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패스포트 두번째길
여주 여강길 8코스 (파사산성)
당남리섬 입구 - 이포보 전망대 - 이포보 문화광장 - 현수교 - 파사산성
- 파사산 - 수호사 - 천서3리 - 느네마을 - 당남리섬 입구 (5.4km)
당남리섬 입구 주차장 아래로는 야구장, 파크 골프장등이 있는 체육시설이
있고 이포대교 방향으로 여강길 4코스에 이어 8코스 파사성길을 걷는다
이포대교 아래를 지나
이포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지난다
이포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인근에서 거둬들인 곡물을 남한강 물줄기를
이용해 배로 운송하였는데 그 곡물이 이곳에 모이면서 포구가
형성되었고 포구이름을 이포라 하였다고 한다
파사성 연결 현수교
파사산성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
파사산성 남문지
이포대교와 이포보
파사성이 처음 축조된 것은 신라 5대왕 파사왕 때라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이나 문헌은 없다
고대 파사국의 옛터가 있어 파사성 이라고 했다지만 이 또한 근거가 없다
원삼국 시대부터 파사성이 있었다면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파사성
남한강 최고의 조망권을 가진 파사성길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해발 230m인 파사산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고대 산성이다
파사성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이때에도 고산성 이라고
되어 있어 축조시기는 알수 없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에는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한 비변사가 승군을 시켜
3년에 걸처 옹성과 장대를 쌓았다고 한다
성내에는 문지, 포루, 우물지와 수구지, 곡성지, 건물지등의 시설물이 있었다
이곳에서 백제 토기류, 고려청자, 조선백자류, 통일신라 조선시대 기와류
화살촉등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성벽의 길이는 936m, 최대 높이는 6.5m 낮은곳은 1.4m 정도다
성벽 상단의 폭은 3.2 - 7.2m 에 이른다
파사성은 1999년 부터 2018년 까지 모두 8차례에 걸처 발굴조사를 하였고
이를 통해 성벽 및 내부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이 파악 되었다.
파사산 정상
생각 같이 쉽지 많은 않은듯
아쉽네요
드디어 성공, 손잡고는 무리인가요
이포보 기념탑 사이로 지는 해를 집어 넣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