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성벽 재건이 계속됨(느헤미야 3:15~32)
* 본문요약
성벽 재건 공사가 맡은 자들이 힘써 일하여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맡은 부분을 하고 또다시 다른 부분을 맡는 등
다른 사람보다 배나 더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방인으로 사로잡혀 와서 이스라엘의 노예로 살았으나
이제는 당당히 이스라엘의 대열에 합류하여 성벽 재건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제사장, 레위인, 여자, 고위 관리는 물론
심지어 우상을 만들어 팔던 금장색(금세공자)들까지 이 일에 참여합니다.
찬 양 : 246장(새 208) 내 주의 나라와
248장(새 550)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본문해설
1. 남동쪽 성벽의 작업자들(15~27절)
15) ‘샘 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었으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실로암 연못)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16) 그다음은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중수하여
다윗의 무덤 맞은편에 이르고, 또 사람이 파서 만든 인공 연못을 지나
‘용사의 집’까지 이르렀고
17) 그 다음은 레위 사람 바니의 아들 르훔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하사뱌가 그 지방을 대표하여 중수하였고,
18) 그 다음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헤나닷의 아들 바왜가 중수하였고,
19) 그 다음은 미스바를 다스리는 예수아의 아들 에셀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한 외에 추가로)
성 굽이에 있는 군기고(무기고) 맞은편까지 이르렀고,
20) 그 다음은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힘써 중수한 외에 추가로)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21)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한 외에 추가로)
엘리아십의 집 문에서부터 엘리아십의 집 모퉁이에 이르렀고,
22) 그다음은 평지에(그 구역 안에서)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고,
23)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24)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한 부분을 중수하되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하되, 그 외에 추가로)
아사랴의 집에서부터 성 굽이를 지나 성 모퉁이에 이르렀고,
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의 굽은 곳 맞은편과 왕의 윗궁(윗대궐)에서
내민 망대(툭 튀어나온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한 외에 추가로)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 한 부분을 중수하여(19, 20, 21, 24, 27, 30절) : 미다 셰니트
‘한 부분’에 해당하는 ‘미다 셰니트’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 ‘미다’는 ‘할당된 몫, 할당된 분량, 구역’이라는 뜻이고
• ‘셰니트’는 ‘두 번째의, 또 다른, 그 외의’의 뜻으로
두 단어를 합한 ‘미다 셰니트’의 뜻은 ‘두 번째 구역, 또 다른 몫’입니다.
자기가 맡은 부분을 보수한 후에, 또 다른 부분을 추가로 보수했다는 것입니다.
- 빈누이가 한 부분을 보수한 후에(24절) :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는 18절의 헤나닷의 아들 바왜와 같은 사람입니다.
2. 북동쪽 성벽의 작업자들(28~32절)
28) ‘마문(馬門)’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동문 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한 부분(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하였고, 추가로)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다음은 금장색(금세공업자)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들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누각)에 이르렀고,
32)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羊門)까지는 금장색(금세공업자)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 느디님 사람들(31절) :
느디님 사람들은 기브온 사람들과,
이방인으로 이스라엘에 사로잡혀 와서 성전 막일꾼이 된 노예들을 가리킵니다.
(에스라 7:1~10의 단어해설과 묵상포인트 4번 참조).
* 묵상 point
1. 두 몫의 일을 한 사람들
1) 아셀과 바룩(19~20절)
예수아의 아들 아셀은 이미 자신이 맡은 부분을 중수한 후에
성의 굽은 곳에서부터 그다음 구간까지 중수했고,
삽배의 아들 바룩은 이미 자신이 맡은 부분을 다 중수한 후에
또 성의 굽은 곳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까지를 추가로 더 중수하였습니다.
2) 학고스의 자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21절)
학고스의 자손들은 에스라 때에 제사장의 가문이었으나,
자기들이 제사장의 후손임을 증명할 족보가 없어서
성전 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자들입니다(에스라 2:61~62).
그렇게 성전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채 약 14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들이 제사장임을 인정해 주지 않았음에도 실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보다 두 몫의 일을 합니다.
그들은 맡은 부분을 중수하고
또 엘리야십 문에서부터 그다음 구획까지 중수합니다.
3) 빈누이가 한 부분을 중수한 후에(24절)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는 18절의 헤나닷의 아들 바왜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빈누이는 18절에서 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한 후에,
또다시 아사랴의 집에서부터 성의 모퉁이까지 중수한 것입니다.
4) 드고아 사람들(27절)
드고아 사람들은 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아라바아 사람 게셈으로부터 공격받기 쉬운 곳에 있었으면서도
이미 그들이 맡은 부분을 중수하였고(5절),
여기에서 또다시 다른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5) 제사장들(28절)
제사장들도 이미 북쪽 성벽을 중수하였고(1절),
그 후에 또다시 자기들이 사는 집 맞은편 성벽을 중수하였습니다.
6)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한 후에(30절)
하눈 역시 이미 11절에서 자기가 맡은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다시 다른 부분을 중수하였습니다.
2. 느디님 사람들과 금장색과 상인들
1) 느디님 사람들(31절)
느디님 사람들은 여호수아에게 거짓으로 평화협정을 맺었던 기브온 사람들과,
이방인으로 이스라엘에 사로잡혀 와서 성전 막일꾼이 된 노예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서 노예로 멸시와 천대를 받아왔으나
여기에서 당당히 이스라엘 백성의 대열에 합류하여 성벽 재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있는 한
노예 출신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임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는 것이 더 좋아 고난을 각오하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귀환하여 성벽 재건에 참여합니다.
2) 금장색과 상인들(31절)
금장색은 어제 8절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록 포로 백성이었지만
우상을 만들어 파는 직업으로 꽤 부유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돈벌이를 다 버리고
귀환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와서 성벽 공사에 참여합니다.
상인들은 오늘날의 무역업자들처럼 먼 곳을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한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자들이지만
자기들의 손해를 감수하고 성벽 재건에 참여합니다.
● 묵상 : 안일한 자와 충성된 자
느헤미야 3장은 성벽 재건이라는 일을 통해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안일한 자와 하나님의 일에 충성된 자를 구분하여 소개합니다.
5절의 드고아의 귀족들은 안일한 자였고,
본문 15~32에 나온 사람들은 충성된 자들입니다.
이들 모두 자기들 앞에 놓은 일을 보고 각자 자기의 생각을 따라 선택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안일한 쪽으로 선택을 했고,
어떤 사람은 충성된 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각자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일이 장차 심판대 앞에서 주께로부터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당장의 일만 보지 말고,
이 일을 심판하시는 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판단하십시오.
* 기도제목
1. 드고아의 귀족들처럼 안일한 자가 되지 말고,
갑절로 일을 한 자들처럼
주께 갑절로 충성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2. 오늘 내가 한 말과 행동을
지켜보신 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