때라는 계산이 나오지요. 예수님의 강림이 곧 임박했다는 다급할 때가 된 것 같으니까 마
음들이 조급해져서 쉬 동심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도 지금 시대에 맞는 설교, 조급한 마
음에 자극제가 되는 그런 설교들에 집중되고 마음이 쫓아가는 것입니다. 저같이 전하는 말씀은 말
하자면 지금 때가 어느 땐데, 그런 말씀 듣게 생겼냐 하는 식이 되어서 중한 줄을 모른다는 것입
니다. 시시하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시시하게! 시대에 뒤떨어진 말씀처럼 여겨 듣기를 원치 않는
다는 거예요. 그리고 들리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영적 자격이 갖춰지지도 않은 자
기 중심적이며 교만입니까?
말씀을 전한다는 목회자들 중에서도 다수가 예수님을 넘어서서 종말 주의 자가 되고, 말세론 자가
되어서 대중 매체를 통해 외치고 있는 것은, 시대를 분변하지 못하면 가짜 목사다. 시대에 맞는
설교 하지 않으면 그는 가짜 목사이니 분별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참 종은 시대를 분변하여 시
대에 맞는 설교를 하는 자라고 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지금 이 시대에
맞는 말씀인데, 지금 종말의 때를 알려주는 요한계시록을 모른다면, 예수님 강림을 맞이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요한계시록이 열린 책이 돼서 사람들의 믿음
을 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깨어있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깨어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 믿는다는 이름은 가졌어도 자기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빈껍데기인데, 종말의 그런 현상들을 가지고 마음이 붙들리고 쫓아가는 것이 깨어있는 것인
줄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허상을 좇는 것들로 착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속사람이 삼위 하나님과 맺어지지 못했으니 맨 겉의 것들을 가지고 떠들면서 사람들의 영혼에 혼
란을 주고 있습니다. 믿음을 오직 예수님께 두지 못하도록 속이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질
하고 있습니다. 요란만 떠는 꽹과리입니다. 저의 이 말들은 누구를 헐뜯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영
님께서 경고하라 하신 것으로 여러분들이 정말 믿기 원한다면, 제발 속지 말라고 참으로 예수님
계신 하늘에 들기 원하면, 이제 좀 속지 않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만 좀 속고 그 속는 곳에서 돌
이키라고 성영님께서 주신 기회, 전하라 하신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요한계시록을 다 안다고
계시록 아는 것으로 깨어있는 것도 아니고 구원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깨어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 아니에요. 환상으로 꿈으로 천국 지옥 다 보았다고 거기서 예수님을 만났다고 목사 되는
것도 아니요, 그런 것 다 보았다고 천국 가는 것도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도대체 계시록이 무엇이 열려야 한다는 말입니까? 계시록의 교회 시대에
주신 말씀은 우리가 모두 깨닫고 확실한 영적인 믿음이 돼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
는 기록된 그것을 그대로 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넘어갈 수도 더 보탤 수도 없습니다. 계시록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때에 대한 것을 분류하여 아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문자적이든 상징적이
든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기록된 그것을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기록된 대로 된
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신 것이니, 우리의 할 일은 그 환난으로 넘어가지 않는 참믿음(성영님으로
거듭남의 믿음)이 되기에 힘쓰는 것이 믿음이요, 지혜입니다. 대비토록 미리 알려주는데도 대비하
지 않는 그것이 우매요, 미련이요, 또는 믿지 않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루지 않은 미래의 것을 여시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사람이 여는 것이 아닙니다. 저
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것을 여러분에게 말해왔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일, 하늘의 새 예루살렘에 대한 것은 기록된 말씀만으로도 성영님이 우리에게 넘치도록 확증시켜
주는 내용이 됩니다. 얼마든지 우리 마음에 새 예루살렘의 꿈을 꾸고, 설레는 기대감이 되는 것으
로 흠 없기 때문에 거기서 더 넘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 아직 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기록된 것 외에 더 붙이고 더 말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월권하는 백 프로 사단에
게서 온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
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
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분명히 증거가 되었는데, 아니 거기에다 뭘 더 가져다 열심히 붙여서
이단 짓들 해야 하겠습니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있으니 우리 믿음은 진리이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으로 속사람이 세워져
서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은 예수님 계신 보좌 우편에 있습니다. 영으로는 신랑이신 예
수님과 신부로 교제하고, 내게 부활의 몸을 주시려고 데리러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
다. 다시 말하건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는 참 어두워 있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안에서 모르
니 예수님과의 관계는 힘이 없고, 쏟아져 나오는 종말에 대한 불분명한 것들에는 힘이 넘쳐 쏠려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말의 관한 것들을 알고 외치고 주장해도, 자기 안에 성영님으로 맺어진
예수님과의 관계, 예수님을 사랑하여 따른 말씀의 능력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
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가 죽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에 있지 않으면 천국을 다
보았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베리칩이라는 것이 설사 짐승의 표가 맞다 해도, 사실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보면 구원에 이를 믿
음이 그리 없는데, 베리칩이 짐승의 표냐 아니냐? 하는 논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자기가 하
늘에 함께 앉히신 자가 된 믿음, 예수님과 함께 있는 예수님의 사람이냐 하는 것, 그것이 더 중요
한 사안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믿는다고는 해도 얼마나 철저히 자기중심적인지 말씀을 자
기가 요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처지에서 보는 성경이 돼야 하는데, 즉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
이신 하나님이 기록한 영의 일이니, 영의 눈 성영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것을 봐야 하는 데, 자기
시각으로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행2장에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
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하신 이 말씀을 가지고도 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
잠자다가 꿈꾸는 것 생각하고, 기도하다 눈앞에 그려지는 것들, 눈앞에 나타나 보이는 것들을 생
각하고, 예언한다고 사람들 앞에 앉혀놓고 '주님 잘 믿어라, 열심 내라, 주님이 곧 오신다, 회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심판 하신다고 하셨다'하는 이런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러니까 예언한다, 꿈꾼다, 환상 본다 하는 이런 영적인 것이 또 영적인 인간에겐 얼마나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있잖아요? 인간이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하고자 하고, 또 추구
하는 것이어서 하다못해 잠자다가 꿈이라도 꾸기를 아주 바라는 거잖습니까? 잠자는 중에 꿈을 기
대하면서 꿈꾸기를 기다리고, 그러다 꿈이 꿔지지 않으면 초조함으로 안절부절못하는 것입니다.
그 같은 꿈들로 자기를 점치고, 다른 사람을 점치고, 하나님의 일인 것처럼 점치다가 그 꿈이 꿔
지지 않으면 초조해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예언한다, 꿈꾼다, 환상 본다 하는 것을 자기가 아
는 상식에다 맞추어 받아들이고, 붙들고 추구하는 것이 돼 있으니 악한 영들이 얼마나 이것을 잘
이용합니까? 하여, 가져다주는 것들로 넘쳐나는 것입니다.
인간 심사에는 또 자기가 하나님과 통하고 있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아주 깊게
깔려있기 때문에, 이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 데서 나오는 자기 생각, 자기 사상들을 높이는 무지
함으로 인해 사단의 영들이 주님으로 역사하여 속임을 베풀어줌으로써,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길
로 나가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알고 자기 속에서 성영님으로 맺어진 이름이 돼
있지 않으니, 자기에게 없는 이름은 부를 수가 없으니 그저 주여 주님만 부르고 찾는 것입니다.
이름을 주신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이름으로 맺은 관계가 자기 안에 없으니 어떻게 없는 이름을
말하고 부르겠습니까? 그 사람 속에 무엇이 있느냐? 있는 그것이 나오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분
명히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면 예수님의 이름을 알아야 합니다. 성영님이 가지고 오신 이름이 자기 안에 있
다면, 그 이름의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예수님' 그 이름을 알고 그
이름으로 맺은 믿음이 돼서 부르는 것이 아니면, 그에게 이름이 없으면 그는 지금 예수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의 이름만 부른다고 그것이 하나님께 맞는 믿음이
되는 것이냐? 한다면 또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동안 이름에 대해서 누차 말씀을 말했으니 잘
새겨듣고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서가 말하는 '예언'은 기록된 성경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게 뜻대로 깨달아 가르치고 전하고 선
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보는 영적 통찰력(성영님의 조명)입니다. 하나님
의 생각과 마음을 아는 것,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아는 것, 그래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앞으로
될 장래 일, 예수님의 강림과 믿는 자의 부활과 영생과 천국과 지옥을 전하여주는 그것이 예언의
뜻입니다. 절대로 기록된 말씀이 근거입니다. 말씀을 빙자하여 개인 예언한다고 하는 것, 다 거짓
임을 알라는 말입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말씀의 뿌리가 없고 믿음이 바르지 못한 속이 빈 사람들
을 악의 영들이 이용하여, 예언한다는 것으로 미혹하여 믿음의 뜻을 어지럽히는 것들입니다.
앞으로 될 일에 대하여 맡겨진 말씀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꿈과 같은
일에 대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니 꿈과 같은 일이잖아요? 예수님이 하늘에서 다시 내려오신
다, 죽었던 자가 다시 산다, 부활하여 영원히 산다 하는 이런 일들이 사실 다 꿈같은 일이잖습니
까? 참으로 예수님과 예수님으로 이루어질 꿈같은 그 나라에 대한 일들을 우리 안에 계신 성영님
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성영님으로 보는 나라입니다. 내 안에 성영님이 오셨으면 그 나라가 내
영에 들어 와버렸으니, 눈앞에 뭐 환상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성영님으로 확실히 보는
나라가 되었고 말씀에 확실한 근거와 함께 내가 성영님으로 가진 나라가 되었으니, 그래서 꿈을
꾸고 환상을 볼 것이라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언도(맡겨진 말씀에 대한 선포) 예수님이요, 꿈
을 꾸는 것도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으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를 성영님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당부하는 것은, 요사이 나타나는 종말의 때를 알리는 전조 현상으로 나타나는
일들, 영적이든 자연적이든 간에 나타나는 그런 징조들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강림의 때가 심히 가
까웠다는 것을 참고는 하되, 그런 것에 마음과 눈이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분명히 말합
니다. 아셨습니까? 그런 것에 마음 뺏기거나 마음이 붙들려 따라다니지 말라 당부합니다. 호기심
두지 말란 말입니다. 호기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 절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사랑해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는 믿음이 되었으면, 그 믿음은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
을 둔 것이요, 예수님의 강림을 맞는 믿음에 선 것이요.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늘 강림하시든 내일
강림하시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니, 그 외의 어떤 것도 마음 쓸 필요 없습니다. 그 외의 어떤
것도 상관없는 거예요.
그 믿음은 당연히 예수님의 강림을 믿고 준비된 믿음이니 무엇이 염려입니까? 무엇이 그리 두렵겠
습니까? 그러므로 경제가 무너진다고 시끄럽게 떠들거나 말거나 염려 없습니다. 왜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살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쟁의 소문들로 인하여
우왕좌왕하거나 말거나 요동할 일 없습니다. 왜?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 건너
편으로 가자 말씀하셨으면 가는 것이지 다른 이유 없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꿈에서, 환상을 통해서
주님을 만났다고 주님이 열흘 후에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이틀 후에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환상을
보았다 하고 외치거나 말거나 이 같은 소문들에 마음이 동요될 필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오시는 것이요, 믿음이 준비된 자가 맞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진리로 자유 얻고 진리 위에선 믿음이 되었다면, 예수님이 내일 오시든 모레 오시든
언제 오시든 간에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니, 요동할 일이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왜? 예
수님 말씀하셨으니까! 아니 예수님께서 성영님으로 자기 안에 오셔서 계신 성전이 되었으면, 지금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자기도 함께 있는 것인데, 천국이신 그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가 뭐가 모자라
서 다른 것을 찾습니까? 두려워할 이유, 찾을 이유 전혀 없는 겁니다. 아니, 예수님이 성전 내가
성전인 이 관계가 돼야 믿음이요, 예수님은 신랑이요 나는 신부이요, 그것이 구원받은 것인데, 그
래서 예수님 안에 내가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천국이 내 안에 와있는데 어디 뭐 예수님을
눈앞에 있는 것이나 보고 환상으로나 보고 꿈으로나 보는 예수님이냐는 말입니다. 그렇게 보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이 거짓 믿음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이 말씀들을 여러분이 무
슨 말인지를 알고 자기 안에서 동의가 일어나 받으십니까?
그러므로 절대로 예수님을 믿으면 자기의 믿는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분에게 맞추십시오. 자기에게
맞추면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맞추니까 자꾸 헛된 것 허상들을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 교회들에 드러내 말하라 하신 것을 말씀드리는 중에, 제 신앙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아서 그 이야기를 좀 하고 가려 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영적인 세
계에 대하여 보고 들은 그 체험들은 뭐 어떻게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대충의 것을 말씀드리고 경
고의 말씀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 말씀은 다음으로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경고 4 교회들에 경고 - 종말 때의 대미혹 베리칩(verichip) 미혹.P127-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