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견쉼터 건립을 간절히 소망하고 계시는 팅커벨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6월 7일자로 중대형견쉼터 건립 기금 중 20,000,000원을 동물병원비로 사용했습니다.
팅커벨 아이들 동물병원비는 진료 때 마다 매번 결제하는 방식이 아닌 3개월 ~ 6개월 단위로 팅커벨 재정이 조금 여유있을 때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에 팅커벨 아이들 동물병원비(진료 및 치료비) 17,288,830원과 하트가드, 넥스가드, 애드보킷, 브라벡토 등 예방약 구입비 2,339,000원을 중대형견쉼터 건립비 중 20,000,000원을 차용하여 지출했습니다.
중대형견 쉼터기금 만큼은 건드리고 싶지 않았으나 이번에 협력동물병원이 어려움을 겪어 원장님이 결제를 요청하여 부득이 쉼터 건립 비용에서 20,000,000원을 차용해서 지출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건립비를 차용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4년 올해 동물병원비가 모자란 이유는 매년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지원받던 서울시 유기동물입양사업 보조금 사업비가 올해는 사업이 없어져 책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 컸습니다.
다만 다행히도 올해초부터 많이 고전했었던 네이버해피빈모금이 지난 달부터 매월 700만원 이상 모금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중대형견쉼터 건립기금 2,000만원을 다시 채워넣어 중대형견쉼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구조 및 입양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금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중대형견 쉼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가능한 중대형견센터 건립기금은 차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울시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았음을 미리 알았다면 그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여름에 진행했던 티셔츠제작이라던가 행사등을 통한 기금마련을 2년여동안 하지 않은 아쉬움도 있네요..
해피빈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나 사업을 통한 기금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의 정책이 오락가락 참 한심하기는하지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없어질것을 예상하여
그것에 대비해 예비비를 마련해 두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행사나 사업을 통한 기금마련 또한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견생역전 채널을 구독하는 한사람입니다!!
스마트스토어에 아이들 용품 뿐만이 아니라 우리 농산물들도 팔고있는데 그 수익으로 아이들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더라구요.. 우리도 잘되고있는곳 벤치마킹도 하고 다방면으로 재원마련을 위해 힘써야할것같아요!!
특히 재정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으실 것이기에 대표님 심정을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오히려 이런 어려울 수 있는 부분 투명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예전처럼 바자회나 굿즈 같은거 만들어서 팔면 좋을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네이버 해피빈 더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항상 고생하시는데 도움아 안되어 죄송한마음뿐입니다
자금마련을위해 행사여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저야 팅커벨에 동참한지 얼마되지않아 참여경험이없지만! 일손보탤수있는것들 보태보도록하겠습니다!
항상 투명하게 열심히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